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낚시보다는 캠핑이나 여행을 접목시켜 해보세요.
이왕이면 경치좋고 편히쉴수 있는곳에서 자연스럽게 ...
여울이면 피래미... 쏘가리 등등 잡기편한걸로 붕어낚시는 천천히 ...
저도 연애때부터 많이도 다녓는데 지금도 강가나 계곡낚시는 갈려고 하나 ..
붕어낚시가자면 좌대를 탄다고 해도 잘 안가려 하더군요... 다녀오라고 챙겨는 줌니다 아무래도 붕어낚시는 물도 그렇고 현장상황이 여자들이 좋아하지 안는 상황이 많아서 화장실 등등...
지금도 좋은점은 낚시간다면 챙겨주는건 잘챙겨 줌니다..
낚시대 산다고 입금하라고 해도 암말안고 같이다니다 보면 이해해 주는 부분이 생겨 그거한가지는 좋슴니다.
윗글 이어서요.
피래미잡고 재밋어 하면 잉어나오는 유료터로 가서 3칸 연질대에 멍텅구리바늘 달아서 던져주셔요.
몇번 잡고 몇번 터지고 대부러지고 잉어 꼬랑지에 싸대기몇번 맞고 나면 빠져듭니다.
그래도 끝까지 찌마춤과 이봉채비는 가르쳐주디 마시길...
안가르쳐 주면 스스로 인터넷 뒤지고 알아내더군요.
가벼운 찌마춤이 좋다는둥 바늘은 하나만 달아야 입질표현이 깨끗하다는둥...등등
스스로 빠지고 쪼를 때까지 기다리시면 비오는날 파라솔 없이 텐트 후라이 처마끝에 의자피고도 낚시 합니다.
개인적인 성향입니다.
흔히들 천성은 못바꾼다고 합니다.
구걸 바꾸는것은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힘듭니다.
여자분들 중에도 낚시 좋아하는 분들 계십니다. 누가 가르쳤다기 보다는 낚시를 좋아하거나 낚시를 좋아하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기에 맞춰주거나 호흡을 같이 하는거라고 봅니다.
반대리 여친께서 다른 취미가 있다면 님께서 전적으로 동감해주고 희생한다면 여친 역시 그렇수있으리라 봅니다만
태생적으로 수렵은 남자라는 동물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낚시역시 그대부터 수렵활동의 하나 였구요.
여친을 낚시에 빠지게 하기보단 한적하고 깨끗한 곳을 찾아 낮에는 여친과 캠핑을..저녁엔 식사와 디저트 그리고
직접 내려주는 커피한잔 대접하고 나란히 앉아보세요...찌를 응시하지 말고 여친을 응시해보세요^^;;
고기를 잡는게 낚시가 아니고 낚시를 같이 즐긴다고 하면 좀 낫지 싶네요.
여친을 이미 잡으셧는데 붕어까지야 또 잡을실 필요가...ㅋ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여자친구에 대한 배려가 엄청 중요합니다. 여자친구랑 같이 낚시다니실려면 일단 여자친구가 편해야합니다.
화장실이 꺠끗한곳도 좋지만 좀 그런다해도 밤낚시중에 화장실 가고싶다하고하면 후레쉬도 비춰주구 같이 동행해서 무서움을 덜타게해주면 되구요. 일단 여자친구랑 가면 고기잡을생각은 버리십시요. 여자친구랑 그냥 운치도 즐기고 따듯한 커피한잔 여유가지면서 서로 평소에 못한 애기같은걸 많이 나누는게 기본입니다. 처음엔 손맛터가서 떡밥도 직접 개서 처음엔 달아주구 한번 달아보지않겠냐구? 물어보고 캐스팅도 알려줍니다. 처음부터 잘하는사람없습니다. 낚시 10년되도 3.2칸넘어가면 원하는곳에 투척이 조금 힘들더라구요 저같으느경우는.. 어차피 즐기러간다는 생각으로 여자친구를 최대한 배려해주는것이 최고일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수상방가로를 가더라도 화장실문제라든가 위생문제등을 엄청 꼼꼼히 따져보고 여자친구 데려갑니다. 여자친구가 불편한건 없을것인지 필요한게 먼지를 먼저 알아보고 먼저 챙겨주는거죠. 그럼 싫어하실 여자분없을듯합니다. 피곤하면 누워 잘수도있고 배려해주고.. 밤낚시중에 커피한잔 하지않겠냐? 하면서 먼저 커피 따듯하게 타서 챙겨주구..
