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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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육초가 물에잠긴시기 채비법?

질문하나 드리겠습니다 요새같이 육초가 물에잠겨서 바닥찍기가 힘든곳이고(간혹가다 재수좋으면 들어감) 바닥에 안착이되어도 바늘에 딸려나오는 잔수초 냄새를 맡으면 썩은내가 나는곳은.. 어떤채비로 공략을 해야될런지요?? 바닥에 안착만되면 입질은 곧잘 들어오는데 바닥안착이 힘들어서 수초제거기로 긁어봐도 안되고.. 힘든낚시였습니다..

바닥을 깨끗이 정리하시고 요..

채비로는 육초가 잠긴 바닥에선...극복할수 없읍니다.

어떤 채비가 와도 육초가 잠긴곳에선.. 낚시 못합니다.

낫으로 바닥을 깨끗하게 정리 하시는게 관건입니다.

하기싫으시면..

육초가 없는 맹탕으로 가시는것이 대안입니다.
ㄷㄷㄷ 지난주 금요일 (9월3~4일)월악산쪽노지에서 하루30cm씩 수위가 오른다기에 조금 일찍도착해서 말그데로 벌거벗고

낫으로 깔끔하게 수초작업하고 자리는 5m뒤쪽에 만들어 놓고 드뎌 물이 스물스물차올라 찌가 세워지는구나 했는데.....

웬걸요 ㅠ,.ㅠ;; 밤새 오르는 수위에 30여m 후퇴에 후퇴를 거듭 걍 육초대에 감기고 찌 잃어버리고 결국 포기하고

그냥 맑은 물에 멱감고 밤새 반딧불이하고 땅강아지 구경만 실컷한것으로 만족했습니다.

(경사가 너무 완만한곳에 자리를 잡아서 ㅜ,.ㅜ;;;;)
토요일 저수지밤낙을 하는데 수심맞추니라 시간 엄청먹었네요

나무 잔가지가 자꾸 걸려 나오든군요 수위는 만수라 무넘기에 흐르고

문제는 태풍바람에 옆의 나무가지들이 엄청꺽여서 낚시포인트에 잠수

겨우안착해서 챔질하면 나무가지와 붕순이 동시입장 밤새 고생한생각이 납니다

바람에 나무들이 꺽여 낚시에 지장을받는걸 경험했읍니다
『물트림』님의 의견에 적극 한 표 보탭니다.

육초가 물에 잠기며 시일이 경과하면서 발생하는 가스는 대책이 없습니다. 완전히 삭을 때 까지는 붕어접근이 희박합니다.

바닥에 채비만 닿으면 입질이 들어온다면 채비를 드리울 최소한의 공간만큼은 미리 확보하시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냄새가 날 정도의 수초가 나오는 곳 이라면 피하시는 것이 상책으로 여겨집니다.

물트림님의 역작! 【물트림 채비】 적극 추천드려 봅니다.

