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월척회원님들^^
다름이 아니라 올가을 출조지에서 옆조사님이 투척을 하는데 던질때마다 휘이익~~ 휘이익~~소리가 나더라구요.
밤가을에 벌레울음과 바람을 가르는 낚시대 소리들으니 맘이 무척 평온해져오더군요..
그렇게 간간히 들리는 휘이익~소리를 들을때마가 돌려치기하는구나 생각했는데 여명이 밝아
옆조사님 투척하느걸 볼수있었는데 헉 왠걸.. 앞치기를 하더라구요.
이거 어떻게 소리내는건지요?? 무척궁금합니다.
회원님들의 답변을 참고하여 올겨울 심심할때 투척연습하여 올봄에 꼭 소리내어 보고싶네요.
내일부터 춥다네요ㅠ.ㅠ 회원님들 방한 단디하십시오^^
앞치기 소리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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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뿅하는 봉돌떨어지는 소리밖에 안나던데요
딴사람보면 조금은 나는 사람도 있는데
휘둘러친것과같이 큰소리나는건 아직 보지 못했네요
저도 앞치기에 휘이익 소리나는거보고 정말 신기했습니다.
분명 월척회원님들중 그 멋진 소리를 내며 투척하시는분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배울려고 신경스지마세요
이바쁜세상에 그런데 신경쓸시간이
있어다행임니다
바람부는날이 소리가 더 커요 ㅎㅎ
바람불면 평소보다 조금 세게 던져야하니깐요채비투척이 부자연 스러울수록 소리 잘나요 ㅎ
그리고 앞치기 소리는 정작 투척하는 본인은 잘 안들립니다...
옆에서 들으면 잘 들리죠...
본인이 캐스팅 하실 때 옆에 사람이 있다면 소리 나는지 물어 보세요..ㅎㅎㅎ
죄송합니다.
다만 백행기님 댓글에 화가납니다. 표현을 왜그렇게 하십니까?
수지배경석님,부들새순님 감사합니다^^
역시 조사님들 각자의 취향이 다른듯 하내여
저는 후킹과 랜딩시에도 넘 울어돼는 로드 솔직히
부담 스럽읍닙다
제가 사용하는 로드 중에서도 특히 밤낚시 넘 윙~힝 울어돼조
이런경우 옆 조사님들에게 에팃케도 벗어나고
스윙이든 앞치기든 줄의 울움 밤낚시에 소음에 불과하다고
느껴지고요
밤낚시 조용한게 붕애님들과의 조우에도 영향이 갑닙다
하지만 조사님들의 취향이 넘 다르니
줄의울음 로드의울음 낭만으로 느끼신다면
그것또한 행복 이겠지요
ㅋㅋ 꿰~꿰
소리가...훔...
전 못들어본거 같아서요..
아니 아무생각없이 낚시했다는게 맞는 표현같네요
장대 앞치기하다 힘들어서 돌려치기할대는 많이 듣지만요..^^
너무 열받지 마세요!! ㅋ
형님은 고기도 잘잡으시면서 이제 멋있는
소리도 낼라 그러시네요 ㅋ 부럽슴니다
언제 같이 동출 해요 ㅋㅋ 전 담주에 감뉘더 ㅋㅋ
다른 사람이 낚시 할때 들으면 소리가 나더군요.
제 생각에는 쿵 대물채비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5호줄에 무거운 봉돌 날리면 그리되는거 같은데요^^;
공기중의 마찰이 빠르고 클때 나는 소리입니다
나름 멋있게 보이죠
허지만 자꾸 듣고 있다보면 조금은 거슬립니다^^
던졌는지 안 던졌는지 모르게 캐스팅 하시는님이 고수???^^
낚시대의 움직임이 빠를 때 바람을 가르는 소리입니다.
앞치기에는 소리가 안나는게 정상인데...
급하게 위로 젖히나 봅니다.
회원님들의 댓글에 궁금증이 완전 해결되었습니다.
출조시 조사님들이 계시면 투척시 당연 조심해야겠죠^^
오늘부터 많이 춥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안출하십시오.
앞치기를 하는 이유는 두가지 입니다.
뒤쪽에.. 장애물이 있거나.
투척음을 줄이고 정확도를 높이고 싶을때...
그것이 아니라면..이유 없읍니다.
그냥 뻘짓하고 있는거지요 뭐..ㅎㅎ
자신의 투척능력에 맞게.. 줄을 짧게 해서 주위 조사님에게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겠읍니다.
솔직히.. 원줄 긴 장대를 제 옆자리에서 찌 한번 세우는데 열댓번 던지는 걸 밤새 볼라치면.. 그날은 잠도 못잡니다.
어떤분은 맹탕에서 옥수수 쓰면서도 약간 마음에 안드는 높이에 찌가 섯다고..
몇번을 더 던집니다.
참... 시껍은 겁도 아닙니다.^^
한 해 잘 마무리 하이소.
내년엔 모두 기록 갱신 하이소..
장대 앞치기시에
대를 조금 짧게잡고 나머지를 팔꿈치에 거치하여
세게 던질때 나는 소리같습니다.저는 해보지 않았지만...
옆에 있어면 싱경질나서 낚시다시는 같이가고 싶지않는 사람 입니다....
회액.......풍덩 ......회액....풍덩 지금도 짜증나는소리..
왜 그를까요..줄길게 매어서 하늘높이 멀리처올려서 대포포탄날아 가는소리내고 돌던지는소리 내고 채비 어뚱한곳에
던져서 풍덩 ....한마디로 짜증낚시꾼입니다....
줄짧게 매고 낚시대 탄력을 이용해서 소리없이 던지는게 맞는겁니다......
