안녕하세요 낚시입문 1년도안된 초보입니다.
어제 낚시가서 겪은 일인데 입질와서 챔질시 별다른 저항감없이 목줄이 터지는 현상을 두 번 격었습니다.
원줄 세미3.5호에 목줄 2호 목줄길이 15cm인데 38대에서 두번 목줄이 터졌습니다. 요즘 바닥채비 목줄길이
등 이것저것 해 본다고 목줄을 새로 묶어서 나간거라 목줄이 어디 쓸려서 약해져서 터진건 아닌거같구요.
바늘 귀 윗부분이 터졌고 헛챔질인가 싶을 정도로 저항감을 못 느꼇습니다. 미끼달려다 보니 바늘이 없네요.
사실 얼마 전에도 같은 모노2호줄로 목줄길이 10cm로 똑같은 현상 격은적이 있긴합니다.
제가 챔질이 너무 쎄서 그런가 생각도 해 봤는데 옥내림도 병행하면서 옥내림은 모노2호원줄에 모노1.5호목줄로도
이런 현상은 거의 격어본 적이 없어서 의아합니다. 모노2호 목줄은 옥내림채비에서 원줄로 쓰다가 남은걸 바닥채비에
목줄로 쓴거고 다 쓰고 사둔 동일한 모노줄을 새로 뜯어서 목줄을 매고 나갔습니다. 생산된지 오래된 걸 사서 약해진 줄이라
터진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 옥내림 채비에는 고무o링이 있고 바닥채비에는 없긴 합니다.
바닥채비는 독야1이 주력이고 옥내림은 오괴수를 쓰는지라 낚싯대가 경질대라서 목줄이 터진 건 아닌듯 합니다.
챔질을 거의 무조건 양손으로 하는지라 챔질이 너무 쎈데 옥내림에선 고무링 덕분에 안 터진거고 바닥채비에선 고무링이
없어서 목줄이 더 굵어도 터진건가 싶기도 합니다. 챔질습관을 바꿔야 될까요?
낚시대 절번 어디까지 담그시는지 모르지만... 담그시는 절번도 줄이셔야... 그나마 덜합니다.
제가 목줄 3호 쓰는데도..... 가끔 그런현상이 일어납니다...
고기한테 챔질로 카운터 펀치라도 날리려는듯 파워풀하게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오히려 제걸림 확률도 떨어지고,
붕어 입술이 분리되어 버리기도 하고, 챔질과 동시에 목줄이나 바늘 목이 부러지는 일이생기기 쉽죠. 얕은 곳에서는 챔질과 동시에 손잡이대나 손잡이대 근처의 굵은 절번이 폭발해버리기도 하죠. 챔질은 가볍게 들어올린다는 느낌으로 하셔도 충분히 후킹 잘 됩니다.
보면 힘이 들어가서 쎄게하는데 습관이 잘 고쳐질까 모르겟네요. 살살 해보도록 노력해봐야겟죠. 답글 감사합니다
낚시대를 챔질할 때 봉돌과 바늘이 한번에 물위로 나오지 않게 하시면 됩니다.
한번의 챔질로 봉돌과 바늘이 물위로 나오면 강한챔질입니다.
만약 인생고기를 만나시면 아무리 강한 목줄이라도 허무하게 끊어지는 불상사가 생길수 있습니다.
입질이 오면 순간적으로 낚시대를 들어 챔질을 하게 되지요, 이건 낚시꾼이라면 어쩔수 없습니다.
이때 봉돌과 목줄과 바늘이 한번에 물속에 나오지 않도록 의도적으로 멈추는 연습을 하시면 목줄이 나가는 일은 없을 겁니다.
이런 챔질로 0.4호 모노줄로도 아무리 큰 잉어도 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내림채비었습니다.
지금도 1.5호 모노줄로도 4짜 붕어도 목줄나가는 일이 없습니다.
모노3호도 터짐이 많죠.
하지만 목줄호수를 똑같이해도
회사마다 차이가 확실히 있더라구요.
주변지인들 쓰는 모노라아 조금씩 얻으셔서
매듭묶어 손으로 순간적힘을주어
당겨보세요.
렌딩시 끊어진다면.. 라인 바꾸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일단은 합사1호로 다 바꿔놨습니다. 답글주신분들 그리고 일부러 전화주셔서 이것저것 알려주신분
정말 감사합니다.
1.챔질을 할때...
2.목줄이 자주 터질때는...
3.여러가지 내용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4.묶을때 묶고 난 다음 양 줄을 당길때의 충분한 (인장)이 됐는지...
5.원줄은 강한데...
6.목줄은 너무 약한 줄을 사용했을때...
7.챔질을 할때...손목으로 (스냅)챔질이 아닌 순간 강한 챔지로 인해서...
8.부분부분 살펴 보면...
9.어는 부분이 원인을 제공하는지...
10.점검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