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참 궁금한게 많은 초보 조사입니다.
현재 저의 채비는 원줄 밑에 본봉돌 밑에 분할봉돌 밑에 목줄 외바늘입니다.
여기서 봅동돌 바로 위에 모노 목줄 가지바늘을 추가 하고 싶은데요...
여기 여러 글들을 조회해보니 외바늘 쌍바늘 비교는 많은데
외바늘과 거기서 가지바늘 추가에 대한 비교는 못찾겠습니다.
붕어가 가지바늘 입질시 이물감이 많을까요?
순수 외바늘과 가지바늘 추가한 채비의 장단점, 그리고
여러선배님들의 소중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모두도두 어복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되십시요.
외바늘과 가지바늘 채비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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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특성상 붕어 바닥낚시(올림낚시)를 기준으로 생각하고 적습니다~
*가지바늘 추가에 따른 장,단점
-장점 :
*입질빈도가 높다(요즘시기에 저수지나 수로에서 낚시할경우 겨우내 자라난 청태로 인해 외바늘의경우 미끼가 청태속으로 묻혀버려 입질빈도가 낮으나 가지바늘을 추가하면 미끼가 둗히지 않기때문에 입질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을수 있음)
-단점 :
*미끼종류나 크기에 따라 찌맞춤이나 안착형태가 달라질 수 있어 미끼운용이 다소 까다로움.
*바닥(올림)낚시의 경우 깔끔한 찌올림을 통해 입질의 예신과 본신을 파악하는바 통상적으로 찌가 빨려들어가는 입질로 인해 올림낚시의 묘미가 다소 떨어짐(붕어가 가지바늘 채비의 미끼를 흡입하여 상부로 떠오르면 찌가 올라오나, 통상 수평상태에서 흡입시 찌가 빨려들가는 경우가 많음.
*가지바늘채비 시 착안점
-가지바늘의 끝부분이 분할(좁쌀)봉돌과 일치되거나 1cm 정도 짧게 목줄길이를 고려할 것.
(가지목줄이 분할봉돌 위치보다 길어지면 가지바늘 채비 본연의 목적이 퇴색될 수 있음 : 미끼함몰)
-가지바늘 채비 목줄이 너무 짧으면 가지바늘에 미끼를 달아 투척시 미끼무게 때문에 찌가 더 가라앉고 이후 미끼가 풀리면 찌가 짧은 목줄길이 만큼 상승하여 입질로 오해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함.따라서 목줄을 분할봉돌 위치보다 짧게할경우 미끼의 크기를 가능한 작게하고 비중이 낮은 미끼를 선택하는것이 좋겠음..
-분할봉돌 목줄은 어떤종류를 사용하셨는지 모르겠으나 가지바늘 목줄은 모노 필라멘트를 사용하여 원목줄과의 엉킴을 방지하고 늘어짐과 쳐짐을 방지하는 효과도 고려해봄이 어떨까 생각합니다...이상 두서없이 몇자 적어봤습니다...도움 되셨으면 하고요~ 만물이 소생하는 봄~ 부디 자연의 싱그러움과 편안함을 가득안고오는 출조길 되시길 바랍니다~
본봉돌과 분할봉돌 거리는 15cm 가지바늘은 모노줄로 5~6cm 이기 때문에 가지바늘이 바닦에 닿거나 슬로프 되진 않습니다.
제가 아주 어릴때 문방구에서 파는(봉돌 밑에 바늘 하나 위에 하나) 가지바늘과 비슷하죠.
아래봉돌 밑에 외바늘이냐 쌍바늘이냐는 찌올림등 종합적으로 외바늘이 좋다는 의견이 많은것 같습니다.
제가 언급한 구조로 가지바늘을 다는게 좋은지 달지 않는게 좋은지,,,
낚시에 정도는 없으나 제 머리론 과확적으로 어느것이 더 유리한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ㅡ.,ㅡ
그냥 단순하게 바늘하나 더 달면 붕어가 물 확률이 더 많을것 같기도 하지만 찌올림이나 밑걸림이나 안좋을것 같기도하고,,,
끌어내는도중 나머지 한바늘이 문제되는경우가
종종있죠
바닦상황을보시고 운영하삼이 챔질시 끌어냄에
걸림돌이 없다면 훨입질받는데는 유리합니다
그리고 아랫봉돌하고 단차 크지않으면 올리는
입질이 대부분입니다
단차 3cm를 넘기지는 않는게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