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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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수위 찬스에서 미끼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비가 온다고 하네요. 120미리 정도 내린다니 오름수위 찬스가 올 것 같은데요, 이런 때 미끼는 뭐가 좋을까요? 역시 지렁이? 새우? 아무래도 글루텐이나 떡밥, 옥수수는 안 먹힐테죠? 선배 월님들의 경험을 이 초보에게 한 수 전수해주시기 바랍니다. ^^

아주 특별한 장소를 제외하고는 일단 지렁이를 첫번째로 꼽습니다.
흙탕물이 졌을때는 다른 미끼를 쓰기도 어렵구요...
혹시나 해서 한두대는 다른미끼로 탐색 해 보고 쓰지요...
당연 새우요.. 지렁이도 준비하시고요.. 대박 맞으세요~~
바로 흙탕물이 진다면 지렁이추천

맑은물 내려오면 새우추천합니다.
지렁이나 새우 등 생미끼를 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흙물이 심하다면 구하기 쉬운 당근 지렁이죠..
월이하세요..
제 경험상으로는
낮에는 지렁이(일명 뱀지렁이)를 1순위로, 다음에 새우를 사용합니다.
새우에도 백새우(바다가 근처에 주로 많음) 다음에 보리새우를 사용합니다.
지렁이를 허리춤에 낚시 바늘을 끼는것보다 머리 반대 방향에서 실끼듯이 바늘만 감추듯이
지렁이를 끼면 헛챔질을 많이 줄입니다.
단, 지렁이 사용시에는 잉어를 조심하세요, 낚시대를 끌고 내뺍니다.
원줄 5호, 목줄은 합사 금지, 바늘은 10호 이상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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