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머님 말씀 맞고요.
중요한것은 겨울에는 아무래도 입질이 그리 시원하지 않기 때문에(붕어들이 천천히 움직이기때문) 저부력이면서 찌몸통도 최대한 얇은 즉, 최대한 물마찰력까지도 표면장력까지도 거의 없을 그러니까 몸통이 얇고 찌톱도 가는 그런 찌를 사용하시면 되며
찌맞춤이 중요한데 아주 가벼울 수록 좋은데 수초가 빽빽한 곳이면 너무 가벼우면 봉돌이 바닥에 닿지않아 입질도 못보는 수가 생기오니 그때그때 따라 좁쌀봉돌,편납등을 감안하여 찌맞춤을 변형하면서 낚시를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목줄길이도 중요한데 수초가 많으면 많을수록 긴편이 유리한데 입질이 예민하다면 짧을수록 효가가 있어서 이것도 참 애매합니다. 그리고 원줄이나 목줄도 중요한데 가늘수록 좋지만 큰고기가 걸리거나 수초가 많다보면 끌어내기가 버거워 놓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오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때가 많습니다. 경험상 말씀드리니 참고하시고 안전에 유의! 명심하시는게 최우선일겁니다.
즐낚하세요...^^ 참! 소음에도 민감하오니 긴대가 훨씬 유리하더군요...ㅎㅎ
중요한것은 겨울에는 아무래도 입질이 그리 시원하지 않기 때문에(붕어들이 천천히 움직이기때문) 저부력이면서 찌몸통도 최대한 얇은 즉, 최대한 물마찰력까지도 표면장력까지도 거의 없을 그러니까 몸통이 얇고 찌톱도 가는 그런 찌를 사용하시면 되며
찌맞춤이 중요한데 아주 가벼울 수록 좋은데 수초가 빽빽한 곳이면 너무 가벼우면 봉돌이 바닥에 닿지않아 입질도 못보는 수가 생기오니 그때그때 따라 좁쌀봉돌,편납등을 감안하여 찌맞춤을 변형하면서 낚시를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목줄길이도 중요한데 수초가 많으면 많을수록 긴편이 유리한데 입질이 예민하다면 짧을수록 효가가 있어서 이것도 참 애매합니다. 그리고 원줄이나 목줄도 중요한데 가늘수록 좋지만 큰고기가 걸리거나 수초가 많다보면 끌어내기가 버거워 놓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오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때가 많습니다. 경험상 말씀드리니 참고하시고 안전에 유의! 명심하시는게 최우선일겁니다.
즐낚하세요...^^ 참! 소음에도 민감하오니 긴대가 훨씬 유리하더군요...ㅎㅎ
얼음붕어낚시는 한번도 안해본지라 올겨울부터 도전~~~ 해볼려구요^^
두분 조언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제 지식은 여기까지네요...^^;
위 두분의 채비대로해도 큰 문제는 없읍니다. 다만 입질이 약할때는 찌가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기성재의 겨울찌를 보면 거의 다 유선형이 주종을 이룹니다.
그렇게 만드는 이유는 찌솟음때문입니다.
겨울의 입질은 다른 계절과 달리 아주 조금 빨게되는데 찌가 그것을 정직하게 표현해주고 가급적 높게 솟아줘야
입질을 파악하고 챔질을 할 수 있겠지요.
몸통재질은
오동이나 발사목으로 된것을 권하며, 부력은 고리봉돌 4호정도, 찌길이는 30-40cm 정도 권합니다
찌톱은 1mm를 넘지 않는게 좋습니다.
찌톱이 두꺼우면 얼음구멍의 결빙시 두꺼운 톱은 얼음이 쉽게 잡힙니다.
줄은 저 같은 경우 모노필라멘트 1.75호 목줄은 1.2호 사용합니다.
억센수초대에서는 조금 약한감이 있지만 얼음 첫탕은 주로 중심부 수초없는곳에서 시작하기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읍니다.
주로 출조하시는곳이 갈대나 부들이 많이 분포해있고 수초중심부 공략이시면 한호수 올리시는게 좋겠읍니다.
또한
어름낚시가 시작되는 12월말이나 1월초에는 저수지 중심부를 공략하게 되는데 그곳의 물속은 뻘이거나 지난 여름 장마때 떠내려온 침전물이 많아 본 봉돌이 묻히는 경우가 있읍니다.
입질빈도도 떨어지고, 챔질 할 수 없는 작은 입질이 나타납니다.
분할봉돌채비도 검토하시면 좋은 조과가 나올것으로 봅니다.
한정된 공간에 전부 기술하려니 힘드네요.
모쪼록 새롭게 시작하는 얼음낚시에 즐거움 많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