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찍히 양어장에 손맛 찌맛보다 딱지맛을 보려고 가시는 분들이 많으 신것 같아서
딱지 잡을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엄치 불구하고 몇자 적어 보겠습니다.
어차피 양어장 주인들(낚시인 들을 봉으로 아는 분들)이 딱지 잡아가라고 고기에다 딱지를 풀어 넣으면
우리 낚시인들은 어떻게든 따지를 많이 잡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딱지 잡기가 하늘에 별따기)
딱지가 잘나오고 않나오는 것은 양어장 주인들의 손안에 다려 있다고 봅니다. 다 알고 계시잖아요..
하지만 우리 낚시인들은 혹시나 딱지의 행운이 내게도 오겠지하고 하면서 열심히 낚시를 하지만
번번이 역시나로 끝나는 경우가 다반사지 않습니까.
사실은 그 딱지 별거아닌데 순진한 우리 낚시인들은 그 딱지에 울고 웃는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어차피 낚시가서 붕어도 잡고 딱지도 잡아서 기분 좋게 돌아올수 있는 방법을 공유 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제가 아는 딱지 잘잡는 방법을 몆자 적어 보겠습니다.
1. 양어장에 고기차가 와서 그날 새고기 넣는 양어장.(그런데 대부분이 축양장에 넣다가 방류를 하지요)
2. 고기 풀고 초반기에는 짧은데(1.0대--2.0대)로 공약.(딱지고기는 짧은데서 나옴)
3. 초반기에는 어리버리,편대채비로 양바늘 모두 지렁이 달고 납봉에다가 떡밥 주먹만큼 달아서 투척.(입질이 빠름)
4 밤낚시는 2봉이나 좁살채비로 떡밥 낚시로 전향 .(묵은 고기속에 자리잡은 딱지고기 잡기위함)
5.딱지는 운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열심히낚시(열심히 노력해보고 나서 판단)
이상 제가 아는 상식입니다.
또다른 방법이 있으면 우리 순진한 낚시인들끼리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양어장에서 딱지 많이 잡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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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지 잡으면 좋져~요새 금값도 비산데여 ㅎㅎㅎㅎ
고생하셧습니다~꾸벅
그런 방법으로 하루에 10개 줏었다는 사람도 봤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낚시를 한다면 참 사람 사는게 뭐가 되겠습니까...
그렇지만 딱지 잡으러 양어장에 갔다는 자체가 사실 진정한 낚시를 포기한 행동이니까 정 안되면 이러한 변칙도 한번 해보세요...
그냥 재미로만요...ㅎㅎㅎ
그런데 너무 딱지에 몰두하다보면...... 뭐랄까 낚시가 자꾸 질려지더라고요 힘들기도하고요
한주에 피로를 풀기위해 주말에 자연을 벗삼아 친한분들과 이슬이를 곁들여 즐겁고 편하게 놀고 머리도 식히려 가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이슬을 너무 드시면 담날 머리더아프죠 ㅋㅋ) 그냥 제가 즐기는 낚시라 말씀 드려보는 겁니다..
양어장가서 운좋으면 딱지도 많이 건지겠죠 전 양어장 경품은 포기했습니다..
경품터는 그렇지못한경우가 대부분입니다.물론 정직하게 딱지를달고 장난치지않는낚시터도있겠지만 제가 경험해본바로는 새고
기를받아다가 축양장에보관후 꺼내어 딱지달면서 붕어잡은손으로 배(부레)부분을 꾸~욱하고눌러주면 그 붕어는 절대 입질하지
못합니다.요즘은 딱지를 많게는 주말에 50여개씩방류하는곳이많습니다(3만원잡이터일경우) 새고기에 정직하게 50여개를방류한
다면 50%는 그날 생미끼에 다 올라올껄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못합니다.50개풀면 많이나오면 10개나나오면 다행입니다.
낱개딱지가 대부분이죠 그리고 딱지갯수가지고 장난치는곳도 여럿보았고요 딱지를달은고기는 한손으로 사람들한테 딱지달린거
보라고 한손으로던지더군요 하지만 딱지않달은고기는 두손으로 딱지가달린부분을 손으로가리고 던져버립니다.뭐 약을풀어서
붕어가 정신없게하여 입질안하게한다는분들도 계시지만 그건 제가보질못해서 모르겠습니다.
일일이 이런거에 다 신경쓰면 짜증나기에 저도 걍 그려려니합니다만 딱지않나오게하는방법을 낚시터를 운영하시던분께 직접들은
거라 신빙성은있습니다.새고기에딱지방류했다지만 다음날 딱지달고 비실비실물에떠있는고기를 보신적은있으실겁니다.....
