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척 선배님들 이제 낚시입문을 한지 2주가 지났네요!나름 들뜬 마음에 회사 형님들에게 저의 유료터 낚시 방문기를 이야기 했는데 어라?사람을 완전히 무시해 버립니다~야 유료터에서 잡은 고기가 고기냐,돈아깝다,재미 없다는등~낚시에 대한 이야기는 아예 끼워 주지도 않고 자기들 끼리 노지 낚시에 흠뻑빠져 이야기를 주고 받더군요~회사일에 관해선 안그러는데 낚시이야기만하면 사람 왕따를 시키는 마냥 제이야기는 들어줄 생각도 않습니다~왜그런걸까요~혼자 내색은 안햇지만 기분이 마니 안좋았습니다~그런될 왜가냐고 하면서 사람 말을 들어보지도 않고 끊어버리든데 유료터 낚시 가는게 그렇게 잘못인가 생각도 들고 화도 나더라구요~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는 지요~!!꼭 노지 낚시를 해야 진정한 낚시인가요?? 유료터 낚시는 사람 무시 당할 만큼 낚시에 대한 예의에 어긋난 법인가요~??
양어장 낚시는 낚시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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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그분들은 물받아놓고 고기놓고 그냥 던지면 나오는 손맛터 왜 가냐 먹지도 못할고기 잡아서 모하냐 하시는것 같습니다.
허나 막상 손맛터를 가보면? 쩜찍는분들 많습니다. 물론 한두마리는 잡겠죠.
손맛터와 자연지의 붕어는 확실한 차이가있습니다.
손맛터의경우 잡았다 놔주었다 반복을 해서 붕어 주둥이 가 터진애들도있고 제대로 영향공급이 안되어 까칠한붕어도 있습니다.
이런경우때문에 예민한채비 기법 떡밥배합과 비율물성 등도 다양합니다.
반대로 노지나 자연지의경우는 한번도 바늘을 맞아본 붕어가 ? 없기 때문에(제추측) 자연스럽게 먹이를 취이하고 잡히는것이지요.
자연지의경우는 유료터완 다르게 물고기들이 회유하는곳 모여있는곳 계절마다의 포인트가 가장중요합니다.
낚시를 시작하신지 얼마 안되셨는대 더배우셔서 어느정도 실력이 되시면 그 동료분들을 대리고 자주가시는 유료터를 가셔서
한번 같이 낚시해보시기 바랍니다. 일명 빵치기...도 해보시고요
그 선배들이 좀 그러네요. . .
1. . 후배가 낚시입문했으면 조언을 해주면서 자기와 동출할수있도록 인도해야정상. . .
2. . . 자긴 양식붕어는 시시해서안잡는다는식의 자기과시욕. . .
3. . . . 본인이 사들인 장비값은 생각못하고 돈2만원내고 하는게 아깝다??. . .
4. . . . 때론 본인들도 편의시설이 갖춰져있어 편히 힐링의맛을 느끼고싶어함. . .
5. . . . 낚시 경력이 그리 많지않음. . .
6. . . . .경력이 아주 많다면. . . . 그런데도 저리 말하면. . . 답없음. . . 안바뀜
7. . . . . 낚시를. . . 뽀대. . .장비빨. . . 로 조력을 보는경향이 있을수있음.
너무 신경쓰지마시고 배울건배우고 흘릴건 흘리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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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동료들과 대화가 통하실려면 일단 노지도 따라 다니시고 더 조력이 쌓이면 대화가 잘 돼실겁니다.
유료터는 솔직히 편하고 고기개체수도 유지가 돼기때문에 노지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좀 쉬운 낚시를 하는 곳이라는 인식때문에 더 무시하실 겁니다. 사실이구요. 저도 노지가면 8 할은 꽝 입니다.ㅋㅋ 유료터는 그에비해 8할은 붕어 구경하고 오죠.ㅋ 확률이 더 높죠.^^
말이 좀 옆으로 흘렀는데,낚시 입문하신지 얼마 안돼셨으면 아직 본인의 낚시 스타일을 찾기는 힘들겁니다.여러가지 스타일의 낚시를 해보시고 본인의 스타일을 찾으세요.
