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낚시도중 여러 상황(옆낚시대 꼬임, 채비 회수시 꼬임, 바닥 걸림시등등) 들로 인해 종종 원줄에 매듭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안보였을 경우는 모르고 그냥 낚시하는데 만약에 발견했을때.. 풀 수 있으면 풀겠지만 그러지 못하게 매듭이 생기면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낮이였으면 원줄을 갈 텐데 야간이라 귀찮고 정신없어서 그냥 사용합니다. 하지만 혹시나 대물을 걸었을때 원줄이 터지는거 아닌가 하는
찝찝함은 있습니다
야간낚시중 원줄에 매듭이 생겼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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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고기는 괜찮치만 혹여나 대물이 걸렸을 경우 원줄이 터질 확율이 높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안출과 건승을 기원 드립니다.
한번 크게 쓴맛을 보면 달라질지 모르지만
웬만한 대물 걸려도 아직은 끊어진적이 없어서...
그 당시에 안했을경우 문제는 매듭이 생긴 낚시대를 철수시 그냥 넣고 다음에 기억못하도 그냥 사용한다는거..ㅋㅋ
집에가서 시간날때 교체합니다..
매듭이 생기면 그분이 터질 확율은 당엲
높아지겠죠
예전에 회사에서 이것저것 측정기로 실험해 본 결과 였습니다
(실험한 원줄은 모노 1.2호와 1.75호, 2호 원줄이었습니다)
알고 찝찝하게 그냥 사용하시는 것 보단 교체하는게 낫겠지요
저 같은 경우는 찌에 맞게 봉돌과 바늘을 집에서 찌맞춤 하여 두 셋트 여분으로 가지고 다니며
원줄은 핀클립까지만 묶어서 낚시대 홋수별로 여분으로 가지고 다닙니다
낮낚시에 채비훼손은 잘 보이니 현장에서 새로 묶고 밤낚시 때 훼손은 여분으로 후다닥 묶어버립니다.
원줄이 가늘면 풀던가 교체를 해서 씁니다
매듭은 다음날 날 밝은 다음에 풀어봅니다.
잘 풀리지 않거나, 풀리더라도 스크레치가 있을 경우는 원줄 바꿉니다.
찝집해서 계속 신경쓰이고 대물걸리거나 바닥걸리거나 하면 찌와 채비 모두 날아갈수도 있구요
단순한 채비교체는 시간도 별로 안 걸리고
어렵지도 않으니까요
원줄이 터지면 상황이 조금 다른데
봉돌이 소실되기 때문에 찌맞춤을
새로 해야 하므로 여분의 낚시대로
대체해 놓고 집에 와서 다시 채비하지만
단순 원줄 꼬임은 현장에서 바로 교체사는 편이너요
근데 해뜨고 철수시 발견할때도 있지만 터져나간적은
없네요. 발견못했을때 터진게 혹시....?
즐거운취미생활 해롭지않게 즐기십시요^^
내림 0.3 0.4줄도 야간에 풀고있습니다....교체가 빠른데...
카본5호줄 사용중에 챔질시 터지더군요.
그후론 매듭있으면 교체합니다.
매듭부분이 원줄자체보단 약하다지만
매듭이 생겼다해서 대물이 걸린다고
그리 쉽게 터지진 않는단 뜻입니다
갈등하게 되지만
결국은 같은길이의
다른 대로 대체하게 됩니다
결정적 순간에 줄 터져서
두고두고 후회하기 싫어서...**
특히 잘 끊어지는 줄이 있고 그럭저럭 견디는 줄이 있습니다만
충격을 주면서 당겨보면 대부분 못견디고 나갑니다
그래서 남에게 피해 안 주고(렌턴을 아래로만 비추고) 풀수 있으면 무조건 풀어야 하구요
풀기 어려울 때는
1.찌 위에 매듭이 졌으면 풀든지 줄을 다시 맵니다
2.찌 아래에 생겼으면 터질 각오로 그냥한다 입니다
3.각자가 자신의 채비를 잘 알므로 수초등 주변 환경이 위험하면 다시매고
그렇지않고 견딜 확율이 있으면 그냥한다 입니다
대물은 꼭 찝찝한??(총알이 없는데라던지.....목줄을 약하게 썼다던지)그런곳에 물더라고요^^
팔자 매듭지어버립니다 ㅎ줄이좀 짧아지겟지만
터지진 않더라구요
원줄은 무조건 매듭부분에서 터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