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버리 봉돌띄움과 닿음의 차이 궁금합니다

전 양어장에서 주로 낚시하는데 최근에 어리버리 얼레벌레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고 저의 올림보다 조과가 좋아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내림의 변형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저는 올림낚시만 해봐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제가 본 인터넷의 정보는 봉돌이 뜨고 아랫바늘이 바닥에 닿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몇일 전 양어장에서 옆에 게신 분계 여쭈어보니 봉돌을 바닥에 닿게 하고 목줄은 40-45로 단차를 둔다고 하십니다. 너무 궁금해서 고수님들께 여쭈어봅니다. 1. 봉돌을 띄움과 바닥에 닿음 둘 다 얼레벌레인가요? 위에서 말씀해주신 분 말씀으로 보면 가볍게 찌맞춤한 긴 목줄 바닥채비 같은데요... 2. 바닥에 닿게 하신다는 위의 분의 찌맞춤 설명은 "바늘 달지 않고 케미 고무에 수평으로 수심을 먼저 찾고 찌를 30-40 내려서 한마디 나오게 찌맞춤하고 바늘 달고 다시 올려서 두마디 나오게 낚시 한다 입니다." 이렇게 하면 봉돌 닿음이 되나요? 3. 분할 봉돌을 쓴다면, 위 봉돌 아래 봉돌의 무게 비율은 얼마나 되나요? 전 올림낚시로 아래봉돌을 스위벨로 작게 씁니다. 근데 목줄이 40정도로 길면 아래봉돌이 너무 가벼우면 안 날라가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하긴 그래도 위봉돌 아래봉둘이 10~20센티 차이니까 큰 차이는 아닌것도 같고요... 4. 목줄이 40 정도로 길면, 줄의 전체 길이는 어느 정도로 하나요? 전 올림낚시로 낚시대보다 줄을 한 뼘 정도 짧게 씁니다. 5. 둘다 어리버리, 얼레벌레라고 보면 봉돌띄움과 닿음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대부분 (전부) 봉돌 띄움의 채비만 나와 있길래 여쭈어봅니다. 몹시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