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년하세요! 월척조사님^^
아침과 밤 기온이 옷 깃을 여미게 만드는 날씨입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세요!!
바쁜 업무로 물가는 못 가고 월척에서 물 냄새 맡고있는 낚시 초보입니다.
일에 이리저리 치이다 문득 궁금한 점이 생겨 여쭙니다.
Q1.다음 중 가장 예민한 찌맞춤을 고르시오?
(단, 모든 조건은 동일하다.)
1. 원 봉돌 달고 찌탑 반 마디 찌맞춤하고 찌탑 한 마디 노출하여 낚시하는 A
2. 분할봉돌(3g) 채비 달고 찌탑 반 마디 찌맞춤하고 찌탑 한 마디 노출하여 낚시하는 B
3. 분할봉돌(4g) 채비 달고 찌탑 반 마디 찌맞춤하고 찌탑 한마디 노출하여 낚시하는 C
4. 원 봉돌 달고 찌탑 한 마디 찌맞춤하고 찌탑 두 마디 노출하여 낚시하는 D
너무 짖궃다 생각마시고 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498 기원합니다.
-붕어람 드림-
예민한 찌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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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벨과 일반 바닦 가벼운 채비에서 고르라 하시면 당연히 목줄길이가 관건인데 그것을 기재 안하셨네요.
서술하신 내용을 보면 어찌됐든 붕어가 입을 대어 찌의 관성이 무너져야 찌의 움직임이 나타날탠데요.
위 내용을 보면 채비의 다양함 보다 목줄 길이가 관건인것 같습니다.
원봉돌에 바늘까지 3전 준다고 하고 좀쌀 <스위벨에서 > 바늘까지 3전 준다하면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안출 하시고 건강 하세요
제가보기엔 전부 거기서 거기라고 보입니다.
예상컨데 불꽃 헛챔질일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생각이 짧아 많은 부분을 빼고 적었습니다. '맑은비'님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제가 질문을 드린 이유는 '원 봉돌 채비는 무조건 무겁고 둔탁한 채비, 분할채비는 무조건 가볍고 예민한 채비'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는거 같아 짧은 지식을 동원하여 질문드렸습니다.
제가 처음 낚시를 배울 때 특정 채비가 최고의 채비인 줄 알고 그 채비만 하면 붕어가 저절로 잡히는 망상에 빠져 오랜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 낚시를 배우는 분들이 저 같은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찌맞춤과 목줄길이 등의 변화를 통하여 즐겁고 행복한 낚시 하시기를 바랍니다.
저의 짧은 지식으로는 질문의 답이 4번이라 알고 있습니다.
안출하시고 498기원합니다^^
-붕어람-
실험결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붕어람 드림-
시원한 찌오름은 제대로 보지 못할것 같습니다
예민한 채비라 해서 모두 조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낚시란것이 재미있는 이유는 그때그때 틀리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예민한것이 때로는 둔한것이 득이 되기도 하는것이 낚시 입니다
상황에 맞는 낚시기법이 제일 예민한 낚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