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에 글들도 그렇고 군계일학 성재현사장 동영상도 그렇고 양어장낚시는 32 쌍포에 두바늘 짝밥을 추천하시는데 제가 요즘 양어장 자주 가는데 32 쌍포는 좀 무리더라구요.
가벼운 설연 32 쌍포로 했는데도 팔도 아프고 피곤합니다. 숙달이 안되서 그런건지!!!
쌍포로 할꺼면 외바늘로 하고 외포로 양바늘 하는게 적당하다는 판단인데 어자피 한번 투척에 떡밥 두덩이인데 쌍포와 외포의 차이가 있을까요??
양어장에서 쌍포로 하시나요 외포로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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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손맛터는 잘 안다니지만
지인들과 한번씩 갈때
거의 여유를 즐길려고 외포로 하고
쌍포로 할경우도 대 길이를 다르게해서 잘나오는
대 쪽에 치중하는 편입니다 ^^
32칸대나 28칸대나 조과에 별반 차이 없습니다.
쌍포를 사용하는 효과는 투척된 밑밥의 범위가 외대 보다는 넓고
같은 시간에 그만큼 밑밥도 많아서 일 겁니다.
저역시..
외대에 ..
대신에..
찌가2미터가까이됩니다ㅜㅜ
외포로..
내림합니다ㅜㅜ
그래도ㅈ고기 잘나옵니다
집어가 된 후에도 쌍포낚시를 하면 정신만 없고 산만해서 오히려 조과가 떨어지는 것 같아서 최근에 변경했습니다.
외포를 담가놓고 입질을 기다리면서 나머지 대에 미끼를 달아놓고 기다리다가 담궈놓은대에 입질이 오면 챔질 후 준비해 놓은 나머지대를 투척하는 방식이죠.
이렇게 하면 한대에만 집중하게되어 조과에도 도움이 되고 편안한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외대 외바늘만 고집합니다
전엔 쌍포사용했으나 서로 줄엉키는게 싫어서 하다 이젠 외포가 낫네요
초기 집어는 남 들보다 늦어도 편하게 즐기다 옵니다
어지간한 쌍포만큼은 손맛봅니다
쓰시는게 팔에 부담이 훨씬 덜 갑니다^^
잘나올땐 외포, 저조할땐 쌍포 운영합니다ㅎ
집어가 돼고 어군이 형성되면
떡밥을 조금 더 찰지게 반죽하여 외바늘로 변경합니다.
아무래도 외바늘 입질이 더 또렷하더라구요.
입질 들올때는 양바늘 떡밥 다는 시간도 아까운 경향이 있어서요 ^^
개인적으로 32대 보단 28대를 선호합니다.
손맛터는 외포!
안나올땐 쌍포!
저는 그리 사용합니다~^^
아무리 가벼운 낚시대라도
길이에서 오는 무게감에
템포낚시가 피곤합니다
낚시대 길이를 줄여 보세요
30대만 해도 수월합니다
전 3.6 칸만 씁니다 ㅎㅎ
조과는 쌍포 템포낚시가 월등히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쌍포를 하면 밑밥이 쌓이는 영역이 일단 넓어 지니까요~
문제는 내가 어떤 낚시를 할 것이냐가 아닐까요?
많이 잡는 것이 목적이라면 당연히 쌍포를 해야 할 것이고
32쌍포가 버겁다면 28쌍포로 낮추면 될 것이고
쌍대가 버겁다면 외대 쌍봉으로 또는 외봉으로 부지런히 밑밥질 하던가..
유유자적 찌맛을 즐기시려면 외대로 부지런히 밑밥질 하시고 찌올림 감상하시고...
저는 잡이터에서 32나 28 쌍포를 사용하는데 3마리 걸고 나면 찌동동(일명 만득이) 놀이 합니다.
찌가 자빠지면 만원 먹고, 잠수하면 천원 벌금, 거기에 붕어 물려 있으면 천원 벌금 추가...
조사님들 마다 즐기는 방식이 다르니 본인의 취향이 가장 중요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