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양어장 낚시를 많이 다니는데요
채비는 롤링스위벨 채비에 떡밥 배합도 군계일학 동영상에 나오는데로 하고 있습니다
어분+보리+확산성집어제
제가 앞치기를 너무 세게해서 그런지 떡밥이 떨어질때가 많은데요
바늘에서 잘 안떨어지면서 빨리 풀어지는 떡밥 배합법 좀 알려주세요
또는 양어장 갔을때 여러분들이 하는 떡밥 배합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떡밥이 잘 안떨어지게 하는 앞치기 법이 있을까요??
고수님들의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한가지만 더요. 집어제에 글루텐을 섞으면 어떤가요??
양어장 낚시 떡밥 배합 및 앞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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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어제는 채비가 내려가면서 절반정도는 풀려서 고기를 유혹해야합니다..
혹시 이렇게 써보셧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주로 쓰는 배합인데요.. 참고만하십시오
어분 1 물(0.8~0.9) 어분 불린후 보리 1 섞은 후 바라케 계열 2 넣고 사용합니다.
첨음엔 부슬부슬한데 쓰다보면 질어지니깐 좀 질어진다 싶으면 바라케 조금식 넣어가면서 마춥니다.
꼭꼭 눌러서 투척하시면 잘 안떨어 지고 풀림도 갠찬습니다.
앞치기 하실대는 그대 태우듯 부드럽게 하셔야하는데..
그럼 좀 질어도 잘 안떨어져 나갑니다.
배합은 어분1+보리개열1+신장떡밥0.5+새우0.5이렇게 부슬부슬 하게 섞어서 사용합니다.
확산성은 겨울에 사용만하고 지금같은 날씨는 거이 사용안하는편이고요.
물고기 종류에따라 조금 달라지기도 합니다.
잴루좋은것은 그 양어장에 잘먹히는 떡밥이겟죠.그건 실장님이나 사장님한티 문의하시길..
어분개열만으로 좀 질게 개서 많이 치대면 글루텐처럼 되는데,
치대기전에 좀질게해서 글루텐 조금 섞어서 치대면 콩알 낚시할때 좀 편하드라고요.
생각이 드는정도 면 충분합니다...
너무 달때 꾹꾹 눌러서 하지는 마시구요~
앞치기 부드럽게 흔들림없이 하시면 안떨어집니다...
오랜 유료터 양어장을 다녀본 경험은 단시간이 아니면 집어제 즉 밑밥의 양이 중요하지 집어제의 종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바닦낚시에서는요... 바라케 뭐를 썻니 뭐가 잘먹히니... 등등 결국 어분에 보리보리 꾸준히 넣은 사람한테는 절대로 못이깁니다..
활성도가 어느 정도 올라가는 시기에서는 내림이 바닥낚시 쌍포 죽어도 못이기는게 그이유 때문이죠...
저도 예전에는 일제 바라케 종류와 국산꺼 많이 가지고 다녓는데 그냥 어분에 보리 1:1로 섞어서 약간 말랑말랑하게 비벼서 집어용으로 쓸때는 너무 꽉 뭉치지 않고 손으로 살짝 살짝 몇번 뭉치면 찰지게 비볐기 때문에 물속에 투척후 바닥에 떨어져서 좀잇으면 풀리게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거의 손의 터치감으로 집어제의 확산성을 조절하고요.. 미끼는 비벼놓은 떡밥 좀더 꼭꼭 몇번 더 뭉쳐서 다는 편이구요..
구르텐이나 지렁이 낚시를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요...
보리에 어분 집어제를 넣어서 너무 확산성을 중시하다 보면 물성이 부족해서 앞치기도 힘들고 물에 떨어지면 바로 풀리게 일부로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군요... 수면층부터 떨어지는 집어제로 바닥까지 붕어를 유인해서 잡으신다는 목적인데 바라케 때문에 잘못하면 고기가 떠 오를수도 있구요... 뭐 치어가 많은곳에서는 요렇게들 많이 하시더군요.. 바라케로 치어를 떠오르게 하고 떨어지는 어분과 보리로 바닦에 붕어를 모은다는 목적으로요...
