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낚시터를 다녀보면, 유난히 물 비린내가 심한 곳이 있는가 하면,
찌 세우기도 힘들 만큼 엄청 찌들어있는 데도 물 비린내가 전혀 안나는 곳이 있기도 하더군요.
물고기를 잡아도 체취가 나는 강도도 비슷한 느낌을 받는데요.
물 비린내가 덜 나는 곳은 물고기도 대체적으로 건강하다는 느낌도 많이 받았습니다.
물속에서 동물들이 살게 되면, 오줌 & 분뇨 등의 오염물질이 지속적으로 배출되기 마련인데요.
이들은 사람 눈에 안 보이는 동물들이
즉, 이로운 박테리아들이 암모니아나 악성 물질을 분해해서 이로운 물질로 바꿔준다고 하더군요.
이 이로운 박테리아 개체가 풍성하면 건강한 물을 유지하고, 물에서도 물 비린내도 비약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어항에서 물고기를 기르게 되면 필수적으로 따라가는 게 이 박테리아제(물에 생명을 불어 넣어주는 역할) 입니다.
이 박테리아 서식 환경이 파괴되면, "물이 깨졌다!!"고도 표현하더라구요.
물이 깨지면 어항 속 물고기가 전멸할 수도 있다고도 말하구요.
저도 작은 어항에 몇종의 소형 민물어종을 기르고 있는 데
처음에 박테리아라는 것을 전혀 모른채로
모래깔고, 돌놓고, 수초심고, 기포기 돌리고, 밥주면 다 된다고 생각했다가
며칠 지나서 어항에서 물비린내가 심하게 나길래, 경험자분들에게 조언을 구하니
박테리아도 키워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박테리아제(박테리아를 배양한 용액)을 받자마자 적당량을 넣어 줬더니 1시간쯤 지나니 귀신처럼 물비린 내가 잡히더군요.
그때 느꼈던게.
아...인간은 참으로 미련하구나.
왜 눈으로 보이는 것만이 전부라고 생각했는지....
학생시절에 하수처리 할 때 미생물의 힘으로
하수의 오염원을 분해 시키는 공법을 배웠으면서도
고작,
어항에는 그를 적용할 생각을 못했던 게 정말 한심 했었습니다.
물이 그냥 육안에 보이듯 깨끗해 보인다 해서,
생명이 그 속에서 살아가기에 마냥이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수도에서 나오는 물은 염소(소독물질)이 들어 있어서
물고기나 물속 생명체에게는 독약이나 다를 바 없는 (오염)물질입니다.
이 수돗물이 어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염소 제거 작업이 필수입니다.
아마도 물의 오염도가 심할수록 (이는 그냥 육안으로 본다해서 건강한 물인지 아닌지 알 수 없죠.)
물고기 피부에서 방어 물질(비린내를 풍기는)을 많이 낸다고 봐야죠.
물속 생명은 물벼룩같은 자그마한 동물부터, 육식성 대형 물고기까지 먹이 사슬과 생명 유지의 상호 평형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미생물부터 육식성 대형 물고기까지 먹이 사슬과 생명 유지의 상호 평형 관계를 완벽히 유지하고 있어야
생명력 넘치는 건강한 물이라고 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수질...
1.수질이 오염되면...
2.붕어는...
3.(체액)으로 몸을...
4.(기생충)으로 부터 보호합니다.
5.(수질)의 오염이 심하면 심할수록 (체액)의 양은 많아집니다.
6.(붕어)를 손으로 만졌을때...
7.(체액)이 줄줄줄 흘르기도 합니다.
8.(체액)을 많은 양이 흐르는것은...
9.(붕어)가 기생충으로부터 몸을 보호도 하지만...
10.그 많큼 (건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1.수질이 떨어지면...
12.그 곳의 물고기는 비린내가 심할 수 있습니다.
덜 나는 사람차이 아닐까요?
죄송합니다 ^^;
1급수(식수원급)
붕어 역대급 비린내 나던데요ㅜㅜ
깨끗하다고 비린내랑 상관없는듯합니다
찌 세우기도 힘들 만큼 엄청 찌들어있는 데도 물 비린내가 전혀 안나는 곳이 있기도 하더군요.
물고기를 잡아도 체취가 나는 강도도 비슷한 느낌을 받는데요.
물 비린내가 덜 나는 곳은 물고기도 대체적으로 건강하다는 느낌도 많이 받았습니다.
물속에서 동물들이 살게 되면, 오줌 & 분뇨 등의 오염물질이 지속적으로 배출되기 마련인데요.
이들은 사람 눈에 안 보이는 동물들이
즉, 이로운 박테리아들이 암모니아나 악성 물질을 분해해서 이로운 물질로 바꿔준다고 하더군요.
이 이로운 박테리아 개체가 풍성하면 건강한 물을 유지하고, 물에서도 물 비린내도 비약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어항에서 물고기를 기르게 되면 필수적으로 따라가는 게 이 박테리아제(물에 생명을 불어 넣어주는 역할) 입니다.
이 박테리아 서식 환경이 파괴되면, "물이 깨졌다!!"고도 표현하더라구요.
물이 깨지면 어항 속 물고기가 전멸할 수도 있다고도 말하구요.
