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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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벌레의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가장 효율적인 얼레벌레 채비법은? 1. 목줄의 종류(합사, 카본, 모노), 길이, 목줄의 단차는? 2. 찌의 부력(몇푼?), 찌의 모양은? 3. 봉돌이 바닥에서 떠있는 높이는? ex) 목줄 길이만큼, 목줄에 관계없이 바닥에서 2cm, 목줄 길이의 1/4만큼 거리 등..... 다들 얼레벌레의 가장 적정한 방법을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어떤분은 나름 내림보다 더 적정한 점을 찾아보신 분도 있는거 같은데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지?

붕어한테 너무가혹한 방법인거같아요 이번 겨울 하우스서 낚시하는 거 많이보았는데 거의 훌치기에 가깝거라구요. 꼬리,배 지느러미 등등... 찌만 깔딱하면 그냥 채버리더라구요.
얼레벌레 채비... 깊게 들어가면 내림이나 중층보다 복잡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찌가 위든 아래든 까딱만해도 채면 걸어낼 수 있죠.

근데, 겨울철 양어장 말고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ㅎㅎ;;
11월 하우스 개장 하면서 12월 까진 얼레벌레 채비로 재미를
조금은 본것 같은데요.....
1월 되면서 힘들더니 2월에는 거의 꽝이였습니다
노지 개장 하여 그냥 편대로 갑니다.
저의 방법을 소개해 드리면

1. 목줄의 종류(합사, 카본, 모노), 길이, 목줄의 단차는?
-> 모노, 25cm와 30cm, 단차 5cm

2. 찌의 부력(몇푼?), 찌의 모양은?
-> 3푼에서 ~ 4푼, 고추형 (옥내림찌 추천..)

3. 봉돌이 바닥에서 떠있는 높이는?
-> 수심 측정 + 3목 정도 (슬로프와 약간의 사선이 생기게 투척)


몸통걸림이 많이 발생하면 바라케류나 찐버거류의 양을 줄여주셔야만 합니다.

절대로 몸통걸림이 생기지 않습니다.
최악의 경우가 아래 턱에 걸리는 것이지요...10마리 중 1마리 정도로;;
나머진 전부 정흡이 됩니다.

정흡이 되지 않는다면...방법이 잘 못되신 겁니다.
흐음~~

얼레벌레 채비에 대해서 오해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까딱만 하면 채고 붕어 아무곳이나 훌치기식으로 걸려나온다......

이건 하우스에서 딱지 건지기 위해 어부들이 하는거구요...

일반 바닥낚시에서도 붕어가 건드리면 찌 움찔거립니다..이때 채면 어디든지 걸려 나올수 있지요...

정통?얼레 에서는 확실한 입질에서만 챔질 합니다~

빨든 올리든 거의 정흡으로 나오지요..물론 가끔 엉뚱한곳에 걸려 나오는 넘도 있지만요^^

얼레 채비 확실하게 배워두시면 사철 올라운드로 갈수 있는 채비입니다...

다만 바닥채비의 찌올림이 좋으신분들에겐 패스 이구요...

저는 쌍포중에 한대는 얼레로 맟춰놓고있다가 바닥낚시 입질 더러우면 바로 대 바꿔서 합니다~

그래도 활성도 좋을때는 바닥이 역시 좋지요^^
얼레벌레를 잘못이해하고 깜빡이 낚시하는 분들이 많아서 주위에서 보기 정말 민망한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잘 이해하면 내림낚시보다 더 훌륭한 낚시방법이 될 수 있을 꺼라
생각합니다.
요즘도 손맛터 가면 날씨 영향으로 바닥낚시 어렵습니다...주위에 거의 대부분 내림낚시하는 사람들이 60~70%정도 되는거 같네요...

조금 기다리면서 시원한 찌올림을 보고싶은데..옆에서 쐥쐥거리면서 내림하는 분들 옆에있으면 정말 괴롭습니다...이때 바닥찌로 시원한 찌올림으로 내림보다 많이 잡는다면 내림하는 분들 바닥으로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요...^^
진작 제대로 된 채비법은 암도 말씀이 없어시고 이렇다 저렇다 다들 하시네여

좋은니 마니 등등,,

저야 몰라서 답변을 못드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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