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대물 유료터에서 대물 메기를 잡았는데 후에 보니 봉돌 위 50cm 정도가 약간의 늘어짐과 퍼머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새로 갈은 줄로 첫 줄조여서 다시 갈려니 아깝네요
카본 3호 원줄에 스웨벨2,3호 당줄 2,3호 쓰다가 이번 출조를 위하여 당줄을 민합사줄로 바꿨더니 터지지 않은 대신에 원줄에 무리가 간 듯 하네요
눈물을 머금고 갈아야 할까요?
대물터만 다니는게 아니고 주로 붕어터 가끔 몸 맛이 그리울때만 대물터를 이용합니다 4 대 1 정도
만약에 교체한다면 계속 3호줄을 고집해야 되나요? 아니면 가끔을 위하여 5호줄로 교체해야 할까요?
약간 늘어난 원줄 계속 사용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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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도 아니고 5cm 아닌가요?
일평생 한번일수도 있는 대물걸었는데
원줄이 끊어진다면 평생 휘회될걸요 ^^,
늘어난 밑부분은 잘라내고 좀 더 짧은대에 재활용하세요
봉돌은 원줄과 직결하지말고 핀도래를 사용하면 채비교채시 편리합니다
모바일이라 오타 작렬
걍 갈아 주세요
속편한게 장땡입니다.
50cm만큼 늘어났다는 말씀이 아니고요...^^
저같은 경우는 줄표면이 일어나며 트는 현상만 없다면 그냥 사용합니다.
저라면 주저없이 교환합니다. 불안,불안한 마음으로 낚시를 할수는 없겠죠? ㅎㅎ
월척 걸어서 터뜨리고 후회하지 마시고 교체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손으로 만져보서셔 매끄럽다면 그냥 사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원줄이 원상태로 회복되지 못하고
늘어나거나 퍼머 현상이 발생합니다.
탄성 한계를 넘겼다는 뜻이지요
늘어난 부위의 절단강력은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교체하심이 다음에 발생할 수 있는 낭패를
피해 가시는 방법 아닌가 합니다
바로 갈아 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이미 인장 강도는 한계에 다달았기에..
지긋이 당기면 그냥 끊어 집니다.. 무조건 갈아 주세요..^^
괜찮겠지 하다가 대물걸고
힘겨루기 도중 채비땜에 열받지 마시구
속편하니 새로 가시고 맘편하게
즐기는 낚시 하세요
두고두고 후회됩니다
보통 인장강도라는 말을 들어 보셨을텐데요.
낚시줄은 어느 정도 탄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작은 고기를 걸도라도 조금은 늘어났다 줄었다를 반복하다가 어느 탄성 한계점을 벗어나면 파마 현상이 일어나고,
그 이후부터는 작은 고기를 걸더라도 계속 늘어나고, 복원은 하지 않습니다.
이후 작은 고기라도 계속 걸면 결국은 팅~~~~~~
원줄, 목줄에 파마 현상이 일어났다면, 반드시 바꾸세요.
또한 바늘 묶을때 바늘귀에 파마현상이 일어나면, 새로 묶는게 혈압상승을 막아 줍니다.
대물 놓치고 후회함다
힘겨루다 팅합니다 저두 그랬어요 ㅠㅠ
5센치로...하시죠 ㅎ
늘어난 부분 밑으로 짤아버리시고
짧은대에 사용하세요
전 그렇게도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