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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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낚시에서의 약간의 갈등?,,,월님들이라면??

어제 아침에 수로에 낚시를 갔었습니다. 왼편에 내림낚시를 하시는 한분, 오른편엔 4.0대를 획획 날리며 떡밥낚시 하시는 한분.. 정 가운데에서 보면 양쪽으로 7~8m 정도의 공간이 있었습니다.(다른 곳은 낚시하기 쉽지 않은 곳,,,) 고민끝에 양쪽의 한 가운데에서 낚시를 하였습니다만,,,저는 3.2대 2대 사용 결과는,,, 저는 한마리,,, 내림낚시 몇마리,, 4.0대 열댗마리 정도로 긴대가 매우 우수했습니다... 내림낚시는 챔질시 시끄러웠고(퍽,촤악~,,한번꺽고,,땡기고 하는 소리가 장난이 아니었구요) 4.0대 떡밥낚시하시는 분은 휘돌려치기를 하는데,,,무지 시끄럽더군여,, ,,,,퍽,,촤악(내림대 챔실소리) 하면 왼쪽으로 고개 돌아가구,,, 슈우욱~(4.0대 투척소리) 하면 오른쪽으로 고개 돌아가구,,, 나중에 신경쓰이고,,,넘 피곤해서 오후 2시정도에 낚시대 접어버렸습니다.. 그런데,,이런 의문이 들었습니다... 과연 한쪽은 내림낚시, 한쪽은 장대낚시를 하는 이런 상황에서,, 한마리라도 더 낚기위해서라면,,,^^* 월님들은 내림과 장대 중,,,어느쪽에 더 가까이 앉겠습니까? 어제 상황이라면,, 장대보단, 내림쪽으로 붙는게 유리해 보였습니다만,,, 물론,,,거기서 벗어나는것이 최선이 되겠지만 ㅡ,,ㅡ*

그런 환경이라면 안하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지 않을까요??

정 자리가 없으시다면 아무래도 돌려치기 하는 장대 옆보단 내림쪽이 나아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건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생각이니 기분나쁘게 생각하시지는 말아주세요^^

저는 20미터 이상 떨어져 있지 않으면 절대 자리를 잡지 않습니다.

이미 자리하신 조사님들께 민폐이기 때문이죠.

좌우 7~8미터의 공간이라면 아주 협소한 공간이라고 생각됩니다.

입장을 바꿔서 내가 조우와 먼저 와서 자리잡고 낚시중인데 어떤 사람이 오더니 가운데 들어와서 낚시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분명 기분이 좋지는 않을 것입니다.

더군다가 한마리라도 더 잡기 위해서 어느 쪽으로든지 가까이 붙는다고 하는것은....

오늘 바람이 무지 세게 불고 있네요. 항상 안출하세요~
저또한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저라면 아무리 그곳이 명 포인트라 할지라도 옆자리가 7~8m정도 거리였다면 그곳에 자리하지 않았을 겁니다.
어디 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니 기분 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안출 하시고 건강 유의 하십시요
저라면 지금 그 자리에서

집어제를 왕창 써보겠습니다 ㅎㅎ
기본적으로 근접한 사이에 자리하면
어떤 채비든 양쪽에서 붕어의 길목이 차단됩니다.

폭넓은 저수지도 좌~우든 우~좌든 회유를 하는데,
수로는 그 폭이 넓다 해도 수로의 길이 방향으로 움직이므로 더욱 그러하지요.
소음에 따른 지장도 분명히 있습니다.
댓글 보니 지방은 아직도 여유있게 떨어져서 낚시 하시는 것 같군요...

에혀~~ 이쪽은 양방 1M..관리형 저수지 2M 가 기본이라 7~8M 가 좁다는 말이 어느나라 야그인지 ...쩝!!~~~

근데 4칸 정도면 앞치기 해도 되는데 대가 연질 이였나??

