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던 봄이 왔습니다.
본적이 충남 청양이라 올해는 일이 있어 자주 내려가야 할 것 같아,
늙으신 아버님과 제 동생이랑 일하고 저녁에는 예당지 좌대에서 낚시하며 여러가지 이야기도 하고, 쉴려고 합니다.
좌대 시설 괜찷은 곳 어디일까요? 어느정도 운치도 있고, 노지꾼이나 옆좌대 신경도 덜 써도 되는 좌대희망합니다.
특히나 난방을 까스렌지로 하는 곳 (온수통을 실내에 두고 까스렌지로 덮히는 방식)은 싫습니다. 안전이나 건강에 안좋은것 같습니다.
예당지 시설 좋은 좌대 어디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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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좌대 가격은 어떻게 하나요 입어료는 따로 내는가요....?
스카이 라이프 에어콘 전기판넬 온수보일러 형광등 다 되어있구요
작년기준으로 가격은 작은건 6만원 큰건 8만원 전기안들어오는 좌대는 5만원이었습니다.
아쉬운건 예약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ㅋ
단 중류라서 3월 말 ~ 4월 정도는 되어야 떡들이 붙는다는..
예약은 미리미리 해두셔야 합니다 ㅋㅋ 단골들이 하도 많아서..
좌대 시설 좋아요.
제작년에 무서워서 밤새 잠도 못자고 온 끔찍한 기억이 있네요...
근데 중요한 것은 작년에도 그 곳을 피하려고 생각해봐도
중하류쪽 이라는 것 외엔 어딘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 ㅠ
어쨋든 전반적으로 보면 크게 만족할 수준은 아니더라도 많이 좋아지긴 했네요.
거기서 거기니 시설만 따지기 보다는 그때 그때 조황 보고 선택하시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시설만 좋아봐야 의암호좌대처럼 비싸지기만 하고 붕어 얼굴도 못보고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