꿉벅~
어제 월에 막 가입하고 둘러보고 있슴다
캬~ 이러케 조은 걸 몰르고 있었읍다
그냥 나가려니 섭"하여 흔적을 남깁니다
월에 실려있는 앞치기 관련글만 해도 앞치기달인으로 가는데 충분하다고 봅니다
모든 것은 기존 글을 참고하시면 충분하구요
앞치기 때문에 고생하시는 조사님들께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하여 추가 한가지 올려 봅니다
앞치기의 최종목적은 방향과 비거리 입니다
저는 특히 36대이상 비거리 향상에 대해서 올립니다.
앞치기 초보라면 방향에 집중하다보니 낚시대를 잡은 오른손을 빳빳하게 힘을 주고 잡고 있다가 그냥 튕겨주기 일쑤입니다. 이거 무쟈게 힘듭니다.
빳빳하게 쥐고 있다가 대를 들어 올려 튕겨주기란 정말 힘이듭니다. 특히 장대 일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천하장사 이봉걸이러면 모를까....)
이때 앉아있다가 뛰는 개구리 모습을 생각해 보세요
개구리가 멀리 뛰기 위해서 몸을 움추립니다
그리고 함차게 솟아 오르지요
앞치기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들어 튕길라고 하지 마시고, 오른팔을 아래로 쌀짝 내리는듯 하면서 (낚시대가 살짝 숙여 인사한다는 느낌, 개구리가 움추림 ) 자연스럽게 들어 올리세요. 그러면서 봉돌을 놓아 줍니다.
이때 붕돌을 잡은 왼손의 동작도 그냥 잡고 있다가 놓아 주지 말고
뒤로 살짝 당겼다가 (개구리가 움추림) 놓아 주는 기분을 병행하면 효과는 배가 됩니다
웬만한 50대까지 앞치기로 원하는 비거리 다 나옵니다
참고 되셨으면 합니다
꿉벅~~~~
앞치기 비거리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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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내공이 부족해서 이겠지요.
손잡이대 끝 팔꿈치근처에 부치시고..
힘빼고 차~알랑 차~알랑 휙~~ 해보세여
필 받으셨으면........
저는 44대도 버거운데 50대 앞치기 시라니 ^^;
유익한 정보도 감사드립니다.
어복 충만하시고 늘 행운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저는 40대도 무거운 대다보니 날아는 가는데 항상 힘겹네요 (240그람)
5번정도 투척하면 팔이... 우리~~~하게 저려옵니다.
어복충만하시길....
40대를 넘어가면 오른팔에 부하가 걸려 가벼울 때의 차~알랑 자체가 안됩니다.
앞치기는 대가 짧을 수록, 자리가 높을 수록 쉽습니다.
초짜인 저도 22대부터 시작하여 몸에 습득한 스윙법으로 33대위로는 앞치기가 쉽게 안되어서 손목받치고 날리고
옆으로날리고 돌려서 때리고 가간이 아니였죠 전봇대에 걸리고 옆에 나무에 걸리고 ㅎㅎ 밤에 후라쉬비추고 ^^
지금 생각하면 그때가 참 낚시에 빠져 웃기네요 제 모습이 이야기하다 추억에 빠져서 본론에 못들어 갔네요 ^^
40대44대47대위로는 스윙하는법을 습득하시면 앞치기 수월합니다.
붕어따라물따라조사님께서 표현하듯이 낚시대를 직각으로 세우면 90도 팔을 45도 기울이면
33대 밑으로는 스윙하는 자세에 많이 틀린 스윙법이나옵니다
장대는 한번에 앞치기가 되어야 체력 고갈이 안돼며 2번3번 투척시 소음과 팔이 아파 다음 스윙에 앞치기가 안되요
그럼 10분정도 낚시대를 받침대에 거쳐두시고 조금 뒤에 스윙하시는게 좋아요
장대 앞치기 스윙법은 낚시대제일 끝에 손을 잡으시고 어깨에 힘을 푸시고 낚시대를 45도쯤 치켜세우시며
봉돌을 잡아땡기시며 놓을실때 오른쪽손으로 살짝히 든다고 생각하시면 보다 쉬운 스윙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짧은 초짜생각이였어요 선배조사님들 항상 안출하세요^^
옆으로 던지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비거리 확실히 나옵니다 연습쫌하시면 정확도두 높아집니다
어쨌든 경험이지요..^^
머 4.4칸, 4.7칸은 팔꿈치에 받치고, 낚시대 끝은 중간대나 짧은대 보다는 조금 더 내려주고,
봉돌잡은 손은 뒤로 당겼다 앞으로 놓아주면서 낚시대 잡은 팔을 40도정도 들어 줍니다.
