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을준비 잘하시고요~
주말 낚시를 하고있었는데여.
새 낚시대에 새 채비를 장착하여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고자 새로운 찌까지 구입하여 낚시를 하였습니다.
수조맞춤과 현자찌맞춤까지 하고 하루 낚시를 잘 즐겼습니다.
근데 아침에 이상한 일이 벌어졌어여..
전날 잘 수직으로 잘 입수되던 찌가 다음날 아침에 옆자리 수심을 재기 위해 투척하였는데
물 위에 누워있다가 갑자기 2-3마디 쯤 옆으로눕더니 들어가는겁니다.
이게 무슨 현상때문에 그런건지요?
할인해서 산찌라 불량찌를 파는건가..하는생각도 하고 바닥도 긁어보고 수심체크도 하고 다른찌는 괜찮은데 그찌만...
알려주세요 왜이런건지..
여러가지 의견을 듣기위해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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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찌에 유동을 주시나요? 그렇다면 원줄을 통과시키는 찌고무의 구멍이 쫍거나, 오로지 고무재질로만 돼있는 찌고무는 원줄과 마찰이생겨서 원줄이 원활하게 유동하지 않는경우도 있더군요
도움이 되셨기를^^
찌불량
표면장력
이정도 아닐까요 이거도 저거도 아님면 오르라님 말씀처럼 미스테리
수중에 있는 수초 및 나뭇가지에 걸렸다가 내려가는 경우가 생각나네요
찌맞춤을 다시 해보시면 답이 나오지 싶습니다.
찌가 물을 먹는다면 잘 말려서 칠을 다시 올리면 되겠지만 어려운 일이니 폐기처분이 좋을 듯..
지수아빠님 ...
ㅋㅋㅋㅋ
힘내세요
아니면 찌의 무개 중심이 잘못 되거나
또는 찌가 물을 부분 적으로 먹어
무개 중심이 달라 지거나
흔히 고정채비 에서 많이 나타 나는 중상 이네요
찌에 케미가 찌의 부력에 비해 너무 큰가에 대해 서도
생각 해보시는것도좋을듯 하네요
찌는 저부력 인데 케미가 큰거라면 가로로 입수 합니다...
물먹엇을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보입니다.
다른찌는 문제가 없고 그찌만 그렇다면 분명할겁니다.
확인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