그리고 즐기시면서 낚시하세요....
참..그리고 인터넷 낚시 동호회 같은곳 가입하시고 활동하시면 많은 도움 받을수도 있습니다.^^;
한번더 조바심 내지 않고 힘내서 다시 차근차근 해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선배님들^^
물론 손맛은 보죠~ 손맛 볼절도 될라면 투자좀 해여죠~~
그리고 그냥 관리형 대형 저수지는 꽝치기 일쑤에요~~
그분들 데리고 양오리저수지 함 같이 가보세요~~
제가 이틀 새고 딱 한번의 입질에 35.5 낚았는데~
다른 분들은 거의 꽝 쳣음~~90% 이상이~
양어장=유흥업소 (돈만 지불하면 손쉽게 MT갈수 있습니다.)
노지=민간인 (노력과 공들여 쉽진 않지만...작업성공후 MT입장) 과연 어딴것이 짜릿하고 손 맛이 좋을까요?^^
아직 저도 초보인지라 수초작업도 엉성하고 배울점이 많지만 내가 노력하여 만든 포인트에서 이쁜 붕어 얼굴을 보면... 그냥 쓰러집니다.
웃자고 적은글에 죽자고 댑비시는 선배님들은 유흥업소 매냐 입니다^^ 어떤 낚시든 즐기시면 그걸로 끝입니다.
항상 안출하세요~
유흥업소&민간인 ㅎㅎ 선배님이 말씀해주신 되로 낚시는 즐기면서 하면 되는거라 생각이 듬니다~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즐거운 밤낚시 홧팅~^^
작년에 가뭉이 들어서 근교에 갈만한곳이 없어서~~
난생처음 손맛터와 잡이터를 갓드랬는데 몇번 고생을 했지요~~
제가 손맛터를 뭐 보듯 했는데~
막상 겪어보니 손맛터 나름대로 재미가 잇드라구요~~
지금은 1.2m 장찌로 챔질은 안하고 ...
찌 이빠이 올리고 얼마나 버티나 보고 놀아요~
2.1칸 사용중이니 그분들은 완전 전봇대 길이 같은걸 마구 던지 시드라구요 ㅎㅎ
시간이지나면 님도 똑같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짧은대로 일단스킬을 많이 익혀둣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손맛터든 잡이터든 여건에 따라 가는 것이고 노지에서 고기가 안나오니까 가는것인데..
제가 볼땐 쪽수에서 밀려서 따? 당한것일 뿐.
노지만 다니던 사람 유료터 오면 바보 많이 됩니다.
바늘크기 / 떡밥 물성, 운용 / 그 유로터 특성 / 입질패턴 파악 못 하면 못 잡죠.
유료터 맛을 알게 되면 되면 재밌죠~ 꽝칠일도 거의 없고, 타율도 빵빵 나오고 야구처럼 스코어 잘 올라가죠~
노지 낚시도 어렵죠. ㅎㅎ
유료터 다니던 사람 노지 가면 멘붕됩니다.
아무리 예민하고 나발이고, 길 험하고 땀 뻠뻘흘리며 한가득 짐 나르고, 허구헌날 꽝치기 다반사고...
노지의 맛을 알면 재밌죠~ 노지에 힘들게 전빵펴는 것 자체도 행복하고, 기다리다 한번의 시원한 찌올림, 골이 잘 안 터져도 터졌을 때의 쾌감이란...
유료터는 유료터대로 재미와 매력이 있는거고
노지는 노지대로 운치와 끌림이 있는거죠
낚시를 잘 모르시거나 싫어하시는 분들이 낚시 다니는 분들에게 그런 말씀들을 하시죠.
아니... 쌩돈 써가면서 그 개고생을 왜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그치만 우리들 낚시하는 낚시인들은 다 이해하잖아요. 힘들어도 낚시만의 매력이 있는걸...
근데... 그걸 가지고, 노지는 낚시가 아니네 뭐 어쩌고 저쩌고 ... 이런 말씀을 하신다하니..