낚시터주인은 딱지갯수의 재고를 누적시킬려고 무단히노력할것입니다.낚시인은 그걸 잡으려하지만 사실 상당히어렵지요
딱지의 재고가 늘어난다는건 딱지달은고기가안나오기때문이겠죠? 왜 그럴까여 새고기가 왜 안나오는지 의문이가게되죠...
어느낚시터들보면 누적딱지가 3백개니 5백개니 떠들어댑니다.꾼들은 그 재고에 확률이높아보여 몰려들고요..딱지재고가많은 낚
시터는 분명 문제가있는낚시터임엔 부정할수없을것입니다.......
함 시도해서 딱지 잡아보겠습니다
선
^^;
저같은 꾼에게는 딱지가 낚시의 진정한 의미를 해치는 것은 아닐까 걱정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습니다.
결례를 했다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 낚시터 그날 날리 났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왜 사는 지 원...
전 어제 경기도 서하남 낚시터에 있엇는데요. 쥔장이 방송으로 물속에 행운의열쇠 9개, 금반지250개, 들어있으니
많이들 잡으셔서 상품 개체수좀 조절해 달라고 사정을 하두만요. 증말 약을 올리는건지 열 엄청 받았습니다
게다가 오늘은 조사님들이 너무많이 오셔서 쥔장 자신이 기분이 넘 좋타며 특별히 금반지 꼬리표 두게달린
고기4마리 넣을테니 그거 잡으면 하나는 조사가 가지고 하나는 자기가 가지겠다는 어처구니없는 방송을 했습니다
웃겨 증말...... 그러드니 나룻배로 꼬리표고기 방류한답시고 나룻배로 한바퀴돌며 고기 던지는데,꼭 경작님
말씀데로 사기방류 하는겄 같았습니다..저 눈 엄청 조커든요...낚시터 물 확 빼보자고 할수도없고.....
암튼 쌈장1님 노하우공유 감사드리고 하늘연님 오늘부터 형님으로 모시겠습니다.ㅋㅋ
연습삼아 함 불러 봄니다.. 자 .. 요이~~~땅.. 혀`~~~엉~님~~~
너무 흥분을 해서리....죄송..
자연을 즐기자고 낚시를 하는건데,,,,,
어제도 수로에서 낚시를 하는데 초등생 딸을(2명) 데리고 와서 낚시를 하더군요,,,
비온뒤라 신발에 진흙이 잔뜩,,,돌에다 대고 신발을 요란하게 털더니 수로물에다 신발을 닦더만요,,,,
애비는 낚시랍시고 하고 딸년(?)들은 심심하다고 작은 돌을 주워서 물에다가 퐁당 퐁당,,,,에혀~
애비는 연신 줄담배,,,담배꽁초 물에다 휙~~~ 딸년들은 과자봉지 아무곳에다 휙~~~
내가 낚시하는 옆자리로(1미터 이내) 어느 중늙그니가 오더니 의자 놓기 좋게 한다면서 돌들을 들엇다 놨다 쿵쾅 쿵쾅,,,,,
나는 2.1칸대(외바늘 외대)를 쓰고있는데 긴대를 쓰겠다는 양해도 없이 3,2칸대 쌍포,,,,,,휴~~~~~~~~~~~~~
제가 이런말 하면 입에 거품을 물고 대들 사람이 있겠지만요 친지나 친구분들에게 낚시가 좋은 취미니까 배워보라고 권하지 마세요,,,낚시를 하던 사람들이나 하게 정말 말리고 싶습니다,,,(아니면 청소,예의 부터 가르치던지요,,,,)
뛰어난 손재주로 오동나무찌를 만들던 조우가 있엇습니다,,,어느날 저와 양어장을 같이 하자며 구체적으로 안을 내놓는데,,,
쌈장1님이 가시는 양어장 같은것입니다,,,딱지를 방류하고 그 딱지가 그날 다 나와도 하루에 순수하게 1백만원을 벌수있다고,,,,
그 조우와는 그날로 관계 끝났습니다,,,
자연을 벗삼아 예의와 메너로 낚시를 해야 호연지기가 길러지는것을,,,,,,,,,,,,,,,,,,,,,,,,,
딱지라는 주제에서 벗어난 글인줄은 알지만 윗글을 읽다보니 가슴이 답답해져서 몇자 적엇습니다,,,,
조금더 첨부하자면 내가 사랑하는 우리 월척님들은 물가에 나가서 자연만 가슴에 가득 담아오기를 소망합니다,,,,,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