이러면서 슬슬 낚시대 피는방법 받침틀 끼우는거 떡밥개는거 하나씩 하나씩 갈켜줬드니 지금은 같이 낚시가면 혼자 받침틀끼우고 앞받침대 낚시대 가방에서 꺼내서 피고 수심체크까지 다합니다. 알아서.. 알아서하더라도 계속 챙겨줘야합니다. 떡밥은 간혹 혼자 한번 개보라고도 하면 직접 합니다. 하다 서툴르면 도와주구... 낚시궁금한거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주구..
여자친구랑 가면 일단 본인의 낚시는 포기하십시요. 진짭니다. 여친이 피곤해서 먼저 눈좀 붙인다고 방가로 방에 들어가기전까지는... 제대로 낚시하기 힘들긴 하죠... 1순위가 여자친구니까...
그리고 여자친구만의 낚시대를 하나 지정해줬습니다. 이름도알려주구 칸수가 어케되는놈인데 큰놈이 걸리면 낚시대가 울기도한다고..
저같은 경우는 새로사서 선물은 금전문제로 못해줬고 제가 가지구있는 빨간낚시대 수강 2.5칸을 메인으로 사용하게 아예 맡겼습니다.
닉네임 빨갱이.수강. 두칸반 이런식으로 자기낚시대에 이름붙이게하고..ㅋㅇㅋ
연예 할때 낚시 자주갔고요
피라미 라도 손맛먼저 보게 해주시면
좋아하실겁니다.
옵션으로 삽겹살에 쐬주1잔 빡... ..끝
저도 그러니 같이 가자고합니다..^^
지저분하고 환경이 더러우면 안따라가요
낚시하고 좀 쉬고 분위기가 좋아야 하고
특히 화장실이 좋아야 탄력이 붙죠 ^^
캠핑할수 있는 그런장소 그러면 알아서 옵니다
이 여름이 다가기전에 계곡에서 견지낚시부터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물놀이도하고 고기도 잡고 그걸가지고 매운탕이나 어죽 맛나게 끓여드시면서...
그 즐거운 분위기가 낚시로인한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때 슬슬 대낚시를 시작하시면서 맨 처음 경험이 중요합니다. 잔챙이라도 잘 잡히는곳으로 가고 또한 삼겹살등 부대음식을 훌륭하게 준비해갑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 처음엔 유료터 중 깔끔하다고 소문난곳을 데려가서 화장실이나 기타 시설에 불편을 못느껴야합니다.
이쯤되면 이미 여친님은 낚시광!
3~4년후엔 "여친이나 와이프 혹은 자녀들 떼어내고 혼자 낚시갈수있는 방법 질문이요~" 란 글을 올리고 계신 님을 발견하실수있을겁니다. ^^
티비도 보구 맛난것도 먹고,더우면 에어컨 바람에 더위도 식혀가며 하면 싫어하실분 별로 없을듯...
어종 상관없이 개체수 많은 곳이 최곱니다~!(특히 블루길터..강추합니다.)
이왕이면 경치좋고 편히쉴수 있는곳에서 자연스럽게 ...
여울이면 피래미... 쏘가리 등등 잡기편한걸로 붕어낚시는 천천히 ...
저도 연애때부터 많이도 다녓는데 지금도 강가나 계곡낚시는 갈려고 하나 ..
붕어낚시가자면 좌대를 탄다고 해도 잘 안가려 하더군요... 다녀오라고 챙겨는 줌니다 아무래도 붕어낚시는 물도 그렇고 현장상황이 여자들이 좋아하지 안는 상황이 많아서 화장실 등등...
지금도 좋은점은 낚시간다면 챙겨주는건 잘챙겨 줌니다..
낚시대 산다고 입금하라고 해도 암말안고 같이다니다 보면 이해해 주는 부분이 생겨 그거한가지는 좋슴니다.
첨부터 낚시를 주로 하지마시고 자연스럽게 접근하세요..