진정 낚시를 즐기는 분이 맞을까 그런 생각도 들고... 뭐랄까... 그건 외람되지만 인성의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ㅡ.ㅡ
낚시도 인생도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존중 그리고 배려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고향이 경북 안동이고 거주지는 충북 충주입니다. 일때문에 지금은 안동에 있습니다. 가족들은 충주에 있습니다.
2곳 모두 20분 정도만 가도 낚시할곳 천지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임하댐, 먹을 고기 필요할때 가는 괴산에 소류지...
하지만 전 유료터와 노지비율을 8:2정도로 다니고 있습니다.
우선 낚시하는 목적이 무엇인지를 묻고 싶습니다. 전 고기잡는 행위를 즐기기보단 별보며 찌보며 머리 식히러 다닙니다.
자연지에 가려면 너무 많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장비,식사,화장실,......그리고 낚시할만곳은 더러운 곳이 대부분입니다.
유료터엔 달랑 가벼운 낚시가방 들고 갑니다. 충주 인근엔 정말 깨끗하고 아름다운 낚시터가 많습니다.
안동에서도 낚시할땐 충주까지 갑니다...
물론 가끔은 고기잡는 행위가 하고 싶을땐 임하댐 깊숙히 들가서 멋쟁이 붕어들 노립니다. 그리고 루어대도 들고 가서....쏘가리 꺽지 도 잡고요
노지,유료터 골로루 다녀보세요...자기에게 맞는 곳이 있을거에요
유료터 다닌다고 비아냥거리는분? ...경북이라고 하셨죠? ...아름다운 유료터 몇번 다녀보세요...생각이 달라질겁니다.
낚시 장르를 불문하고 즐기면 그만입니다.
선배도 양어장 낚시하면서 즐겼을때가 있었을것 같은데...
수도권에 살면서 대물낚시 하시는분 치고 과거에 양어장 낚시 안해본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아마 거이 없을겁니다.
저도 지금은 노지만 다니고 대물낚시만 하지만 과거에 양어장 주구장창 갔지요.
그때는 그때 나름대로 즐거움이 있었고,
지금은 과거보다 여유가 생겨 장르를 달리 한것 뿐입니다.
선배말에 스트레스 받지 말고요, 즐기면서 낚시하세요.
낚시는 지극히 개인의 취미이기때문에 노지라고 해서 인정하고, 유료터라고해서 인정안한다 라는 말에는 그냥 가볍게 웃어넘기면 됩니다.^^
노지낚시를 즐기는 분들은, 매너있게 하룻밤 재미나게 낚시하고, 자기 주변 정리를 말끔하게 하고 오면 되는 것이고 유료터 가는 분들은
무미늘 바늘로 재미나게 손맛 보고 오면 되는겁니다.
시간이 지나면, 강태공님도 유료터가 살짝 시큰둥해지는 시기가 올겁니다. 그러면, 낚시대 두대, 의자, 간단한 먹을거리 싸들고,
가벼운 마음으로 근교 저수지나 강가로 소풍가시면 됩니다. 아마 유료터에서 느껴보지 못한 자연의 위대함에 푹 빠지실 거라 생각드네요.
그림처럼 이쁜 작은 소류지에서는 마음의 평온함도 느낄 수 있을 것이고, 때로는 노지 밤낚시에서 공포영화 못지않은 서늘함도 느끼게 될겁니다.
그 모든 것들이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댓가없는 선물이죠.
태공님이 운이좋아, 시원하게 올라가는 찌놀음에 챔질을 하였더니, 아주 깨끗하고 이쁜 손바닥 만한 붕어가 지느러미를 팔랑거리고 있다면, 아마 사랑에 빠지실겁니다.^^
언젠가는 낚시바늘 빼기도 두려울 정도의 덩어리가 덜커덕하고 걸려 강태공님의 심장을 물어뜯어 버리는 경우도 분명히 생깁니다.
