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양오저수지에서 1.2호 줄로 낚시했는데
찌가 들어가는 입질을 세번 받았는데 채지도 못하고
원줄이 다 터졌어요 ㅜ 채는 느낌없이 원줄이 터진게
아니라 그냥 끊어졌어요.
한번은 찌를 물고 잉어인지 붕어인지 째버렸습니다..
그래서 더 강한 줄을 써야할거 같은데
2.5호줄 정도를 쓰면 될까요?
만약 잉어를 걸더라도 터지지 않을 줄은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지난주에 양오저수지에서 1.2호 줄로 낚시했는데
찌가 들어가는 입질을 세번 받았는데 채지도 못하고
원줄이 다 터졌어요 ㅜ 채는 느낌없이 원줄이 터진게
아니라 그냥 끊어졌어요.
한번은 찌를 물고 잉어인지 붕어인지 째버렸습니다..
그래서 더 강한 줄을 써야할거 같은데
2.5호줄 정도를 쓰면 될까요?
만약 잉어를 걸더라도 터지지 않을 줄은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저도 양어장에서
3호 이상은 안씁니다
노지는3호 이상쓰구요
가본지 오래됐네요
이맘쯤부터 물빼면 좀 나오던되~
완전 갈수땐 아침에 물 퍼올려서 아침장을 포기해야하는 불편함 ㅡ,,ㅡ
보통은 풀투척 하지요 줄이 터지고 안터지고는 0.몇초 그 찬라에 대를 새우냐 못새우냐입니다..
풀투척후 낚시대 한절번 정도 뒤로 빼서 안착시키고 대를 밀어서 한절번 정도의 원줄 여유를 주세요.
그 80~ 100센치 원줄 차이에 찌를 빨고 가는 것을 인식 하고 챔질하고 대가 서는 순간 찬라의 시간을 법니다..
새우고 싸우다 터지는건 원줄이 약하니 방법이 없는거고 새우지도 못하고 터지는건 낚시대 탄성도 이용하기 전에 날라가는거라 허무하지요
"심지어, 특정 호수를 넘어가면 고기를 아예 못 잡는다("그 정도면 고래나 상어 잡는 낚시줄이지.")
<가> 믿는다.
<나> 안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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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항이시면, 터지지 않을 때까지 낚시줄 호수를 올리시면 되구요.
<가>항이시면, 낚시줄 호수 때문에 영원히 딜레마에 빠지는 겁니다.
큰고기는 잡고 싶고, 터트리지 않고 잡고 싶지만, 원줄 호수가 높으면 조과가 떨어진다고 믿으니 올리면 안되겠고.......
근데 줄을 터트리지 못하는? 허약한? 물고기 만을 잡고 있는 상황이
과연 "조과가 좋다"고 자신 만만하게 말 할 수 있을 지......?
말씀하시는 잉어도 30cm도 안되는 초등학생급 어린 잉어도 있고, 2리터 생수 6개짜리 묶음보다도 훨씬 더 육중하고 무거운 잉어도 있죠.
수많은 낚시인들께서 원줄 호수와 조과와의 관계는 무엇을 근거로 그렇게도 맹신하는 것일까요?
개인적으로 수십년 궁금해 하고 있는.....
다시 3호로 돌이갈려다가 혹시나해서 2.5호로 해봤는데 수초에 걸려도 잘 안터지더라고요.
지금은 전부 2.5호로만 씁니다.
단 3호보다 약한 느낌은 있어요.
요즘은 2.5호에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챔질을조금약하게하시면좋을거갇읍니다
옆에있으면깜작놀랄정도로쌔고힘차게합니다.
가볍게 툭 하세요.
빠르고 강하면
고기가 놀라서
바로 째나가죠.
낚싯대 는 중 경질
원줄 : 2호
목줄 : 1 . 5호
바늘 : 망상어 바늘 5~6호
붕어 498 낚아도 안 터 져요
찌 는 80cm
제 사용기 적어 봅니다
양오리지 특성상 4짜 이상 이면 찌 몸통 까지 스멀스멀 천천히 올리고
39cm 미만 붕어 면 찌 올리다가 빨고 들어가요
불안완화고무링이 슈또님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굳이 추천을 한다면 개인적으로 최소 3호줄 이상은 되어야된다고 봅니다.
잉어가 목적이시면 가지고 계신 줄 중에 제일 두꺼운거 쓰심될듯합니다.
저같은 경우 10여년전 잉어에 미쳐서 잉어 대낚시만 다닐때..
바다민장대에 원줄은 4-6호정도 썼었습니다.
잉어는 굳이 줄을 얇게 쓸 이유가없다는게 제 지론입니다.
예전에 2.0호 부터 시작해서, 2.5호로 올렸다가,
지금은 3.0호 사용합니다.
요즘들어, 3.5호로 한 홋수 더 올려야 되나?
조금 망설이고 있습니다~~^^
과감하게 수정하고 자신있게 하세요 팔도 여기저기 다니고 연륜이 쌓이면 알게 됩니다
잉어면 3호 이상은 쓰셔야 합니다.
난 적당히 컨트롤은 할줄 안다.. 2,5~3호
개인적으론 3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