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배운지 이제 일년 됐네요
일년 동안 잡은 고기 다 놔주고
동행한 제자넘 애 먹이라고 다 주고
지금 까지 마눌에게 붕어 얼굴 한번 못보여 줬는데
어제는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30 센치 넘는넘 한마리 아홉치 한마리
두마리를 낚았는디 (나 이고기 집에 가져 가서 마눌 보이줘야 겠다)
하고 들고 오긴 했는데
이고기 어떻게 해야 하나 ~~ 걱정이 태산 입니다..
아침에 수족관에 들러서 기포기도 하나 사구 집에 큼지막한 다라이에
살려 뒀는데 어떻하죠?
어짜피 먹을려고 가지고 왓어니까
요리 방법도 좀 알려 주시고 요~~~
고견을 좀 들려 주세요~~
[질문/답변] 어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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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마시구요.. 고기는 별로 맛이 없더라구요...
산수우인님 말씀에 다른토를 달수가 없네요...
어차피 가져오셨다면 사랑하는 아내를 위하여 진한 액기스를 만들어 주심이 가하다 아뢰오~~~^)^
물론 마음 한가득 사랑과 정성을 담아서요...
이때 알사탕 한개도 준비하는 센스^^(처음 드시는분들에게는 비릿한 맛이 좀 그럴수있거든여)
잘 살려뒀다가 다음에가는 저수지에 보내 주세요 뿌듯 할겁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