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바닥만 다니다가 요즘 짬낚시로 짜장붕어터에 가끔가는데요..
아예 내림으로하면 꿈뻑 들어갈때 챔질하면 잘 나오더라고요..
내림대가 12척 하나 뿐이라 아버님이 쓰시면 저는 2.1드림대로 얼레벌레 채비를 해주시곤 하는데
얼레벌레(목줄15~20cm)는 움직이면 채라고 말씀하시더군요...
헌데 같은바늘로 낚시를 하는데도 내림은 후킹시 성공률이 50%정도 되는데
얼레벌레는 두마디정도 쭈욱 올려도 헛탕 두마디이상 쭉~빨아도 헛탕~
한두번도 아니고 30-40번이상 헛챔질하니 짜증이 나더군요...
정말 기다리다기다리다 100%다 싶게끔 세마디쭈욱 올리고 내려도 헛탕입니다 ㅠ.ㅜ
여기서 질문 드립니다...
제가 듣기론 얼레벌레는 올리던내리던 찌가 움직이면 채야하는 낚시라고 들었는데
이렇게 하는것이 맞는지요?
그리고 제가 아무리봐도 내림(목줄20cm정도)과 얼레벌레(목줄15-20cm정도)의 차이를 모르겠는데
무슨차이가 있고 채비는 어떻게 되는지 여쭈어 봅니다~
고수님들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얼레벌레 채비 여쭈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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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침대를 3절짜리를 쓰셧으면 4절짜리로 바꾸시구요
1번대(초릿대)를 15~20 Cm 정도 잘라내도 좋습니다.
대를 좀더 경질화 시켜서 쓰시면 좀더 쉽게 챔질이 됩니다.
바늘 달고 맞춤시 찌를 상당 부분 올려서 사용해야만 목줄에 슬러프가 생깁니다
아마도 파덜님께선 올림찌에 내림채비 형식으로 사용하신듯 합니다
우선 찌맞춤을 본인이 하신만큼에서 사용시에 3마디이상 올려놓고 해보십시요`
초보는 아니신듯 하니~~ 이정도면 목줄 형태를 가늠 하시리라 생각 합니다
추천 날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