그래도 결국 바닥낚시는 바닥에서 입질을 받는 거기 때문에 이런 방법의 집어도 좋지만 우선 바닥에 집어용 떡밥을 깔아놓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人 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어분3가지(입자가 틀린것)보리1 신장1 요렇게 500cc넣구여 물은 딱 2컵만 넣습니다 이러면 너무 건탄도 아니고 질
지두 안고 쓰기 딱 좋거든여 (쓰다가 조금 마르면 물을 살짝뿌려주면 됨) 절대 동글동글하게 뭉처서 던지지 안습니다. (잘 안풀림)
떡밥을 적당히 잡고 세 손가락으로 꾹 눌러줌니다 이러면 떡밥이 입수시부터 풀어지며 바닥에 갔을때는 아주 조금하게 남습니다
이런식으로 3분에서 5분간격으로 계속 투척을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 작게 다세여) 이런식으로 하시면 절대 쌍포 필요 없습
니다 대 하나만 피셔도 충분히 고기 만이 잡을수 있습니다. 양어장은 노력한 자에게 절대 실망을 주지 안습니다 계으름 피우지 안
고 열심히 집어제 투척하시면 나중에는 집어제 투척 안하셔도 외바늘에 글루텐만 달고 낚시 하셔도 고기는 계속해서 나옴니다
저같은 경우는 최대한 다른 조사님들이 안계신 구석자리에서 낚시하는데 어느정도 잡아내면 1m50cm짜리 장찌로 찌구경하며 놀구 옴
니다 결론 양어장은 열심히 하는 사람이 만이 잡는다고 생각하는 1人입니다
기본 바닥에 한바가지 깔고가야 양어장에선 선수소리 들을겁니다 ㅋㅋ
바라케종류도 약간 무거운 바라케로 선택하셔서 하십시요 잘못하다가는 고기가 뜰수도있으니...
스윙법도 끌어치기나 반스윙을 연마하셔서 사선입수를~~예방하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다 보며 떡밥 팔아먹을라고 집어 강조하더군요
그냥 어분당고나 신장당고로 10~20분정도마다 갈아주시면 끝입니다.
양어장은 그냥 대충해도 잘나오니 아무떡밥이나 다 먹어욬ㅋㅋㅋ
또 한수 배우네요!
다만 좀 다른점이 있다면 저는 그냥 빵가루랑 어분 1:1 섞어서 아주 질게 해서 씁니다.
너무 질게 해서 쓰다보니 제가 말아놓은 떡밥을 다른분께서 보시면 다들 놀라십니다. 이게 바늘에 붙어있기나 하냐면서...^^;
아주질게해서 새끼손가락 끝마디만하게 달아 최대한 부드럽게 캐스팅하면 물에 닿는순간 떡밥이 살짝 풀어지고 가라앉으면 바늘에 약간의 떡밥이 붙어있겠죠... 그렇게 하니 잘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민혁아부이님과 거의 비슷하게 저역시 3~5분에 한번씩 지속적으로 캐스팅하다 슬슬 나오기 시작하면 아주작게말아서(대략 새끼손톱의 절반이 채 안되는 크기) 계속해서 캐스팅합니다.
토욜날 손맛터가서 붕어, 잉어, 향어 세종류로 대략 오후 2시반쯤에 시작해서 해떨어질때까지 34수했습니다.
깗은대에서 붕어만 하도 나오길래 약간의 떡밥을 아주 조금 딱딱하게 만들어 40대에 던지니 향어가 모여있었는지 계속나오더군요.
원체 향어는 짧은대에서 잘나오던데 그곳에선 이상하게 긴대에서 향어가 잘나오더라구요.
뭐 암튼 저는 이렇게 사용합니다.
마지막으로 민혁아부이님의 말씀처럼 부지런한 사람이 많이잡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