낚시인으로서의 매너, 그리고, 강태공님만의 정직한 낚시. 이 두가지만 제대로 갖추고 있다면, 언젠가 직장동료 분들과 동출할때,
그분들 이상으로 발전하신 강태공님의 멋진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그분들에게 시원한 카운터 펀치를 한방 날리는게 아닐까요?
아마도 그날은 4짜 월이가 무조건 붙어줄겁니다. 조과는 걱정하지 마십쇼 ^^
저는 여섯살때, 양어장에서 아버지께 처음 낚시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좀 커서는 전남권에 있는 소류지, 둠벙, 저수지, 댐, 강, 섬 등 미친놈처럼
쑤시고 돌아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직장과, 가정때문에 유료터만 다니고 있구요.^^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 코에 바람 넣으러 갈 수 있게
허락해준 마누라가 너무 고마울 뿐입니다. 아무래도 깨끗한 환경과 안전한 시설 덕분에 아이들도 좋아하고 마눌님도 손맛도 보고 점점 유료터에 홀릭
되어가고 있는 우리 가족입니다.ㅋㅋ유료터라서 인정 안한다, 한다 이런 이야긴 제게 애당초 들리지 않습니다. 단지 제 아이들이 재미나게 뛰어놀고 즐기는
웃음소리만 귀에 들릴뿐이죠. ^^
아마도 강태공님이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첫 노지 출조 하신다고 말씀하시면, 월척에서 여러 선배님들이 강태공님의 첫 노지 출조를 기원하기위해서
태공님께 맞는 좋은 저수지 많이들 추천해 주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때는 강태공님의 풋풋한 조행기도 기대해볼 수 있겠죠? 꽤 감동 스토리가 될 것 같네요. ^ ! ^
글이 길었습니다. 아무쪼록 안출하시고 재미난 낚시 하시기 바랍니다. ~
바람의강태공님을 노지로 꼬시기 위한 작전이죠....
저역시 아는 동생 유료터만 다니길래 무시와 무관심으로
일관했더니 어느순간 노지낚시에 완전 빠져가 주말마다
전화옵니다.
선배님들이 아낌없이 말씀해주시는 즐거움 낚시~앞으로도 좋은 추억하나씩 만들어 가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유로터 2번 가보곤 안갑니다.
노지든 유로터든 어차피 꽝인데 돈들여 유로터 갈 이유가 없죠 ㅎㅎㅎ
노지에서 가끔 독탕일땐 소리도 함 지르고 노래도 불러보고 별도 보고 요즘엔 야생 뽕(오디)도 따먹고 ....
다음날 보면 꼬라지가 거지꼴이서 집에 들어갈땐 아는 사람 만날까바 조심조심... ㅎㅎㅎ
낚시바늘에 떡밥 다는 연습하다 여러번 찔려서 혼나고 있는 중이기도 하지요ㅎㅎ 사실은 몇번 찔려서 겁먹으니 떡밥 달때 마다 움찔 하기도 하지요ㅎㅎ 선배님 감사합니다~^^~선배님의 감동글 제맘속에 담아 갑니다~*^^*
대물터나,충주댐들어가서 꽝치곤 광혜원유료터가서 손맛보고~~~ㅎㅎ
윗님말씀대로 존중,배려가없어서~~생각없이 튀어나오는대로 말하는거니~~한귀로흘리심이~~ㅎㅎ
예전 제 주변에는 내림낚시가 아니면 안쳐주는? 부류들도 있었습니다. ㅋㅋㅋ 웃기죠
일제 장비로 풀세팅하고 나와서는 우리가 하는 전통낚시를 보고 아직도 이런거 하냐느니 빨리 바꾸라느니 ㅋㅋㅋ
낚시도 그렇고 요즘 많이 하는 캠핑도 그렇고 본인의 중심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는 남을 많이 의식하고 남보다 못가졌다고 생각하면 주눅드는 문화가 있죠 이건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되는거 같아요
저도 이런 문화에서 탈출한지 얼마 되지 않습니다만 님의 생각의 중심을 잘 잡으시고
앞으로도 님이 하고싶은 낚시 그대로 하시면 될듯합니다.