화이팅 하세요~
지금은 와이프 전용 화장실로 쓸 텐트하나 구매 했네요
잠은 낚시터 근처 모텔에서 편하게...
동성친구는 계절은 위와 같고, 술 좋아하면 불판 가지고가서 삽겹살에다가 소주 한잔...
잠은 차에서 재웁니다.
2) 잔챙이라도 붕어 구경 할수 있는곳
3) 잠자리까지 깨끗하고 편안한 좌대 같은곳은 보너스
"군기확립"기간 동안은 위의 3가지만 지켜지면 재미 붙칩니다. 다음엔 새로운장소 탐색모드로 전환...
휴게소에 주차하시고 화장실 뒷쪽으로 내려가시면 금강이 흐름니다. 고무튜브로 막힌 보가있고요.
여름철 그곳에서 피라미 낚시바늘을 사서 1칸반 만원짜리 낚시대에 채비해주셔요.
피라미 50여마리 잡으면 엄청 재밌어 합니다.
제가 와이프 꼬시던 15년 전쯤엔 그곳에 모텔이 있어서 (한식당 포함) 밤엔 300미터쯤 상류에서 대낚을 하곤 했었지요. 대부분의 여성분은 좋아 합니다.
그때부터 지금껏 10번중 5번은 와이프와 동반출조 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하시길...
피래미잡고 재밋어 하면 잉어나오는 유료터로 가서 3칸 연질대에 멍텅구리바늘 달아서 던져주셔요.
몇번 잡고 몇번 터지고 대부러지고 잉어 꼬랑지에 싸대기몇번 맞고 나면 빠져듭니다.
그래도 끝까지 찌마춤과 이봉채비는 가르쳐주디 마시길...
안가르쳐 주면 스스로 인터넷 뒤지고 알아내더군요.
가벼운 찌마춤이 좋다는둥 바늘은 하나만 달아야 입질표현이 깨끗하다는둥...등등
스스로 빠지고 쪼를 때까지 기다리시면 비오는날 파라솔 없이 텐트 후라이 처마끝에 의자피고도 낚시 합니다.
스스로 빠지도록 하시길...
낚시대도 무거우면 안되구요.
화장실도 깨긋해야 합니다.
지렁이도 처음에는 안되구요.
딸기 글루텐(향이 좋아서 잘 만집니다.)
1.5~2.0칸 외대, 무미늘 일침(힘이 좀 좋으시면 2.5칸)
바다에서 쓰는 찌 10cm전후(고추찌)로 중통채비 빨리는 입질이 보기 좋습니다.(초보는 올리는 입질을 잘 못 보더라구요)
블루길 많은곳에서 하면 좋아요..
원남지 캠핑장에 가시면 됩니다. 캠핑도 하고 낚시도 하고.. 삽결살 사들고요.
블루길,자잘한 붕어들 엄청 많습니다.
첫번째 : 유혹(희생,배려,접대,인내)
두번째 : 럭셔리
세번째 : 길들이기
가뜩이나 짐도 무거운데.. 그 위에 정신적인 무게까지 더한다면.....;;;;;
이런걸 뭐하러 하냐는 사람도 있습니다.
반응이 별로인데 자꾸 권하면 그것도 스트레스.자꾸 귄하면 싸웁니다.
황제 낚시 ㅡ미끼달아서 던져주고 챔질만하게
하면됨 옆에서 립서비스와 먹거리로 귀와 입이즐겁게 하시면됨
특히 거품 으로된 화장실 청결한곳 여성들 좋아 합니다
짧은대 25칸 안쪽으로 가벼운손맛대
손에잘 안달라붙는
글루텐과 떡밥 편안한 의자 미늘없는바늘
고기 건져오다가 가끔 떨어 트리게 유도 ㅋ
고기 안나오면 커피심부름 이나 화장실 갈때
붕어 큰거 양바늘에 위로후킹 으로 달아놓고
거의왔을때 야 낚시대 끌고간다 채라 하고 유도
전 그렇게 낚시 재미 들리게 했네요
그리고 월척 선배님들이 그러는데
이성 친구가 얼굴이 이쁘면 17칸 으로 하시고
얼굴이 폭탄이면 4칸이나5칸대 주시라 하시던 말이
생각이 나네요 ㅋㅋㅋ
흔히들 천성은 못바꾼다고 합니다.
