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다는 것만으로도 계절에 관계없이 다 좋죠
꼭 어느 일정한 시기를 말씀드려야 한다면
2~3월이 좋겠네요
겨울의 끝자락에서 겨울낚시의 매력도 느낄수 있고
새순이 돋아나는 봄붕어의 얼굴도 볼수 있어서 일겁니다.
그리고 찾아올 산란철의 기대감도 있어 2~3월이 가장 설레는 계절이라고 생각합니다
참 희한하게요.. 제가 여름은 싫어 합니다. 겨울은 추우면 옷 한겹 더 입으면 되는데 더위는 어떡게 해볼 도리가 없네요. 근데 낚시를 생각하면 그래도 차라리 여름이 낫지요. 모기 어떻게든 피해보고 안되면 그냥 좀 물리고 말고 입질이 없으면 그냥 자버리면 되거든요. 근데 겨울은 일단 물낚시가 힘듭니다. 저수지가 온통 얼어있거나 막 해빙되서 가려면 이것 저것 챙겨야 할게 너무 많네요. 여름에는 거의 파라솔 한개면 되는데 겨울은 난로,가스,모포,텐트... 이거 옮길 생각하면 이렇게 준비해도 겨울밤은 춥고 깁니다.
낚시 생각 안하면 겨울이 낫구요... 낚시 생각하면 겨울이 낳은데...
겨울이 그나마 조금 수월하더군요...여름엔 꿉꿉한거와 모기.(낮에 대필때 고생 밤엔 모기때문에 고생).....겨울엔 요즘 장비가 좋아 추운거 참을만하고요...특히 밤시간이 길어 낚시하기 좋더군요...조과는 오히려 여름이 더 좋구요..겨울은 한번 입질 보기조차 힘들긴 합니다만 그래도 겨울이 조금더 좋습니다..
가을이좋아용~~
둘다....거의 낚시 안하는계절입니다..ㅎ.ㅎ
여름...후아..후아..
겨울...후아...후아..
추위는 질색 이거든요
추위는 어떻게든 장비(난로,모포,등등..) 도움으로 해결할수가 있는데
더위와 모기는 진짜로 너무 싫군요
쌀쌀한 늦가을 밤낚시가 그립습니다.
추운 겨울 제일 싫어하는 계절입니다.
특히 가을 추석땐 보름이고 추석 지나고 나면 저녘에 살살 해집니다 ..
추석 지나고 나면 대물 시즌이 ~
여름과 겨울중에서만 고르라시니 너무하시네요...ㅋㅋ
모기 없고..
수초도 적당하고..
밤도 길고..
붕어도 잘나오고..
날씨도 좋고..
그 다음이 10월입니다.
뜨거운 여름보다는 매서운한파와 소복소복 쌓이는 눈속에서.....
이렇게 생각합니다.
날씨 상관없지 않나요?
ㅎ 농이구요 붕어 얼굴 보는데 날씨가 먼상관임니까?
진정한 월님들은 여름,겨울 안가리시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나라면 겨울에 따듯한 하우스에서 붕어랑 놀겠습니다..
추위를 많이 타서리..^^;
겨울보다는 여름이 좋아요..
여름은 바르고 뿌리고 모기만 극복하면 되구욤~
겨울은 난로 피고 모포 덮고 방한복 입고 신발에 발열 깔판 깔고
그럼 잠이와서 쪼까 거시기해도 할만 하구욤~
얼음이 얼면 얼음낚시 하구욤~
그래도 젤 좋은건 봄,가을이겠지욤?
꼭 어느 일정한 시기를 말씀드려야 한다면
2~3월이 좋겠네요
겨울의 끝자락에서 겨울낚시의 매력도 느낄수 있고
새순이 돋아나는 봄붕어의 얼굴도 볼수 있어서 일겁니다.
그리고 찾아올 산란철의 기대감도 있어 2~3월이 가장 설레는 계절이라고 생각합니다
애기들하고 같이 가서 썰매도 태워주고 얼음위에서 컵라면도 끓여먹고 가끔씩 올라와주는 빙어 붕어도 좋고...
얼음끌가지고 얼음깰때 괜히 제가 남자답다고 느끼고..ㅋㅋㅋ
애기들이 7살 5살이라서 물낚시를 데리고 다니기가 쫌 거시기해서 그런가 봅니다.
초가을이 가장 좋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여름은 덥고 짜증나고 모기에 뱀까지...
낚시 생각 안하면 겨울이 낫구요... 낚시 생각하면 겨울이 낳은데...
환경..저수지 여건이 모두 만족 합니다
여름에는 모기 밥 줘야하고요
땀이 줄줄 흘러 내립니다!
겨울은 추운것만 극복한다면,,,뱀, 모기 등이 없어 좋구,,
여름엔 모기만 극복할 수 있다면,,,모든게,,,좋지요
그러구 보니,,,,여름 밤낚시가 좋을 것두 같네요(겨울 밤낚시는 달달달~~~)
그래도 추위보다는 땀을 찔찔흘려도 여름이 낫지 않을까요?
겨울에는 여름이 그립습니다.
타 계절에
절대 들어갈 수 없는 포인트를
유일하게
걸/어/서/...갈 수 있는 계절이라서.
여름은 육수 두 어 사발 짜내고나면...어휴~~~ -,.-;;
낚시는 역시 찌불의 상승을 감상하는 밤낚시!!!
손은 오그라지고 몸은 굳는 것 같아도 서릿발 짱짱한 무서리에 긴 입김을 불며 새벽을 맞이할 올 해 겨울이 기대됩니다.
생각만 해도 오늘 더위는 완전 극복입니다.^^
더이상 벗지 못해 살껍때기까지 벗겨서 시원하게 있고 싶네요..
더욱이 전 몸에 열이 많아 담배만 피워도 땀 흘립니다. 뚱뚱한것도 아닌데 167에 62kg인데도..
몸 평균온도가 (팔뚝 회사사람들은 33~5도인데 전 37.5도 이상이네요..ㅠㅠ)
특히 새우낚시요.. 그이유는
여름엔 연안 수온이 너무높아 1.5m이상 깊은곳에있으려고합니다 [붕어가]
수온이 약간차가운 봄 가을에는
연안수온이 깊은수심보다 따뜻하기에 붕어들이 저녘 먹이사냥시
연안으로 과감하게붙습니다.
그래서 봄가을이 낚시가 잘된다구하죠
음..여름은 천둥.번개.비..그래서 더욱 싫어요..
둘다 싫어요..그래도 낚시는 갑니다. 쭈~욱~~~~~~~~~~~~~~~~
막상 겨울되면 따듯하게 날씨 할수있는 여름 기다리는게 사람마음 아닌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