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찌를 가장 만족하셨나요????

제목을 달려고하니 머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말주변이 없어서... 어떤 조사님들이건 찌를 선택함에 있어서 여러가지를 보실겁니다... 몸통모양, 몸통크기, 찌의길이, 부력, 시인성 등등 여러가지를 보실줄로 압니다. 저는 막대형슬림찌나 고추형을 많이 선호합니다. 수납이 용의하기에.. 다른이유는 없습니다. 그리고 길이는 대략 35~50cm전후를 사용하고 찌탑은 시인성이좋은것을 위주로합니다. 부력은 고리봉돌 2~4호 사이사용합니다. 그외에 몸통모양이나 예민성 같은건 잘 보지않고 수납이 용의한 몸통에 35~50cm 시인성좋은찌를 선호합니다. 그리고 찌맞춤은 거의 동일합니다. 찌톱기준으로 1목맞춰서 쇠링을 추가해서 캐미고무 잠기게 하고 한마디 내놓고 낚시를 합니다. 나머지는 그날 상황에 맞게 쇠링을 추가하거나 빼거나 해서 낚시를 하는편입니다. 그래서 거의 비슷한찌들을 많이 사용합니다 물론 채비나 찌맞춤또한 거의 동일합니다. 하지만 찌오름에서 조금씩 차이를 보이더군요. 그래서 거의 사용하는찌만 사용을 하게되네요. 여러분은 어떤찌를 사용하였을시에 가장 만족감을 느끼셨는지 궁금하네요... 요즘은 찌만드는걸 배워서 허접하지만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도드네요. 물론 찌만 좋다고 모든조사님을 만족시킬수는 없겠죠. 그찌를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그찌는 제데로 된찌가 된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찌 하나만 놓고 본다면 지금까지 가장 만족스러웠던 찌는 어떤찌인지 궁금하네요... 저는 1년전쯤에 선물받은 수제찌2점이 있었는데 그것이 가장 좋았는데 유료터갔다가 박살낫네요 ㅠㅠ 그래도 그찌로 가장 멋진 찌오름을 본거 같네요.... 수제찌라서 그찌를 또 구할 방법도 없고 ㅠㅠ 요즘 찌공방보면 탐나는 찌가 한두개가 아니네요 ㅋㅋㅋ 욕심같아선 모두 모아보고 싶은데... 이야기가 딴데로 갔네요.. 여러분은 지금까지 써온찌중에서 어떤찌에 가장 만족하셨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