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싸늘해져서 손맛터에서 옥수수 미끼(오뚜기 미국산)잘 안먹히네요
하루 얼렸다가 녹여서 해봤는데 확실히 얼리고 해동하기 전 보다 20%는 더 말랑해 진것 같았고,
그 영향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조과도 8시간 70수정도 하던걸 80수 정도로 늘었습니다(항상 외봉돌, 외바늘로 8시간 6~70수 정도 합니다, 쉬엄쉬엄하면 30수 정도로 반으로 줄여잡고요.)
옥수수,흑설탕 1:1로 버무려서 얼린후 해동해 봤는데 별 효과 못봤고요. 그냥 얼린뒤 해동이랑 마찬가지 였습니다(벌들은 계속 모이더군요^^)
암튼 옥수수 입질에 좋은 팁 좀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론 얼렸다 해동(안한것보단 낫다)
설탕(차이없다)
껍질까기 (좋다) 이렇네요
옥수수 미끼, 붕어 입맛 확!당기는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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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과는 어떨지 몰라도
손에 달라붙어서 잘 씻기지도 않아요~~~
한두수 적게 잡더라도 깔끔한게 좋지 않을까요~!!
껍질도 벗겨줘야 저수온엔 입질좋고요 나름 손이 많이 간답니다. 그래도 옥수수를 쓰려는 사람들은 다 이유가 있어 그런것이 랍니다. 그리고 낚시는 자기 스타일로 하는거지요~
글루텐도 못쓰고 참 남들처럼 떡밥도 쓰고 하고픈데 그게 안되네요 답변 세분 감사합니다^^
옥수수미끼는 편하지만 아무리 요리조리해봐도
그 한계점이 있는듯합니다.
그나마 껍질을 깐게 제일 좋았던것 같습니다
부디 완치하셔서 떡밥이 아니라 생미끼도
쓰는날이 하루빨리 오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