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질문인데요.
음...여기저기 참고하여 찐버거+아쿠아텍2+물 을 섞어서 집어제를 만들었습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흐물거리더군요.
그로인하여 밤톨만하게 낚시바늘에 달아서 던지니 제가 원하는 지점에 투척이 되기도전에 공중에서 분해가 되더군요.켁. 10중8,9가 던지자마자 공중분해 or 투척을 원하는지점보다 앞쪽에 가서 떨어지더군요...
도와주세요...ㅠㅠ
초보이기때문에 당연한것같은데...초보이기에 잘해보고싶은마음에 글씁니다.
마지막으로 투척이 제대로 안되는것같아서 손으로 뭉쳐서 낚시대 주변에 막 던졌습니다....ㅋ(이거 좋은건가요?)
안녕하세요?초보가 질문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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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시지는 않으신지요...
아쿠2는 과립형이다보니 물과 접촉하면 기본 5분여는 숙성을시켜서 사용하여야 만 합니다...
또한 찐+아쿠+물을 1:1:1 정도로 하시면 공중에서 분해되는 일은 없을듯 합니다...
정확한 지식은 아니더라도 저는 이렇게 사용합니다... 아쿠아택2사용시 기본 5분정도는 숙성시킨후 사용합니다..
안출하세요^^
앞치기 하는과 동시에 공중에서 떡밥이 떨어져 저~~멀리 날아가 떨어지는 현상 ....정말 신경쓰입니다..
저~~멀리 떨어진 떡밥 때문에 고기들 집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ㅠㅠㅠ
설명하신 현상을 들어보니 반죽을 너무 질게 하신거 같네요...
즉, 아쿠 1 + 찐벅1 + 물2 이렇게 반죽을 하시게 되면 아무리 숙성을 오래 시킨다 해도 질퍽해서 쉽게 이탈됩니다..
이런 현상이 발생될때는 아쿠,찐벅을 각1컵씩 더 넣고 반죽해서 숙성을 시킨다던지 아니면 글루텐 계열을 한컵정도 넣어서
당고 형태로 만들어 사용하시면 되고요..바늘 달때는 반듯이 바늘귀 부분을 아주 꽉꽉 눌러서 달아 주셔야 됩니다...
그렇게 달아 주시면 바늘 밑부분 떡밥은 부스스 털어져 나가도 바늘귀에 꽉 붙은 떡밥은 아주 서서히 풀려서 바닥에 도착하지요.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정확한 위치로 던지셔서 집어가 된다면 좋은데 잘 안됩니다...그리고 큰 덩어리들이 물에 들어가면 무게로 인하여 바닥에
빨리 가라않지만 덩어리들이 쉽게 퍼지지 않고 뿔어서 쌓인것 처럼 그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즉, 집어는 잘 될지 몰라도 입질은 아주 형편이 없습니다...조금 피곤한 낚시가 될수 있습니다...
집어는 바늘에 조금 크게 달아서 부지런히 원하는 위치로 .......운동삼아 않았다 일어났다 하시면서 집어 하시면 정신건강
육체적 건강 모두 좋습니다....궁굼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
계량컵하나면 어느정도 해결이 되더군요.제 경험입니다.
전 이렇게 배합해서 씁니다
강한 앞치기에도 떨어진적 없네여
손가락으로 꾹한번만 눌러주면 풀림이 굉장히 바르구여
여러번 눌러서 투척하면 훨 낳습니다
양어장 낚시에서 현장에 도착하면 자리 확보후 맨먼저 집어제 배합 부터 하고 그 후에 낚시 장비를 셑팅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낚시대를 모두 셑팅 햇을때는 배합해 놓은 집어제가 숙성이 되어서 사용하는데 적당하게 됩니다..
사실 숙성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숙성이라기 보다는 어분이 물을 흡수하는 시간을 말한다고 볼 수 도 잇죠...
기본적으로 떡밥을 배합 하실땐 계량컵으로 하시든지 그것이 싫으시면 종이컵이라도 하나 가지고 다니세요...
정확하게 찐버거랑 아쿠아텍 2랑 1:1로 배합햇쓰면 물도 1이 들어가면 약간 진편입니다...
근데 이것도 숙성을 15분 이상 하면 그냥 쓸수 잇을 정도로 어분이 물을 먹어서 조금 조심만 하면 던지는 데 문제는 없습니다..
근데 문제는 초보 분들이 사용하시기에 투척하시면서 다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초보분들이 투척에 용이하면서 그냥 집어도 어느 정도 되는 걸 원하신다면 찐버거와 아쿠아텍2를 기본적으로 1:1로 하시고 물은 아쿠아텍 기준으로 80% 정도만 넣어주세요...
그냥 눈대중으로 한다고 해도 찐버거는 무시하시고 아쿠아텍만 기준으로 해서 약 80% 정도를 넣어주시고 나서 손으로 저어 주시고 주물러서는 안됩니다..
손으로 저어주신후에 한 15분후에 보면 물을 충분히 흡수한 아쿠아텍이 찐버거랑 잘 섞여서 던지기 좋은 형태가 될것입니다..
그리고 찌 주변에 떡밥을 손으로 던져주시는 행위는 오래 하시다 보면 아시겟지만 거의 자살 행위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입질이 잘 오다가도 뚝 끊깁니다..
양어장 낙시의 기본은 집어 낚시입니다..
근데 손으로 정확하게 던진다 해도 조금씩 넣었다 뺐다 해서 고기를 유인하는 것과 바닥에 집어제를 쌓아놓는 것은 완전히 다릅니다..
바닥에 먹을것이 쌓였는데 기존에 모인 고기도 조그만 떡밥에 관심을 두지 않는것 같드라고요...
절대로 던지는 건 하지 마세요..낚시 망칩니다..(제 경험입니다)
그 외에 미끼로 사용되는 글루텐도 물과 1:1로 하면 됩니다...
그리고 하시면서 바늘에 떡밥이 쉽게 이탈이 안된다면 물을 손에 조금 더 묻혀 주고 만일 던질때 너무 쉽게 떨어지면 아쿠아텍 이나 다른 어분이라도 조금만 더 뿌려준후에 골고루 섞어주고 한 5~10분 정도 기다려 보면 어분이 잔여 물기를 흡수하여서 사용하기 좋은 상태가 됩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