양어장낚시 어려워서 노지로 갑니다.^^
돈을 지불하고 한다는 자체가 마음에 안들어는데 세월에 장사없다고 지금은 아내와 함께
유료터에 종종 갑니다 제 경험상으로도 유료터가 더어려운거 같습니다 후배와함게 유료터 다니면서
뜰채질하나는 확실히 배웠네요 노지에서는 들어뽕
서로 존중하는 즐거운 낚시하시길
노지처럼 멋지게해놓고 시설좋은 관리형낚시터도 요즘엔 많습니다.
그런낚시터가 제가 좋아하는 유료터입니다.
어쩌다가는 낚시에서 꽝치긴 싫고 ~
자생하는 붕어들과새우 그리고방류하는 붕어들이 적절히 섞여있고 ~
밤새 여러번의 멋진찌올림과 손맛을 볼수있는 ~
그런곳이 수도권근처에 제법됩니다.
(방류한어종이지만 토종대물인 4짜급이 들어가있는곳도 제법있구요)
물론 편한자리때문에 많은장비가 필요하지도 않을뿐더러 해뜨는곳과 해지는곳만 적당히 알고있으면 썬크림없이도 햇볕에 그을릴염려도 없구요,
어차피 1박만하기때문에 한끼식사정도는 미리정보를 얻어 맛난낚시터식당이나 또는 그주변식당에서 해결합니다.
(요것도 짐을 줄이는 한방법이겠죠)
편한낚시를 즐기는지라 이렇게 하룻밤낚시를 다녀와도 피곤할터인데 노지를 가서 그많은 장비를 펴고접고 밤새입질한번 못보고 철수하는........
게다가 비라도 온다면 흙바닥에 진흙에 신발에 생각많해도 집에와서 구박받을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죠.. ㅋ
거주지가 서울이다보니 유료터가 많고 노지가 적습니다.
낚시를 즐기고는싶은데 여건이 않되고 취향이 깔끔을 떨다보니 그렇게 유료터를 찾아다니게 되는것같습니다.
아마도 그분들도 4주연속 10주연속 고생하며 꽝치면 유료터생각날껍니다. ㅎㅎㅎ
(일전에 토종유료터에 출조했는데 자릴잡으려 옆조사분께 물어봤더니 세번연속 노지에서 꽝쳐서 손맛보려고 여기왔다하더군요. )
구불구불 시간 걸리고 기름값 지출 많은 지방도냐?
쭉쭉 뻗은 고속도로냐? 차이 같네요 물론 통행료 내죠
자연지에선 꽝처도 "좋다" 생각이 들고
한마디로 조과가아닌 자연에 빠지게 되실겁니다.
저도 유로터 4~5년동안 다녔고 채비도 이것저것 배웠지만
........
솔직히 지금은 짬낚도 자연지 갑니다.