구걸 바꾸는것은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힘듭니다.
여자분들 중에도 낚시 좋아하는 분들 계십니다. 누가 가르쳤다기 보다는 낚시를 좋아하거나 낚시를 좋아하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기에 맞춰주거나 호흡을 같이 하는거라고 봅니다.
반대리 여친께서 다른 취미가 있다면 님께서 전적으로 동감해주고 희생한다면 여친 역시 그렇수있으리라 봅니다만
태생적으로 수렵은 남자라는 동물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낚시역시 그대부터 수렵활동의 하나 였구요.
여친을 낚시에 빠지게 하기보단 한적하고 깨끗한 곳을 찾아 낮에는 여친과 캠핑을..저녁엔 식사와 디저트 그리고
직접 내려주는 커피한잔 대접하고 나란히 앉아보세요...찌를 응시하지 말고 여친을 응시해보세요^^;;
고기를 잡는게 낚시가 아니고 낚시를 같이 즐긴다고 하면 좀 낫지 싶네요.
여친을 이미 잡으셧는데 붕어까지야 또 잡을실 필요가...ㅋ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전 노지 유료터 일가리지만
마누라는 한번씩 가도 노지만 갑니다
연애할때부터 여친보다 낚시가먼저였지요
통닭사들고 낚시터 절보러왔었으니..ㅎ
님은 이리하심안됨니다
저희 와이프는 포기해서 그리된거구요^^
같이 출조횟수 늘어나면 자연스레
관심가지게될겁니다
노지가면 땅좀까고 샤워텐트 쳐주면 제할일
다한겁니다 화장실만 해결됩 다된거죠?
벌레봐도 기겁하는데 이제는
나무젓가락으로 지렁이껴서 던지네요
저희와이프가 이제 32정도는 앉아서앞치기 편하게합니다
아실지 모르겠지만 낚시의 낚자도 모르고 낚시를 싫어하는 여자친구(현재의 와이프)를 낚시에 재미를 붙여 지금은 월척도 가입하고 혼자 심심할때 눈팅도하고 제법월척 사람 다됐습니다. 29칸 쌍포운영 하고요. 붕어 월척은 못했지만 잉어 65에 가물치 64를 건져올린 와이프입니다. 닉네임도 붕어환자마눌 이고요.
와이프 말고도 와이프의친구(여자)와 저의친구(남자)
도 있는데 그 둘도 지금은 가방 낚시대 각 4대정도 외
낚시용품의 슬슬 갖추고있고 낚시터가면 내가옆에서 안도와줘도 알아서 떡밥이든 글루텐이든 새우를 채집하든 지렁이를 끼우든..찌맞춤까지 알아서 다하고 이제는 제법 저와 겨뤄보겠다고 낚시합니다.
남자친구놈은 최근은 34센치 월척을했고 여성친구는
아직 딱30이 끝입니다
본론으로 가자면 제일먼저 잉어향어가 손맛터 정도가 제일좋습니다. 초보땐 찌맛을 모르기때문에 몸맛을 보여줘야하고..낚고나면 크다고 리액션해주고 젤 중요한건 손맛이 어땠냐 찌가 어떻게 움직였냐 기분좋으냐
등등 물어봐주는게 좋습니다.
다음은 화장실이 냄새안나고 깨끗해야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밥 개는걸 가르쳐줄때 이 말을 꼭 알려주면서 해주시면 도움돕니다.
떡밥은 물이나 배합이 조금만 잘못되면 고기가 안문다.
한번 넣고싶은거 넣고 만들어봐라. 하면 자기가 넣고싶은데로 넣고 낚시합니다. 그런데 고기가 나와주면 그담부터는 며ᆞ
그럴때 떡밥 만든거 나도 써보자 하고 그 떡밥을써주는거죠. 그날이 지나면 다음부터 낚시갈땐 제가 떡밥안개도됩니다ㅎㅎ
또하나 포인트가 중요합니다.
같은 미끼를 써도 자리를 어디에 선정하느냐..위치선정권을 본인이하지말고 상대방에게 맡기세요. 다만 이 위치선정은 낚시 두세번가고 상대방이 재미좀 붙일려고 하는게 보인다고 느낄때 하세요.
