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양어장 채비를 이번에 새로 세팅할려고 합니다
잉어/향어만 있구요..싸이즈가 다른곳보다 좀 커서..(그 곳만 갈까 생각중입니다)
이번에 그랜드맥스fx5호줄로 구매했습니다.
찌는 나루x 비공찌로 선택을 했구요 (65cm 5호이하 봉돌)
일단 질문의 요지는..채비 발란스상 그냥 이봉채비로 할까요?
아니면 스위벨 채비로 할까요??
양어장이다 보니 입질이 좀 까다로울꺼 같기도 하고...
잉어/향어들이라 걍 분활채비 안해도 될꺼 같기도 하고..
아직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조언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양어장채비 (찌)질문 좀 드립니다^^
-
- Hit : 4522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5
참고로 전 잉어향어터에서 이분할채비 본봉돌위에 봉돌 비율은 거의반반 이채비로 남들보단 손맛많이봤네요^^
대구리하세용
3호 이상 넘어가면 왠만한 부력의 찌들은 표현이 꾀 둔해질 것입니다.
양어장 잉어, 향어는 카본줄 1.5~2.0호만 되도 한번에 수상스키 태우듯 끌어내지 않는다면 원줄 끈어지지 않습니다.
경험상 활성도가 좋은 날씨와 수온에서는 원봉돌 채비가 입질 보기 더 편할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스위벨은 안써봐서 경험이 없지만 공부해본바 좁쌀봉돌채비와 원리는 같더군요.
저는 좁쌀봉돌채비를 자주 쓰는데, 좁쌀봉돌 채비가 잉어/향어의 입질 파악에 도움이 되는 날씨와 현장상황도 있으니
그때 그때 상황에 번갈아 하시면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모노-나일론 줄을 원줄로 쓰시겠다 생각한다면, 2.5호 이상의 줄과 1.2호 이하의 줄은 피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수면에 뜨는 성질이 강한 '플로트'타입 말고, 강제적으로 수면에서 가라 앉도록 조치하면 수면 아래로 낚시줄이 살짝 잠겨질 수 있는 '세미플로트' 타입을 쓰겠습니다.
저는 양방이나 손맛터등에선 과도한 밑밥질은 삼가합니다.
이유는 아시듯이 집어한 애들이 미쳐버릴 수 있으니...^^*
어디해보자 힘 VS 힘으로 강제로 끌지 않으시고 좀 즐기시면서 항복 받으신다면 끊어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홋수가 높으면 안전이야 하겠지만
약아빠진 덩어리들의 액션을 받기에 좀 둔하지 않을까싶네요.
카본줄 스위벨은 비추고요.
양어장 , 손맛터 덩어리 대상이시라면 더욱 비추고요.
걍 원뽕돌이 안정감있지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