나중에 저에게 기본기의 내공이 쌓아진다면 저또한 선배님의 말씀처럼 유료터낚시 너무어려워서 나도 노지로 간다고 말할수 있을꺼 같습니다~선배님 감사합니다~*^^*
선배님 맟습니다~낚시란 장.단점이 있습니다~노지의 확 트인 풍경의 자신을 내려놓고 하루정도 쉬고 올수 있는 힐링 ~ 조만간 찾아 즐거움을 느끼고 오겠습니다~감사합니다~^^
의 테크놀리지(^^)한 현란한 채비 테크닉에 혀를 휘두릅니다
반대로 이벤트 전문 낚시터 출입 일부 골수꾼들은 노지꾼 알기를 구닥다리 합바지꾼으로 생각하니 기가 막힙니다.그저
어디서 무슨 낚시를 하건..경력이 많네 적네..잘 잡네 못 잡네..의식하지 말고 늘 즐거운 마음으로 힐링하는 낚시문화가
자리매김 했으면 하는 낚시인으로서의 바람입니다.^^
싶습니다ㅎㅎ 실제로 낚시가게 사장님이 붕어4짜란걸 수족관에 잡아 놓은걸 봤는데 정말 엄청커드라구요~그런 큰고기를 4마리씩이나 대단하십니다~^^선배님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힐링하는 낚시모습으로 나아 가겠습니다~감사합니다~*^^*
10년전쯤 천안에 사는 친구를 만나러 가서 유료터에서 낚시를 하고 있던 친구랑 밤낚시를 하고
아침이 되어 주위 환경을 보고서는 기겁을 했었지요
의자 주위에 파리떼가 ㅠ.ㅠ 글루텐 지꺼기와 지렁이 사체에 붙어있던 파리떼를 보던순간과 유료터 물색을 보고나서는 헉
그 다음부터는 유료터라면 정이 안가더군요
물론 관리 잘된 유료터도 있지만 좋지못한 기억들이 생각나서 유료터 이야기가 나오면 무시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사는지역이 소류지나 저수지가 많다보면 유료터를 갈일이 없다보니 그러려니 합니다
하지만 유료터 낚시가 쉽지 않는것은 알고 있읍니다
내려놓는 단계가 온다면 선배님들이 말씀 해주신 자연과 더불어 힐링할수 있는 "노지"낚시 느껴보지 못한 것들을 마주
하리라 생각합니다~감사합니다~선배님~*^^*
관리터에서 스킬을 가지신분들이 노지나가서도잘하십니다.단지 패턴파악에 시간이좀걸립니다. 붕어낚시도 채빋나 형태가 비슷하기에 동일하다 생각합니다.노지.유료터 같이 병행해보심도 좋겠네요. 그리고 가장중요한것은
포인트.붕어생태.입집동영상.찌끝읽기.온도.날씨.기압.풍향에 따른입질 빈도 형태 이런것을 정리하고 데이타화하시면 10년정도 정리하시면 엄청난 파급효과가 있을겁니다.
경험과 눈.말로는 표현이되기에는 역부족입니다.뭐 그냥 세월낚시하실려면..이런것까지 필요없고요..ㅋㅋ
선배님의 낚시 스킬:포인트,온도,날씨 기타등 요건 새로운 소식이네요ㅎㅎ 참고정도 해서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선배님~*^^*
초보고 주변에 낚시같이갈사람 없었고..아는 낚시터도 없으니...어쩌다 알게된 봉담쪽 손맛터를 서울서 새벽에 차로 한시간 달려서 갔습니다..낮에가면 2~3시간은 걸리는지라..ㅋㅋ
알고보니 집주변에도 유료터들 넘치고 넘쳤는데..흐흐
괴산쪽 소류지에서 낚시에 빠졌습니다..엄청나게 많은별..자연 그대로의 풍광..개발의 바람이 이곳은 오지 않았는가 싶은듯한 한적한 동네..멋지더군요..근데 멀어요..
청평에 계곡지에서 4~5킬로짜리 향어를 잡았습니다..대가울고 줄이울고 팔과 허리가 울고..이거로구나..낚시라는게...용인의 어느 평지형 낚시터에서 백수를 넘깁니다..
팔이 아파서 떡밥달아던지기가 무섭더군요..임진강쪽 수로도 가보고 수심 4~5미터권 50센티권 닥치는대로 신기한걸 다 해봅니다..찌도 종류가 많네요..발사목에 오동에 스기목에 오뚜기형에 막대형에..줄도 종류가 많아요..바늘도..떡밥비율이,..물성이...글루텐은 종류가 다양하게...하아...
겨울엔 하우스도 가봅니다..손맛터 ..잡이터..수로...저수지..소류지..여기저기 다니다..이제야 좀 낚시하면서 풍광을 봅니다..
자연이 아름답구나 하는 생각도 하네요..왜 그런말 있죠..원봉돌에서 시작해서 돌고돌아 다시 원봉돌이다...
전 처음에 그말이 무슨 스킬관련 이야가인줄 알았습니다만...이제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아마도 낚시로 붕어를 잡는것에 치우치는것보다 그 행위를 자연을 그곳에서 같이 일부가 되가는 나를 즐겁게 생각하는것..이것이 낚시고 그래서 즐거움이 큰것이라구요..
