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가끔씩 꽝치면 의문이 생깁니다 그 넒은저수지에 고기도 많은데 왜 낚시하는사람들이 다 꽝을 칠까하고 말입니다 고기없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만약에 저혼자만 꽝을 쳤다면 실력이 없어서 그렇겠지 하고 이해하겠지만 나머지 사람들 다 꽝쳤자면 왜그런 경우가 생기는 이해가 안되네요 그 많은고기들은 왜?먹이활동도 안하고 어디에 짱 박혀 있는걸까요? 전 그게 항상 의문입니다
그냥 자연속에서 쉰다고
생각하시면 것두
나름대로 즐기는
방법중의 하납니더
전 몇년동안 못잡은적도
있습니다만...
지금도 이해가 안갑니다 왜 그넓은 저수지에서 꽝인지 그것도 토종탕에서 말입니다ㅠ
진정한 꾼이아닐까싶네요
물로
한해두해 낚시대를메고 여기저기오르고내리다보면
그래서
일년
십년이 후~~~~욱 지나가고나면
그땐 알게됩니다
자연적으로
초보땐 저수지를 잡고
좀더경력이쌓이면 붕어을잡고
십수년이지난 지금은세월을잡고 풍광을잡고 인생의묘를 잡습니다
꽝~~~~~~꽝~~~~~꽝에
얽매이지말고 편안한낚시하시길...
작은 붕어가 얼굴을 비추면 에~~이 하면서 인상쓰고~
7치 이상 ~ 나오면 오제법 손맛 있는걸 하면서도 ~
그놈의 욕심은 왜그리도 많은건지 더 큰걸 원하게 되죠 ~
때로는 저도 생각해 봅니다 . 아니...많은 조사님들께서도 동감하시는 부분들도 있으실 거구요 ~
낚시란 무엇인가 에 대해 ...생각해보신적 있으신지요~
전 해답이 ... 기..다..림 이란걸 진작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잊혀지기 아주 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 기다림의 답이 하루가 될찌...한달이 될찌...일년이 될찌...
그저 기다려 주는 수 밖에요 ..
기대는 욕심을 부르고 ..
그 욕심은 자만으로 이어져..실망으로 이어질때가 많죠~
마음을 비우시고 기다려 보심이 ~
재미가 없을 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