퐁당소리도 안나게 하는게 매너 같구요
경질대도 채비에 따라서는 가능합니다.
줄을 대의 길이보다 과도하게 짧게 채비할경우+연질대.
줄에서 나는소리가 아니라 대가 바람을 가르는소리인거 같네요.
그리고 윗분들중 메너가 어쩌구 낚시를 하니 못하니 그러시는데요,바람을 가르는 소리를 어찌 하로니까??
없는 서민채비는 대를 그리 많이 들고 다니지 못하더이다.그래서인지 원하는 자리에 찌를 세울려면 간혹은 줄을 대보다 길게 ,
가끔은 줄을 잘라내 짧게해서 포인트에 넣으려고 노력합니다.
줄이 짧으면 대의 휨때문에 간혹나는데 비메너가 되는건가요??
아니면 넉넉치 못한 살림이 비메너가 되는건가요??
조금은 서툴러도 조금은 신경쓰여도..바람을 가르는 소리 정도는 아름다운 소음이라 생각합니다..
낚시와서 술 먹고 웃고 큰소리로 떠드는 소리보다 휠신 정겁지 않을까요...
올 한해 마무리 잘하세요...
풀 스윙으로 힘으로만 날릴려고 할때 쉭쉭 소리가 나더군요..
각자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앞치기 하는 것이니..
소리가 나는게 정답이나 아니다..따질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다만 소리가 너무 크게 나면..귀에 거슬리기는 하나 그냥 그러려니 하고 낚시 합니다..^^
앞치기 할때마다 휘익 휘익 소리가
엄청 큼니다 특히 장대 무리하게 힘으로
앞치기할때 많이 나더군요
옆에 같이 낚시하면 전 무척이나 신경 쓰이던대요
혹시 님이 알고 계신분이 내가 알고 있는
그분이 아닐런지 ㅎㅎ
하도 특이 해서 밤낚시중 저수지서 휘익
휘익 소리나서 아침에 보면 역시나 그분입니다 ㅎㅎ
하지만 가끔 보면 너무 세세한거까지 매너 운운하는거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낚시대가 바람을 가르는 소리는 확실히 장대에서 듣기가 쉽다고 생각 합니다....
같은 낚시대라도 어떨땐 나고 어떨땐 안나는거 보면 캐스팅에 따라 차이가 난다는걸 알게 됩니다.....
낚시대 차이도 있겠지만 가장 큰 요인은 캐스팅 스타일일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소리를 소음으로 생각해보지 않아서이기도 하지만
이런 소리까지 매너 운운 한다면 낚시 정말 힘들지 않을런지요...
보통 대보다 원줄이 길어서 앞치기시 대의 텐션을 적절하게 이용하지 못하고 힘으로 던질때
바람가르는소리가 많이나죠. 장대일수록 더욱더 그렇구요
압치기는 조용히 해야죠 붕어모두 도망가요....
앞치기 할때 소리나는경우 주위분들에게서 들엇구요
저는 가지고 잇지 않으나 지인중
동와의 기록낚시대에서도 간혹듣긴합니다
기록은 챔질소리가 예술이죵 쉑 ㅎㅎ
챔질할 때 쉑, 미끼 바꿀때 쉑....그냥 들어 올릴때 쉑..
좀 신경 쓰입니다.
자꾸 그쪽으로 눈이 갑니다.
휙 ㅡ쩡ㅡ쇠소리나는 특이한 내라서 ㅎ
물론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힘을이용하는사람과 스핀을 이용하는사람..?
이렇게 결론을 내드리고싶네요^^
저또한 배우는과정에서 그소리를 들었기에..
왜.. 나는 저 소리가안나지? 한동안 고민했었는데..
소리가 안나는게 정상이라 말하고싶네요~
옆조사님한테 물어보세요..내가던질때 소리나는지요...
나쁜뚝으로 그런게아니고 생각이 짤다보니
그랫나 봄니다
이해하세요
호수를 굵게...그리고 낚시대보다 원줄이 짧게 매시고 풀스윙하시면 소리납니다.
떡밥낚시할때는 모노줄만쓰는데 소리 안났고요. 대물낚시할때 카본줄쓰는데 그때는 소리납니다.
대물낚시할때 조용해야하는데 소리가 좀 나더군요.ㅎㅎㅎ
카본줄.짧게.풀스윙 해보세요 소리 무쟈게 크게납니다.ㅎ
무디다보니 바람가르는소리 내봣나 궁금하고멋질거 같아 저도 출조하면 당분간 바람소리 내보려 애쓸거 같은데...
엘보옴 책임지서유~~ㅎㅎ
큰 실례라고 생각 됩니다. 정말 짜증 나는 소리입니다. 다이빙 하는 수영선수가 입수할 때
물짱구가 작을수록 높은 점수를 받더시, 진정한 낚시 고수는 물고기를 걸어서 랜딩할 때 외는
소리를 가능한 적게 내는 걸로 알고 있읍니다. 소리를 내면서 하는 투척은 멋이 아니고,
낚시 공해(소음)라고 생각 됩니다. 배우지 마시길 바랍니다.
소리업시 날라감니다.
초릿대도 물속에 마니 담구면 챔질시 소리가 심함니다. 어떤분은 운동삼아 한다고 하지만,주위분들에게 거슬리지요.
낚시인이 내야할 소리는 최대한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고, 듣고싶은 소리는 고기를 걸은후 들리는 피아노줄 소리임니다.
질문을 하신 조사님 처럼 옆사람이 앞치기를 하는데 휘리릭 하는 소리는 본인에게 신경을쓰게끔 할수도있는일이니까요^^
사람마다 각자의 생각이 많이 틀리군요
잘봤습니다 ~~~
웃자고 한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