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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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입질 극복 방법

손맛터의 예민한 입질 어떻게 극복하죠?? 혼자 벼래별 방법을 다 해봤습니다. 챔질타이밍 늦게하기.일찍하기.중간에 하기..떡밥싸이즈 조절,바늘 사이즈 크기 조절 현재 바늘 뺴고 영점 찌맞춤이고요. 주종이 붕어라면 이해가 가는데..붕어보단 잉어 향어가 주종입니다. 입질은 깔짝깔짝 엄청 하다 한뼘 올리는데 이때 챔질 하면 15~20번에 한번 후킹 성공입니다. 잉어 향어 할거 없이 무조건 올리고요 올리는 속도가 로케트 날라가는 속도입니다^^;;반뼘 올릴때,한뼘 올릴때,등등 챔질 타이밍 다 바꿨지만 똑같아요 붕어 평균사이즈는 30 잉어 향어 평균사이즈가 60 되는곳입니다..큰놈들은 60~70 7시간정도하면 20마리는 잡는데...문제는 엄청 피곤해요..챔질만 50퍼센트만 된다면 시간당 20마리도 가능한데 ㅜㅜ 어마어마한 챔질 실패로 보통 여친과 저랑 둘이서 7시간정도 하는데 보리 3개 어분2개 씁니다.. 떡밥값도 무시 못하겠고 계속 챔질 실패로 손에 굳은살도 베기고 물집도 생기고 너무 힘드네요^^;;; 이런 입질은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궁금하네요..낚시대는 하이옥수 2.2칸이고요 7호바늘에 2.5호 라인 쓰고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데 저부력찌에 1.5호줄로 교체인데 어떨까요?? 손맛터이긴 하지만 일반 자연산에 비해 힘이 그렇게 약하지는 않습니다. 줄이 버텨질라나^^; 고수님들의 노하우 전수 부탁드립니다.!!

제생각 으로 적어보겠읍니다.
양어장이나 노지에서.
빠른 짜올림이 있을적엔 일단.
목줄을 약간 더길게 써봅니다.
효과가 없을적엔 봉돌을 더무겁게.
달아봅니다..
(봉돌을 갈지마시고 고리에몇바귀감아서 입질형태을보면서 잘라봅니다)

전이렇게해서 그날의 고기입질을 찿아갑니다.
좀 번거롭죠....ㅎ

향어 잉어는 입질이 우물거리는것이 대부분인데...
더좋은 방법을아시는 고수님께 패스합니다.
저도 몇자 적어봅니다.
일단 원줄교체는 찬성합니다. 그러나 반드시 무매듭으로 해야합니다.
가늘어진만큼 줄의 인장강도를 최대한 살려야지요.
그리고 원줄의 사선입수를 재거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한밤에 님 의견에 동감하고, 고수님께 패스,,
원줄이 불안하면 대어링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ㅋㅋ~~~~
위에제글중에 고리에 몇바퀴 감아봅니다 중에.
실납이나 편납을 감아서 써보시라는 글인데.
실납~편납은 빼먹었네요.~~~~~~죄송)

글을 쓴다음엔 꼭확인해야 되는데...
죄송합니다...
편납이나 오링을 캐미가 보일락 말락 잠길때 까지 편납을 달으시구
낚시를 하시다가 올라오는속도나 어신을 보시구
살짝 살짝 가감해주시는것도 괜찮을거같습니다 ..
초보인제가 짧게나마 생각한바로는 ..
잉어나 향어가 잇다고 하셧는데 ..
목줄이짧거나 봉돌이 가벼워서 잉어가 흡입을할때 봉돌이 살짝 살짝 들려서
깔짝 갈짝 되는입질을보이다가 순간적으로 올라오는 입질로 판단되는데요 ..
이상 허졉조사엿습니다 ^^;;
제 경험입니다만
양어장, 특히 손맛터의 로케트입질시 목줄을 다소 길게쓰면 점잖은 찌올림을 볼 수 있더군요
2주전 시흥의 청수에서 경험했습니다.
첨엔 스위벨채비로(목줄 4센티) 했더니 로케트입질이라 목줄을 10센티로 늘려봤습니다.
결과는 아주 만족스럽더군요..
결론은..찌맞춤은 아주 예민하게 하되 목줄은 다소 길게 쓰는것이 해법이라 생각됩니다..
헛챔질= 찌마춤을 조금더 무겁게해보시고(봉돌은 땅에 닿고 목줄과 바늘은 바닥에 누운상태)
바늘도 조금더 큰거로 교체해보시고요
어제밤 향어탕 가서 옆조사님 입질은 많이 하는데 계속 헛챔질만 하시길래 채비상태를 보니 바늘이 붕어바늘 6호네요
그래서 10호이상정도로 써보시라고하니 여분의 바늘도 없으시다고해서 가미가츠(분홍색바늘)4호를 드려서 교체하니 잘 잡아내시네요

로케트입질=목줄길이를 조금더 길게해보시고요
깔짝대는 입질만보이고 본신으로 연결이 안될때는 목줄을 조금 짧게써보시고요
양어장 낚시..

낚시대 17. 또는 20대 사용..
원줄 모노 2호 목줄 0.8호 찌 1~2호 사이.. 찌 맞춤 10목에 5목 맞춤(채비 전부 달고)

일단 입수가 되고 입질이 오면 한마디 올리거나 내리거나 입질이 다소 지져분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챔질시기가 나타납니다.

아주 천천히 2마디정도 빨리거나 올라오면 챔질하면 거의 80%는 걸립니다..
예를 들어 4목을 내 놓고 낚시하는데 입질이 와서 6목이 나왔다고 했을때 2목을 천천히 끌고 들어가면 챔질..
아니면 6목이 나왔는데 8목까지 천천히 올릴때도 챔질하시면 거의 걸려 나옵니다.

보통 3~ 4시간 하는데 팔 아플 정도로 잡아 냅니다. 다만 이곳 낚시터 변수가 많습니다.
입질 없는날에는 모든 조사들이 몇마리 잡지 못할 정도...
위글 쓰신분들께서는 예민한입질에 대한 고민을 상담해주시면서
본질을 보지않으시고 현상만 보시는것 같군요

엔젤키스님 글중에 해답이 다나와 있습니다

예민한입질의 가장큰 이유는 무분별한 밑밥질입니다

손맛터에서 7시간동안 보리3봉에 어분2봉이면 아마 붕어가 바글바글하게
떠있을겁니다

수면가까이 떠있는 붕어가 어분을 던지기만하면 바로 달려들어 찌가 까부는것입니다

손맛터에서 엄청난 밑밥으로 낚시를 하면 자연히 붕어가 집어가 될것이고
집어된붕어들에 의한 입질은 찌가 제대로 입수도 되지않을뿐 아니라 가끔 입수가 되었다 하여도
바로 예민한입질 즉 찌가 까불게 됩니다

손맛터에서 예민한입질을 방지하려면 보리계열을 될수있으면 사용하지 않고 될수있으면 단품을 사용하시고
분할채비로 찌올림을 부드럽게 하면 찌가 까부는 즉 엔젤키스님이 말하시는 예민한입질을 막을수 있을겁니다


잡이터나 관리형 저수지가 아닌 작은 손맛터에서 보리계열을 사용하면 당연히 까부는 입질입니다

분할채비는 이곳 월척사이트에 많은 자료가 있으므로 찿아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상큼님의 말씀에 동감하며,

2.2칸 쓰신다고 하셨는데.. 유료터에서는 최소한 3칸 정도는 쓰셔야 제대로 된 입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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