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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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장마철에 조황이?

안녕하세요 요즘같은장마철 비가많이온다고하는데요 내일충주댐 좌대를탈려고 계획중이었습니다 그런데 비가많이온다네요ㅜㅜ 지금충주댐이 너무저수위라 조황이별로라고들었는데요 비가많이오면 오름수위가되지않을까싶어 가야될지말아야될지 고민입니다 솔직히 비는상관없는데요 이렇게비가많이오는날 충주댐조황이어떨까요? 월님들조언좀 듣고싶네요 비는많이와도 상관없습니다 고기만잘나오면되요ㅋㅋ 가야될까요 말아야될까요;;;; 조언좀부탁합니다

헉 저도 내일 차평으로 좌대가는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제발 고수님들 많은 조언점~
꼭 좌대를 타실 필요가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새물찬스 기회를 노리신다면 나름 출조시 일정부분 불편함정도를 각오하신것 같은데..
노지 상류나 새물 유입구 근처에서 해보시는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충주호 오름수위 좋지요~

비오는 날에도 조황은 괜찮았습니다

다만 육초로인해 바닥이 지저분하니 가급적 깨끗한 바닥을 찾으시는게 관건입니다

일부 좌대 사장님들은 오름수위 감안하여 미리 포인트 바닥 작업해 놓으시는데

잘 알아보셔서 그런좌대 타시면 손맛보실겁니다
오름수위도 좋지만 내일부터 충청 남,북부지방 태풍을
동반한 집중호우랍니다. 안출하세요
내일과 모래는 낚시 여건이 안좋을 듯 싶은데요...

우선 유입되는 새물은 뻘 물 일거구요
흙물이 가라 앉아야 입질 받기 좋습니다

태풍 영향으로 바람도 샹당할 것 같구요
고행의 여정이 돨 것 같은데요.
아직 퇴근전입니다.
할일은 태산인데..책상구석에 넣어둔 찌를 꺼내 만지작거립니다.
몇년전 태풍온다는 뉴스에도 아랑곳않고 친구놈이랑 낚시같다가 죽는줄알았습니다.
빤쥬까지 다젖고 파라솔은 못가운데 떠다니고..낚시고뭐고 다 잊고 둘이서 억수같이 내리는 장대비에..차도 빠져 곰짝도못해서..
렉카차도 못 들어오고..결국 다음다음날 경운기타는 할배들 불려서 억지로 빼서..집에 왔습니다.
기상이 안좋을때는 사모님모시고 소주나 한잔 접대하시는게..^^
태풍,장마기의 일기가 변동이 클 때는
"붕어들은 천기를 내다본다"는 말처럼 평소의 먹이취이활동 등 일체의 일반적인 움직임을 하지 않고
비교적 안정된 1m 이사의 수심대나 수초더미속에서 안정을 취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꾼의 날씨(바람,폭우 등)에 따른 낚시의 불편함은 차지하고라도
조황이 없다고 판단되어 출조를 미루심이 좋을 듯 판단합니다.
태풍불때는 웬만하면..집에 계시는게 났지 않을까요.

작년에 친구놈이 신포리 갔다 낚시대 쓸려내려가고 좌대 아시바 박아논거 빠질려고 하고.ㅎㅎ

펜스를 안쳐놨으면 아마도 쓸려내려오는 부유물때문에 낚시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출조하시게되면 안출하세욧!!
비가많이와서 낚시할여건이 안돼서 동네 소류지 한번 돌고왔는데(소류지,관리저수지)새물찬스 기대하시고 낚시하시분들 몇분계시더군요 입질좀 오냐고 여쭤 봤는데 입질은 오는데 챔질이 힘드신가봅니다.. 비가 억수로 오는데 낚시하시는분들 보면 참대단하십니다..
어제 오후7시에 낚시가서 오늘12시에 집에왔어요 조과는 4~7치사이220여수ㅡㅡ;;빗물에 샤워하고왔어요ㅋㅋ낚시가세요 잔챙이라도많이잡으면 잼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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