아마도 그 회사 형님들도 이런 마음이시긴 할건데..표현이 좀 과하셨네요..차근히 알아가다 보면 그분들도 낚시를 좋아하는 조우일겁니다..자랑질을 하거나 남을 폄하해서 즐거움을 찾는게 아닌..뭐..그렇다구요 ㅎㅎㅎ
기법과 방식이 달라서그렇지 모두다 낚시입니다
서울 경기권은 자연지보다는 유료터가 많습니다.
방류를 많이한다고 고기가 잘나오지는 않습니다
유료터 무시하는사람들은 노지에서 얼마나 잘잡을지는 모르겠으나 정작 유료터에서는 쩜찍을수도있습니다 ^^
안녕하세요~월척 선배님들~^^~태공이라고 합니다.~
선배님들의 낚시 경험담과~조언해주신 글귀에 공통된 점이 있어 이렇게 다시 한번 인사도 드릴겸!! 몇자 적어 올려봅니다. 제가본 선배님들의 낚시를 하고자 하시는 목적?? 잡고자 하시는 목적이 아닌! 눈으로 볼수있는 풍경과 귀로 들을수 있는 소리 마음으로 느낄수 있는 "자연"과 한몸이 되어 즐기시고 계신다는걸 알았습니다~때론 혼자 아무도 발길을 내어주지 않은곳에서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내어주는 나무밑에서 풍광을 즐기시고 밤에는 무수히 떠 있는 별을 친구삼아 밤풍경을 즐기십니다.때론 친한 벗&지인분들과 함께 동출 하시여 한주의 피로를 한적한 물가에서 잠시나마 자기자신을 내려놓기도 하시고 때론 초심으로 돌아가 자기자신을 한번더 되돌아 보시진 않을까 생각이 듬니다~저또한 언제가 선배님들 처럼 "자연"을 벗 삼아 함께 길 동무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선배님들 현재 처럼 변함없이 늘 "자연"이란 벗과 함께 오래토록 ~ 갓 입문한 후배님들에게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래봅니다~존경합니다~월척!!선배님들~그리고 감사 드립니다~*^^*~ 이상입니다~~"태공이 올림"
바닥올림 낚시는 자동빵 낚시라고 볼때마다 놀립니다
자동~~~~빵!!! 이러면서 ㅋㅋ
그래서 저두 놀리죠
훌치기 낚시좀 그만하라고~
훌치기!! 훌치기!! ㅋㅋ 이러면서
같이 놀리세요.. 노지는 꽝칠때 많으니까
꽝조사라고 놀리세요ㅋ 꽝칠바엔 돈내고 유료터 손맛이나 본다고
돈 많은데 뭐하러 힘들게 장비 챙겨가며 무식하게 더러운데서 낚시
하냐고...돈내면 자리좋고 환경좋고 손맛보고 다 좋은데 ㅋㅋ
같이 놀리세요 ㅋㅋ
인터넷 조행기 블로그.영상에서 구경 해보았는데 면적수 부터가 완전 거대 하더라구요ㅎㅎ 저만의 낚시 스킬을 꼭 익혀
회사 형들에게 유료터에서 한판 붙어 보자고 도전장~한번 보내보겠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선배님~*^^*
너무 마음에 드는 단어 입니다~ㅎㅎ 지난주에 배수가 마니 되어 수심도 안나오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든데 결국 꽝 치고 왓다 하더라구요~형들에게 놀림꺼리 하나 생겨 써먹어 봐야겠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선배님*^^*
도 거기서 세분화하면 민물에서도 여러 갈래의
낚시장르가 나눠지는데
가령 루어낚시하는 분들이 우리 조사님더러
쪼그려 앉아서 무슨 재미로 붕어 잡냐고 하면
우리 조사니들 기분 나빠 하실겁니다
노지.좌대.양어장.관리형 낚시터.비닐하우스 등등
다 제각기 특징과 장단점을 가지고 있지요
남들이 취미로 여가문화로 즐기는것을
서로 존중 해 줄수있는 덕목을 갖춘 낚시인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각자 나름의 기호와 선호도가 있는데 그걸 가지고
남이 하면 불륜이고 내가 하면 로맨스라는 식의 사고 방식...
