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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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내림

전통바닦올림하다가 옥내림으로 채비를 바꿀려고하는데 좋은대 조언좀 부탁합니다 현재 동화수보보유중입니다 사용하는거보니 천연학이 좋아 보여서 천연학 을 보고있는데 의견좀 부탁합니다 천연학은한번도사용안해봄


수보도 부족함 전혀 없을 만큼 충분히 좋은 낚시대 같은데요.

혹시 누군가가 "옥내림 하려면
천×학은 써줘야 한다!"고 하지는 않았겠죠?
바닥에서 옥내림의 채비변화 하시려면
일반 봉돌말고 쇠링을 추가하거나 빼거나 하는 그런 봉돌을 사용하시면됩니다.

기본적으로 3~4목 찌맞춤(바늘달고) 해 놓으시고
쇠링을 추가하여 바닥낚시 하시다가
옥내림 하고 싶으시면 추가하였던 쇠링을 빼고
긴목줄 달고 하시면 됩니다.

가장 채비 변화를 줄수 있는 편리한 방법입니다.
천년학은 못 써봤지만
신수향.자수정드림 같은 중질낚시대가
옥내림에 좋습니다.
천년학도 중질대 일꺼에요.
동화수보가 중질이면 옥내림에 딱입니다.
낚시대 바꾸지 안해도 됩니다.
옥내림에 수보대도 무지좋던데요~~
그냥 쓰세요
옥내림이나 옥올림은 채비의 변화지 낚시대의 변화는 아닙니다
채비는 가능한 가늘게 사용하는게 맞습니다 대물낚시때처럼 강하게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옥내림 3년하다 다시 바닥채비로 왔습니다. 채비를 가볍게하면 큰차없습니다. 현재 합사 15cm에 유동좁살 하나 채워서 사용하는데 아주만족합니다. 줄꼬임 파마현상 강제진압에 대한 스트레스 없어서 좋습니다.
윗분들 답변 처럼 옥내림을 위한 전용대 구매는 필요 없으실듯 합니다.

어떤대는 옥내림 전용 어떤대는 대물 전용 이며 이낚시대, 이찌 이채비 를 꼭 사용해야만한다~~ 이런 말들은 다 상술이나 개인적 견해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 하는 1인 입니다.
수초가 쩌들한 지형에서는 경질성이 있으면서 질긴(강제 집행에도 잘 견뎌주는) 낚시대가 아무래도 유리하고,

맹탕에서 주로 행해 지며 상대적으로 약한 원줄과 목줄, 그리고 저부력 찌를 사용하는 옥내림은 중경질 성질이면서 탄성이( 상대적으로 저부력을 잘 날려 주는, 앞치기 가 용이한) 좋은 대가 유리한것 같습니다.

물론 위에 언급한 내용은 개인의 스킬과 운영에 따라 어느정도 극복이 가능한 사항이라 생각 됩니다.

다만 답글내용이 질문 주신사항에 대한 답변은 아닌것 같아서 몇자 적습니다.

천년학은 우선 동칸수 비슷한 가격대 에서는 타 낚시대 보다 가볍고 경질성이 좋은 대입니다.
사람마다 취향 과 체격이 달라 체감은 조금씩 다르긴 하겠지만, 앞쏠림 과 무게감이 적어서 대를 다루기에 편한 낚시대 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옥내림 대로 많이들 사용 하고 계시구요,

한가지 단점은 경질성이 나름 있다 보니 짧은 칸수(3~4칸)에서는 앞절번 (2,3대) 파손율이 좀 있습니다.
장대 (5~6칸) 는 상대적으로 파손율이 좀 적구요,

참고 삼아 제가 운영하는 방식을 말씀드리면, 저도 주말꾼이라서 현장에 도착해 채비를 변형 할려니 목줄 봉돌 교체 하는것도 시간이 아깝고 많이 귀찮기도해서 정통 바닥 낚시대 와 옥내림 낚시대를 각각 소지 하고 현장 상황에 맞게 대를 펴고 있습니다.

기존 정통 바닥 채비용 낚시대는 약 30대 정도
옥내림 낚시 대는 10대 만 구매하여 별도 가방에 셋팅 해놓고 다닙니다.

저와 같은 이유시라면 천년학 은 옥내림 용으로 괜찮은 낚시대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헌데 짧은대 취성이 걱정되시면 학자수 추천 드립니다.

저는 배스터 맹탕 계곡지에서만 옥내림을 하는데 현재 학자수 (4.4~5.6칸) 아주 만족 하며 사용 하고 있습니다.
천년학보다 경질성은 좀 약하지만 탄성과 무게감이 좋아서 사용하기 편하고 쓸수록 만족감이 높아 지고 있습니다.

참고가 되셨길 바랍니다 ^^
윗분들조언 감사합니다 갈등이 좀 있었는데 결정이한편 쉬워저서 잘해결된거 같아요 ,,,,,,,
고기없어못잡지~ 대나빠서 못잡진않죠
수보낚싯대 그대로 사용할 것을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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