열악한 물 속 환경(잠긴 육초,바닥에 삭아내린 수초,청태바닥 등)에서도 유일하게 유연한 입질과 조과가 있었던 경험으로

지금도 애용하고 있는데 상황에 따라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부디 즐겁고 멋진 추억 만드는 좋은 시간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물트림채비가 연주찌채빈가 그거죠?
목줄중간에 스토퍼와 마카로 목줄띄우는거..흠...한번도 안써봤는데,,^^
1.봉돌아래 목줄을 제거한다.
2.봉돌위 목줄길이(5~10cm) 정도위치에 원줄고리매듭(8자)을 만든다.
3.이 원줄 고리 매듭에 목줄바늘을 체결한다.
단,바늘은 외바늘에 미늘을 제거후 사용
특공대 바늘로..
넣을자리에 여러번 투척후 바닥 침수수초를 어느정도 제거하는것이
도움될것같습니다..
제가 합천댐에 간적이 있었는데 육초대 포인트였습니다.
채비를 넣어보니 10번에 2번만 안착되고 나머진 계속 걸리더군요.
하는수 없이 갈쿠리(줄에 연결해서 던지는 수초제거기)로 여러번 던져 힘든 노가다(?)를 했더랬지요...^^;
하지만 그 갈쿠리마저 돌부리에 걸렸는지 나오지 않아 할 수 없이 물에 들어갔습니다.
갈쿠리를 건지러 들어간거지만 들어간김에 수초작업까지 했더랬지요.
제가 들어가니 제 친구놈이 들어오고....그 옆조사님 두분도 들어오고...ㅋㅋ
암튼 제거한 육초만 잔뜩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날 밤낚시는 손맛을 보지 못했고 2박째날 잼나게 낚시를 했더랬지요.
육초대에서는 무조건 바닥을 찾는것이 관건이고 그러지 않고 계속 낚시한다면 정말 피곤한 낚시가 됩니다.
특히 밤에는 거의 포기수준...ㅋㅋ
저처럼 바닥을 한번 찾아보시고--->안되면 수초제거기 가동---->그래도 안되면 그냥 입수...ㅋㅋ...단 너무 깊으면 안전을 생각하시어 자제를 하시고 그날 밤낚시만 할 거 같으면 비추입니다.
던지는 칼쿠리로 수초제거하고 나면 채비안착은 잘되지만 그날 고기가 안찾아옵니다. 당일낚시만 할경우에는 특공대로 조금 제거하는것이 제일이지 싶습니다.
상황에 따라 조금 틀린 경우인데..한말슴 드리겟읍니다.

육초가 잠긴 상류에... 수초 깔꾸리를 던져서 바닥을 확 끍어 내고...( 오후 1시경)

겉보리를 바닥에 3~4봉지를 치고난후 ...

대편성을 일찌감치 하고 자리를 잠시 비워둡니다..(오후 해질녘의 붕어가 접근하기 용이하게)

그리고 어두워지기 시작하기전..캐미를 꽂고 미끼를 끼워두고 낙시를 했읍니다..

과연 결과가 어떨까요?..

당일 낚시가 꽝이고... 그 다음날 부터 된다?...

저의 경우는 아니였읍니다.

그날 잡을 고기 다 잡고... 다음난 저의 뒤를 이어 받으신분은...잔챙이 낱마리 조과 였읍니다.

그러한 경우가 허다 합니다...

뭐가 틀린 것일까요?..

당일 수초바닥 작업을 하고 꽝을 치는 사람..

저 처럼 바닥을 박박 수초 제거기로 긁어내고.. 입질을 수도 없는 보는경우.. 어디가 틀린것일까요?..

저만 그런가요?..

그러면... 붕어가 저를 좋아해서.. 마구 몰려드는게 틀림없읍니다.^^
낮에 도착해서 육초대를 물색한후에 우선 자신이 던지고자 하는 정확한 목표지점 (예를 들면 3.2칸을 던질곳과 3.0칸을 던질곳)을
선정한 후에 일요*시에 말풀왕이라는 톱날로된 T짜형 을 수초제거기에 장착하고 나서
목표점 지름 50cm 정도의 원크기로 바닥의 육초만 걷어낼수 있으니까 사전 작업을 합니다
서너번만 낚시질 하듯하면 됩니다
그런후에 찐보리보리를 거칠게 개어서 밑밥을 서너번 투척해 놓은다음 외바늘 생미끼를 사용합니다
봉돌 주변에 신장+어분을 반반섞어서 같이 감아서 바늘엔 생미끼로 던집니다
그러면 집어효과도 좋고 생미끼에 바로 입질이 들어올겁니다
한번 해 보세요
전날 무지잡았읍니다
그런데 바닦에 걸리는 썩은 수초땀에
채비 내림이 안되어서 속썩이던차
낚시방가서 칼쿠리 항개사서 낚시자리 긇어서 낚시를 그런데
꽝 꽝 어휴
그런일 있고부터는 깔쿠리 안가주 댕김니다
다음날도 그다음날도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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