윗분중에 집어제 왕창 ...추천~~~ㅋㅋㅋ~(야구공만하게 해서 풍덩^^)웃자고 한 야그 입니다~~~^^
장대 아닐까요???
고기가 발앞에서 대기하고있다가 나온다기 보다가는 멀리서 온다고 생각해보시면
장대가 유리할듯 싶네요
제 경험상 장대가 잘먹히는 곳과 안먹히는 곳이 있는거 같습니다.
장대가 잘먹히는곳.. 2.5칸대를 던져도 80~ 1.5 5칸대를 던져도 1.2~2미터 이렇게 멀리던져도 수심이 크게 깊지 않는 곳은 무저건 장대가 유리하다고 보는 1인입니다.. 여러차례 경험했구요.. 특히나 수로나 강 처럼 강폭이 넓고 수심이 비슷비슷한 곳에서 장대가 잴로 유리합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해봐도 수중생물들이 강 한폭판 수심도 2 미터 안팍인데 구지 육지쪽으로 나와 먹이활동을 할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주말 일때문에 토요일 6시쯤 도착해보니 저수지에 좋은 포인트에는 조사님들 다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조사님들이 없는 곳(일명 맨땅에 좋지않다고들 하는 포인트)에 자리잡고 혼자 조용히 낚시했습니다 그날은 다들 거의 조과가 없으시더라구요 그런데 새벽한시에서 두시사이에 옥수수를 물고 달아나는 월척 한수와 바늘 거의 편질뻔한거 겨우 건져올리 잉어 50급 한마리하고 새벽두시에 철수했습니다(집근처였고 일요일날 일이있어서)
저는 아무리 좋은 포인트라도 조사님들 두세분이상 있으시면 늦게와서 자리잡기도 거시기하고 여러사람있으면 불편하기도 하고 다른저수지갈 시간도 않되면 그 저수지중 제일 한적한곳에 자리핍니다 소리나고 불빛비추어도 마음이 편하고 아무도 없는자리는 경험상 늦게 시작하더라도 저만 조용히 하면 입질은 오더라구여^^
일단은 다른자리로 수로면 자리많을태니
꼭하고십으면 40대장착하고 장대로공격
혹 검단수로 아닌가요 ?

7-8미터면 2.3.명은 끼워도 되겠네요

저같으면 옆에 안으라고 합니다

마리수는 내림이 아무래도 낳을듯 하고요

내림도 장대가있는데...........
온세미로님, 마름님처럼 좋은 환경, 넓은 곳에서 낚시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짜붕님이나 고수인척하는님 처럼,,
현실은 주변 1, 2 m 이네요^^ 어떠땐,,옆사람과 어깨가 닿을 정도,,머 서로 같이 합니다..ㅋ
수로의 수심 등 낚시 여건상 공간이 많지 않으며,,,
한번 장소를 결정하면 중간에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게 만만치 않습니다.
이동했을때의 상황의 불확실성 때문이겠지요,,,
제가 말씀드린, 좌, 우 8m 정도 사이엔 좌, 우로 보통 2~3명씩이 더 들어옵니다..ㅋ

만약에 욕심을 부려서 한마리라도 더 잡고자 한다면?? ㅋ
제 생각에도 장대쪽보단,,,내림대 쪽으로 좀더 도망가야(?)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댓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한마디 더할깨요

그전에 청라도수로에서 낚시할때 사람이 많으면 낚시대를 한대만 핍니다

두대피면 눈치보이고 뭐... 명당자리엔 1미터 정도로 안습니다

먼저오신 분한데 양해를 구하고 똑같은 칸수의 낚시대를 핌니다

음류수 놔너먹고 애기를 합니다

제가 아저씨 찌옆에 바짝 붙여도 되냐고 고기를 모아서 잡자고

허락하면 쌍포가 되는거지요 조과도 남들보다 좋구여

뭐....이런식으로도 했습니다
흠...저같으면 다른곳으로 옮깁니다.
저 같아도

양쪽 옆에서 그렇게 하면

다른 곳으로 이동하겠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댓글을 보니 수도권은 딴세상인가보군요...
ㅎㅎ 수도권에서만 그렇게 하시고 지방에 내려오시거든 조심하세요.
귓빵매기 후려맞습니다. ㅎㅎ
붕어를 잡는걸떠나서 그자리에 있으면 발 자리 뜹니다.

더쓰트레스 받아요~~
긴대 포인트엔..긴대..

짧은대 포인트엔 잛은대..

입질이 예민하면 내림..

지렁이에 나오면..바닥..채비

하고 싶은 대로 하시고요,,단 스트레스는 금물입니다.
저같으면 그곳에서 낚시 안합니다. 스트레스 무지 받거든요...

다른곳에 가셔서 혼자 망중한을 즐기는 편이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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