중간에 한번씩 산책도 하고 맛있는것도 먹고..
묻지 않아도 이런얘기해주세요.
나는 낚시할때 고기잡는게 좋은것보다.. 생각할거많고 머리속복잡할때 이곳 경치보고 찌 보면서 앉아있다보면 어느새 머리속이 정리가된다고..너도 곧 그런경험을 하게될거라고 얘기해주세요. 조만간 그 입에서 그소리 100프로 나옵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물고기 손도 못대던 여자애는(와이프아님. 와이프친구)어느새 물고기도 차차 만지게되고,
낚시가게에 최저가 문의를 하고있고, 낚시티비나 동영상을보고있고, 월척장터에서 사고싶은 물건 언제나오나 눈팅하고있습니다.
1.먼저...
2.파라솔.의자
3.낚시터에...
4.도착하면...
5.파라솔 꽂고...
6.의자 편성해 주십시요.
7.(글루텐)떡밥을 잘 개서 주십시요.
8.장소는...
9.(떡밥콩알)낚시다 잘되는 곳으로 가십시요.
10.(씨알)의 구분없이...
11.마릿수가...
12.다수 낚이는 곳으로 가십시요.
13.(점심)(음료수)꼭 챙겨 주십시요.
14.어...
15.벌써...
16.낚시에 푹 빠졌습니다.
17.자잘한 씨알이라도...
18.마릿수로 낚이면...
19.푹...
20.빠집니다.
21.(손맛)을 압니다.
낚시시간 2시간이내로 시작하고 , 고기나 캠핑장비로 시작하세요
그리고 남자는 낚시보단 얘기를 많이해주시고 많은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ᆢ
점차 낚시시간을 늘여가면 될것 같네요 ᆢ
제 아이디로 검색해보시면 몇가지 많이 나올겁니다.
경치좋고 깨끗하고 화장실을 정말 세심하게 고려해야됩니다.
그리고 더워도 안되고 추워도 안되고
밥은 꿀맛이어야 하고
고기는 입질이 1시간 이상 끊어지면 안됩니다
그리고 낚시하기 편한곳이어야 하며
벌레도 없어야 하고
잠오면 편하게 잘 수 있는곳이어야 하고
자고 일어나면 고기가 또 다시 입질을 해줘야 하며
철수할때까지 흙 묻는일 별로 없도록 해줘야 하며
철수할때도 맛있는 밥을 먹여줘야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거나, 기분이 좋아야 합니다.
글 쓰고나니 미*듯이 어렵네요
그래도 담배 끊는것 보다는 쉬우니 힘내세요.
저도 지금 절반은 성공했습니다
처음 대려 갔는데 꽝치고 오면 왜오냐고 구박들어요..ㅠ
화장실이 꺠끗한곳도 좋지만 좀 그런다해도 밤낚시중에 화장실 가고싶다하고하면 후레쉬도 비춰주구 같이 동행해서 무서움을 덜타게해주면 되구요. 일단 여자친구랑 가면 고기잡을생각은 버리십시요. 여자친구랑 그냥 운치도 즐기고 따듯한 커피한잔 여유가지면서 서로 평소에 못한 애기같은걸 많이 나누는게 기본입니다. 처음엔 손맛터가서 떡밥도 직접 개서 처음엔 달아주구 한번 달아보지않겠냐구? 물어보고 캐스팅도 알려줍니다. 처음부터 잘하는사람없습니다. 낚시 10년되도 3.2칸넘어가면 원하는곳에 투척이 조금 힘들더라구요 저같으느경우는.. 어차피 즐기러간다는 생각으로 여자친구를 최대한 배려해주는것이 최고일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수상방가로를 가더라도 화장실문제라든가 위생문제등을 엄청 꼼꼼히 따져보고 여자친구 데려갑니다. 여자친구가 불편한건 없을것인지 필요한게 먼지를 먼저 알아보고 먼저 챙겨주는거죠. 그럼 싫어하실 여자분없을듯합니다. 피곤하면 누워 잘수도있고 배려해주고.. 밤낚시중에 커피한잔 하지않겠냐? 하면서 먼저 커피 따듯하게 타서 챙겨주구..