위에 어떤 분의 글처럼 올림은 자동빵이고, 중층은 훌치기라고 서로 디스하는 결과만을 빚습니다.
제발 나와 다른 사람과 동의는 못하더라도 조금은 배려하면서 사십시다.
여러 가지 낚시를 섭렵하다가 지금은 나이도 먹고 시간과 기력도 넉넉치 않아
주말에 손맛터에 주로 짬낚만 다니고 있습니다.
소싯적에 손맛터 낚시가 그게 낚시냐고 비아냥 거리던 것을 뒤늦게나마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역경을 뚫고 노지 낚시하는 분들 존경합니다. ^*^
엄청난 집중력으로 내림 하는 분들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혼자 잘났다고 안하무인 떠드는 분들은 너무 싫습니다 ㅋ
저는 노지 위주로 다닌 편입니다
유료터는 가서 꽝치면 돈이 아깝겠다는 생각이 커서 그러는 것 같습니다.
다른말로 하면.. 유료터가 더 어려울 것 같아서 못가겠습니다;;
채비도 더 신경써야 하고.. 대편성도 제한이 있고, 손맛터라면.. 입질도 더 까다롭다고 하고..
노지만 다니시는 분들은 아마 전투낚시(?) 스타일이 버거워서 그러실 것 같습니다.
저도 그냥 원봉돌에 제 맘대로 찌 맞춤하고 낚시하는 경우라.. 유료터 낚시는 두렵습니다; ㅎ
누구꼬실꺼에요?
크게 3가지 매력이 있다고들 합니다. 우리 모두는 그매력들에 빠져 있는거지요...
첫째... 손맛
둘째... 눈맛
셋째... 입맛
손맛,
입문한지 얼마 안된 태공님 께선 손맛 재미에 많이 빠져있을 시기지요. 즉, 내가 던져 놓은 낚시대에 안보이는 물속 생명체가 낚여 낚시대에 전달되고
그 짜릿함과 희열을 많이 느끼실겁니다.
눈맛,
보는 재미겠지요...물속 생명체가 찌에 신호를 보내고 찌에전달되는 움직임을 우리 낚시인들은 하나 놓칠세라 밤새 긴장하며 지켜보지요...
여기에 더해 낚시터에가서 아름다운 주변경관을 보며, 나의 채비를 하나하나 정성스레 셋팅하는것, 또 그것이 자연의 품에 안겨 어우러져 있는 보습을 보고 있노라면 흐뭇하지요... 사람들은 그런 모습을 보고 함께하며...힐링~힐링~ 하지요...
입맛,
잡아서 먹는 재미 겠지요... 내가잡은 물고기를 직접 요리해서 먹는 재미도 있겠지만,
야외에서 음식을 먹는 다는 재미... 혼자서도 좋고. 여럿이 함께 먹어도 좋고, 입맛이 즐거우면 언제나 사람들 얼굴엔 미소가 떠나질 않죠~
간단히 말씀 드렸지만, 낚시는 여러가지 매력이 있습니다. 우린 모두 각각의 재미를 쫒고 있는거겠지요...
어느것이 옳고 그름이 있을수 없지요... 각자가 가지는 가치의의 판단은 다를테니까요...
난 이게더 재미있는데~!!! 당신들은 그렇구나... 이렇게 생각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경험과 실력이 차고차곡 쌓여 나가다 보면, 보는 시야도 낚시에 대한 자세도 달라지게 되실겁니다.
너무 덥습니다 짜증날정도로.. 저도 쉬원한 좌대나 관리터가서 편하게 낚시하고 싶은데..
근대 부산근교 경남일대어디에도 좌대는 없을뿐더러.. 양어장도 찾기힘듭니다ㅠ
시설 좋은 양어장이나 관리터가 근처에있으면 그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그 선배님들이 아셨으면 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