머...이정도면 4칸 이상에서는 반경 50~60cm안에는 떨어집니다. 이정도면 머 충분하죠. ㅋㅋ
봉돌 무게 찌무게의 발란스 또한 중요히 생각하고요
2.3년 투척하시다보면 50대까진 무난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항상 안출하시길
초릿대 절단 하실 필요도 없고 원줄 길이만 조금 짧게하시어서 사용하시면 되는데
굳이 초릿댈 짜르고 할필요가,,이해가 안갑니다
낚시대 든손은 전방을 향해서 약 45도 들고 봉돌을 잡고 일직선 뒤로 지긋이 당겨서 놓으면 됩니다
봉돌을 놓을때 낚시대 잡은 손은 위로만 더 들어 주면 되는거죠
약5~~10회 연습해보세요 본인이 생각하는 정확한 포인트에 떨어 집니다
장대는 아무리 힘좋아도 몇차례 투척하면 힘 빠집니다
173에 몸무게 65kg인 저도 44~~50대까지 손쉽게 투척합니다
힘이 아니고 낚시대에 탄성을 이용하는거죠
다라서 줄의 길이도 그만큼 짧아져야 합니다.
즉, 대의 탄성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 48대 (뉴연인 초경량 대물대 250그람) 예를 들면
찌,봉돌,낙수 모두달고 대를 하늘을 향해 수직으로 꼰아 들었을때 동돌이 손잡이대 맨 위에 오게 줄을 맵니다.
줄좀 짧게 맨다고 쪽팔려 할 것 없습니다
티비 대물꾼들 안자서 앞치기 하는 모습 송귀* 황광* 서찬** 배성** 모다 줄 짧게 맵니다.
줄 길게메고 잘던질 도사 없슴다 한두대만 피고 하면 대보다 한발 길게 매도 잘 나가겠죠 하지만 다대 편성하고 장애물 많을때 절대루 안됩니다.
지금 생각하면 비기너 시절 욕심만 가지고 줄 길게 메고 잘 던질려구 한게 우찌나 미련하 짓이었는지...
긴줄 사용하고 텀벙텀벙 하는 것보다 짧게 메고 사뿐사뿐 한방에 자세 나오게 하는게 훨 뽀다구 납니다.
장대는 조금짧게 메도 유심히 보지 않으면 옆사람이 눈치 못채여~~~~ ㅎㅎㅎ
즐거운 시간 되세요~~
내공이 대단 하신 분들이 참 많네요. 부럽습니다. 모두들 즐낚하세요...
저도 최근에는 장대를 선호하는 편이라 신수향 51대까지 앞치기하고는 있습니다만
바람 부는날만 아니라면 별문제 없는데 바람부는날은 장대 사용 어렵습니다
원줄 무조건 짧게 낚시대 손잡이대를 팔의 절반정도까지 받쳐서 앞치기 합니다
작은 구멍일 경우 4~5회 투척하고 나면 엄청 힘들죠- 그런 구멍은 굵은 미끼 를 달고 초저녁 한 번 투척후엔 철수시까지 그대로
중간에 입질오면 그 한 수로 대를 접습니다
낚시로 인해 더욱 즐거운 삷이 되시길
다른 부분은 앞 선 분들의 고견이 많으니 생략하고.......
< 시선처리....너무 중요합니다. >
만일 먼산을 바라 보고 앞치기를 하면 대를 너무 쳐 들게 되어 채비가 높이 올라 가서 툭 떨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착지 오차가 많이생깁니다. 미끼도 떨어지기 일수입니다. 착수음도 큼니다...풍덩
몸의 자세도 흐트러집니다. 힘이 빠집니다.
< 방법은....................... >
처음엔 조금 어렵지만 채비가 떨어 질 포인트 목표 지점을 바라보고 투척을 해야 합니다. 일명 원던지기...
연습하면 생각보다 투척이 쉬워집니다. 그네태우기.....
소리없이 가볍게 투척이 됩니다. - 미끼보전
밤새 던져도 힘이 들지 않습니다 - 장기전
어복충만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