저도 작은 어항에 몇종의 소형 민물어종을 기르고 있는 데
처음에 박테리아라는 것을 전혀 모른채로
모래깔고, 돌놓고, 수초심고, 기포기 돌리고, 밥주면 다 된다고 생각했다가
며칠 지나서 어항에서 물비린내가 심하게 나길래, 경험자분들에게 조언을 구하니
박테리아도 키워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박테리아제(박테리아를 배양한 용액)을 받자마자 적당량을 넣어 줬더니 1시간쯤 지나니 귀신처럼 물비린 내가 잡히더군요.
그때 느꼈던게.
아...인간은 참으로 미련하구나.
왜 눈으로 보이는 것만이 전부라고 생각했는지....
학생시절에 하수처리 할 때 미생물의 힘으로
하수의 오염원을 분해 시키는 공법을 배웠으면서도
고작,
어항에는 그를 적용할 생각을 못했던 게 정말 한심 했었습니다.
물이 그냥 육안에 보이듯 깨끗해 보인다 해서,
생명이 그 속에서 살아가기에 마냥이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수도에서 나오는 물은 염소(소독물질)이 들어 있어서
물고기나 물속 생명체에게는 독약이나 다를 바 없는 (오염)물질입니다.
이 수돗물이 어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염소 제거 작업이 필수입니다.
아마도 물의 오염도가 심할수록 (이는 그냥 육안으로 본다해서 건강한 물인지 아닌지 알 수 없죠.)
물고기 피부에서 방어 물질(비린내를 풍기는)을 많이 낸다고 봐야죠.
물속 생명은 물벼룩같은 자그마한 동물부터, 육식성 대형 물고기까지 먹이 사슬과 생명 유지의 상호 평형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미생물부터 육식성 대형 물고기까지 먹이 사슬과 생명 유지의 상호 평형 관계를 완벽히 유지하고 있어야
생명력 넘치는 건강한 물이라고 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낚시터가서 물 비린내가 유독 심하면, 낚시의지도 그만큼 반감되더군요.
그러면 안되나
젊을때..낚금인 댐 (식수원)
에서 많이잡았습니다
죄송합니다
1.수질이 오염되면...
2.붕어는...
3.(체액)으로 몸을...
4.(기생충)으로 부터 보호합니다.
5.(수질)의 오염이 심하면 심할수록 (체액)의 양은 많아집니다.
6.(붕어)를 손으로 만졌을때...
7.(체액)이 줄줄줄 흘르기도 합니다.
8.(체액)을 많은 양이 흐르는것은...
9.(붕어)가 기생충으로부터 몸을 보호도 하지만...
10.그 많큼 (건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1.수질이 떨어지면...
12.그 곳의 물고기는 비린내가 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퍼온 글이라면 그 출처를 밝혀주셨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린 붕어를
잡았을때
손에 비린내가 많이 나더군요.
체액도 많이 묻어나는 것 같구요.
붕어의 나이를
묻지 못해서....
크기로 정정합니다.
imf후
아버님 기력이 쇠한거같으셔서
붕어즙이라도 내릴요량으로
깨끗한곳만 잠시 찾아다닐때였네요
친구랑 둘이가서
하룻밤 즙내릴만큼 잡았습니다
둘다.. 비린내 장난아니라고,
약내리기 찝찝하다 얘기해서
확실히 기억합니다
데이터도 중요하지요..
핸섬님 말씀은 자료보다는 본인의 경험이 우선한다 ! 라고 이해하면 되나요 ?
누구나 조금의 시간만 투자하면 쉽게 알수있는 내용으로 소모적 논쟁은 하고 싶지 않네요 !
잠깐 시간 좀 내시죠 ~~^^
소모전이요^^;;?
전 그런거 싫어합니다
왼발잡이님과 다툼도
1도 생각한적 없습니다
제가 불쾌하게 답글달았다면
진심 사과드립니다
함안분이신지요?
저도 20대를 함안(군북)서
보냈습니다10년정도 있었습니다
반갑네요
함안서도 낚시많이 했습니다
제가 쓴 댓글을 내린 이유는 명확한 출처가 없는 글은 그 내용을 떠나서
개인의 경험치와 동급이며 3자의 눈에 의심을 가질수 있다는 판단을 했기에 내렸습니다.
님과는 전혀 무관하며, 개인적 불찰을 인정하기에 내린 겁니다.
혹 불쾌한 지점이 있었다면 사과드립니다 !
함안 ! 낚시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죠.
태생은 부산이지만 서울을 거쳐 자리잡은지는 한 25년 정도 되네요 !
제 2의 고향인 셈이죠.
암튼 늘 즐겁고 안전한 낚시 하시고 이쪽 낚시계획 있으심 쪽지 함 주세요 ~~
함안ic앞 둠벙에 아직도 붕어나옵니까?
퇴근하고 글루텐으로 붕어들 많이 본곳이네요
미남 낚시터도 종종 갔었는데 폐업했다 들었습니다ㅜㅜ
경산이 집이라 새우낚시 주력인데
옛날엔 함안에 새우파는곳도 잘없더군요
덕분에 옛생각도 많이나네요
건강 잘챙기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