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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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바늘과 쌍바늘

요즘 붕어들도 진화하는것 같은 생각이듭니다 80-90년도 붕어들은 인찌바늘(멍텅구리3~5바늘) 에 신장+곰표배합해서 던지면 환장하고 달려들어 2마리씩물리곤했는데.. 하물며 찌도500원짜리 막찌로 사용하구요 혹시 요즘붕어들은 떡밥던져놓고있다가 갈아주려고 챔질하고 떨어지면 주워먹는건 아닐까요? 안잡히는이유가 뭐 낚시인구도 늘고 개체수도 줄어드는 원인도있겠지만 옛날같지 않아요 본론으로 가서 요즘채비 정말예민하죠 찌와 줄 글루텐 등등... 그런데 외바늘일때는 부력에 큰 영향이없을거같은데 쌍바늘일땐 붕어가 미끼(바늘)1을 흡입해도 미끼2의무게때문에(누르고있어서) 부력에 영향을 미칠것같다는 생각입니다 횐님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미끼가 입에 들어가 있는 상태라서
붕어가 이물감을 느껴서 뱃기에는 이미 늦겠지요..
그리고 미끼가 비중이 물과 비슷하다면
별문제 안되겠지요..
보편적으로 구루텐류가 그렇지않나 생각됩니다..
바로 받아먹는 놈도 있지만, 대부분 미끼가 거의 풀어져
바늘을 덥고 있을때 입질이 옵니다.
하나를 물고 올리면 자연히 다른 바늘도 올라 오겠지요..
제 생각입니다.
붕어가 진화하는게 아니라
예전보다 자원이 줄어서 그런겁니다
앞으로 가면 갈수록 더 어려워 진다고 봐야죠~~!!
그렇죠 자원이 없어서 그런거지 진화는`~

지구가 심하게 변하지 않는이상 지금의 생물들은 거의 진화가 다 된거죠~
제 소견으로는 우리가 찌맞춤을 할때 바늘을 뺀상태로 봉돌만으로 찌맞춤을 하기 때문에 별 문제가 안될거라 생각 됩니다.
바늘 2개(바늘 A, 바늘B)가 미끼가 달린채 바닥에 닿아 있는 상태에서 바늘 A를 물고기가 물고 상승을 하게 되면
바늘 B의 목줄길이만큼 봉돌이 먼저 바닥에서 뜬 후에서야 바늘 B가 바닥에서 뜨게 되리라 생각 되어 집니다.
근데 이쯤에서 바늘 B의 무게가 영향을 준다고 해도 벌써 붕어는 어느정도 상체를 들었기 때문에 바늘+미끼 무게 정도는 별 무리가 없으리라는것이 제 소견입니다


| C (바늘 A)
| /
| /
| /
O <-----------봉돌 <br/>|
|
|
|
C (바늘 B)

---------------------- 바닥상태
세상사람
세상붕어...
전부습관입니다.
자연환경이파괴되고거기에맞게
생활하는게이치아닐까생각됩니다.
예전에는막찌에새우깡달아놓고
붕순이많이잡아는데....
지금은예민하게찌맟춤하고도꽝~^^
피곤한낚시~^^
산속에작은둠벙에누군가가토종붕어.잉어.가물치
.향어.뱀장어.동자개.기타등등.
여러어종을키우고있더군요.!
저도처음접하는작은둠벙에조심스럽게대를던져놓고
찌도없이끝보기낚시를진행하는데...미끼는아무거도없어. ..
시골퇴비두엄에서지렁이잡아낚시진행..
1분에한마리...~~^^
넣기바쁘게입질!ㅋㅎ
그때알아네염~~^^
사람과.동물.식물다똑같습니다...
모두환경에바뀌고업그레이드~^^
예전환경이지금도쭉~~~~
되었으면~~~~^^^
하는바램입니다..
두바늘중 한바늘물고 본봉돌이 움직이는정도로
힘이 가해지는데 다른한바늘 미끼무게는 미미할거
같습니다
구루텐 달고 재보니 0.1그람 정도나갑니다..
별문제 안되겠지요
모든 생물의 먹이활동은 계체수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먹이경쟁을 하기 때문입니다.
붕어도 먹이 경쟁을 합니다.
계체수가 줄어서가 정답으로 생각합니다.
어제밤낚시결과입니다
모노1.5붕어7호쌍바늘
목줄긴바늘20센치
짧은바늘15
입질 쭉올라옵니다
봉돌이 바닥에 닿아있고 바늘은 누워있으니 무게는 크게 신경안쓰셔도 될듯합니다
한20년 전만해도 블루길배스가 이렇게까진 퍼지는줄 누가알았을가요

지수기님 말씀처름 붕어가 그만큼 자원이 줄었다는 애기가되죠 단 4짜5짜 잡기는 좀더수월해진건..........

낚시가셔서 다들경험 하신것일겁니다 미끼에 한마리가와서 먹이먹을땐 애간장다태우고 먹죠 여러마리가 올경우엔 먹이경쟁이

심해막달라들죠 또꾼들이 붕어입맛을 버리죠 소위 손때탄다고 아직손안탄곳 가면 지렁이에 ㅎㅎㅎ
쌍바늘 채비에

안 물고있는 바늘이 느껴질때 쯤이면

찌 다 올라왔겠죠?
낚시를 너무 예민하게 하면

즐기는 낚시가아니라 피곤하고 머리 아픈 낚시가 됩니다~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전 짝밥낚시 좋아해요.
떡밥이나 글루텐을 너무 딱딱하게 또는되게

달면 잘 안풀어지면 무게로 작용함니다

그래서 잘풀리게 하는게 관건이지 않을까요?
풍경을보고 바람쐬시는거에 만족하며 살아요~ 머리아픈거 딱질색 힐링하러가서 힐링해야죠~
예민한 저수온기때는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한마디 올리에 스위벨 외바늘채비로 전환하여 두마디 이상 찌올림을 본 경험이 적지 않네요
수로나 강계는 어쩔수없이 외래종에게 자리를내어줬지만 정부나 민가나원에서 노력하면 저수지나 둠벙정도는 얼마든지 외래종퇴치가 가능하지않을까요? 루어낚시하시는분들 입장도 이해못하는바는 아니지만 루어손맛은 수로나 하천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하고 또 붕어가그리우면 저수지나 둠벙에서 하면될텐데 하는생각을 문득해봅니다. 이모두가 어자원이 부족해서 생기는 현상이니까요...
바다..민물 다~합니다
분명 물고기도 진화한것 같습니다.
자원이 고갈된것도 맞고..낚시 인구가 늘어 난것도 맞고요.
밑밥줘서 집어하는 기법이 늘수록 물고기도 꽤가 생깁니다.
바다는.특히 그렇고요~
그리고 두바늘보단 외바늘 입질이 깔끔하죠
근데 그정도의 미세함까지 신경쓸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손맛터 같이 까칠한곳 가보면..
말씀하신대로 쌍바늘이 찌올림이 그닥 안좋아요.
조과야 '내림'스러운 올림 낚시하시는 분들.. 2목이하에서 파박~ 채면 어찌어찌 잡더라도..
긴~ 찌올림 몸통을 원하시는 분들은 주로 외바늘을 사용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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