이러면서 슬슬 낚시대 피는방법 받침틀 끼우는거 떡밥개는거 하나씩 하나씩 갈켜줬드니 지금은 같이 낚시가면 혼자 받침틀끼우고 앞받침대 낚시대 가방에서 꺼내서 피고 수심체크까지 다합니다. 알아서.. 알아서하더라도 계속 챙겨줘야합니다. 떡밥은 간혹 혼자 한번 개보라고도 하면 직접 합니다. 하다 서툴르면 도와주구... 낚시궁금한거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주구..
여자친구랑 가면 일단 본인의 낚시는 포기하십시요. 진짭니다. 여친이 피곤해서 먼저 눈좀 붙인다고 방가로 방에 들어가기전까지는... 제대로 낚시하기 힘들긴 하죠... 1순위가 여자친구니까...
그리고 여자친구만의 낚시대를 하나 지정해줬습니다. 이름도알려주구 칸수가 어케되는놈인데 큰놈이 걸리면 낚시대가 울기도한다고..
저같은 경우는 새로사서 선물은 금전문제로 못해줬고 제가 가지구있는 빨간낚시대 수강 2.5칸을 메인으로 사용하게 아예 맡겼습니다.
닉네임 빨갱이.수강. 두칸반 이런식으로 자기낚시대에 이름붙이게하고..ㅋㅇㅋ
것 같은데요...서로 어느정도 간격과 공간을 만들어 놓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낚시를 꼭 좋아하지 않아도 여친이나 아내를
데리고 가서 좌대에서 재우면서 커피마시고 노트북에 미드나 드라마를 다운해서 데리고 가면 알아서 잘 놉니다.ㅎㅎ
전 개인적으로 낚시를 가르키는 것은 좀 별로라고 생각하구요. 힘도 너무 들것같고...하지만 가끔식 시설 좋은 좌대에 한번씩 데리고
갑니다. 순전히 제가 아내랑 같이 있고 싶어서요. 아내는 화장실이나 환경이나 여러가지를 힘들어하지만 뒤에서 아내가 있을때 낚시하는
기분은 참 좋아요. 먼가 좀 안정적인 느낌..?ㅎㅎ 그리고 고기를 걸면 딱 틀채만 들이대게 하죠..호들갑 떨면서요..남편이 낚시되게
잘하는 줄알아요..우리 아내는..ㅎㅎ
결론은..꼭 낚시를 가르치지 않아도..동행하는 것은 가능하다는 말씀이고...또 기분좋은 일이라는 거죠...
드라마를 잘 다운받아서 데리고 가세요.너무 낚시에 초점 맞추지 않는 저의 동행출조 방법이었습니다.~~
딸기 글루텐 잘개어서 주고
박지선이랑가깝다 하면 50대주고
청지렁이 달아써라고 주세요
그때만해도 시설 좋다는 자갈섬 좌대 탔는데도
와이프가 기겁을하더군요. 화장실과 씻지 못한다는점 때문에.
요즘은 좋은데 정말 많이 생긴듯합니다.
여친 데리고 갈만한곳이..
고삼지옆 소로리펜션 낚시터
서산 덕송지 풍차좌대
그 외에도 펜션과 같이 하는곳 많더군요.
조금씩 강도 높여가길 강추..
결혼하고 임신 9개월때도 2시간기다려 먹었습니다
당연 좌대 타고 나와서요ㅋㅋ
가면 불편해도 그곳에서만 먹을수있는 무언가가 있으면 도움 됩니다ㅋ 여자들은 먹는거에 약해요
요즘은 펜션인듯 낚시터인듯 한데가 여럿있지요
충주털보낚시터 등등 펜션에 낙시터가 딸려있는곳ㅋ
좌대는 비교불가 입니다
전 3살아들도 같이갑니다 각격이 쫌 나가지만
두메 신선 국화 등 시설 좋다는데도 차이가 나지요
여자들은 불편할수도 있습니다
혼자나 아니면 낚시친구와 함께라야 정신적으로 편합니다.
힐링이 아니라 노가다가 되서야 되겠습니까~
그나마 와이프가 낚시 다니는건 뭐라고 안합니다.
쉬는날 집에있으면 잔소리하고 애들 귀찮게 한다고 꺼지랍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