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같은 질문을 이전에도 한것 같은데요 다시 한번 질문 드립니다
저는 주로 관리형 저수지, 수로, 한강에서 낚시를 합니다
최근들어 양어장도 가고 하우스도 다니고 있구요
기존에 원줄 카본 2.0호를 사용해왔는데 한강낚시를 하면서 카본 2.5호를 사용해왔습니다
목줄은 합사 1.5를 사용
바늘은 붕어바늘 5호를 주로 사용하고 상황에 따라 9까지 사용했습니다
양어장과 하우스를 다니면서 원줄의 중요성과 상대적으로 예민한 입질파악에 도움을 준다는걸 알았습니다
하우스에서는 모노 1.5 목줄 0.8을 썼구요
경험상 2.5호 쓰면서 한강에서는 빅사이즈 누치나 잉어등 뜰채에 안들어가는 사이즈도 많이 나오기에
대부분 낚시대 반동이나 줄잡고 들어냅니다(뜰채를 안챙기고 낚시할때도 많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가의 연질대로 낚시를 해왔기에 낚시대가 부러진다는 생각은 못했습니다
이제 날씨가 풀리고 노지에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원줄을 한번 바꿔 볼까합니다
이때까지 밑걸림으로 원줄을 날린적은 있지만 (원줄에 상처가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대상어 때문에 날린 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저는 주로 떡밥낚시합니다 가끔 상황에 따라 지렁이도 사용하구요
가끔 수초쪽으로 끌고 가는 놈들때문에 줄잡고 당겨서 뺄때도 있습니다
게시판을 확인해 보면 1.5호 원줄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선배님들은 어떤 원줄을 사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일단 주로 하시는 낚시
낚시터 환경
대상어
원줄
목줄
바늘
이것 저것 궁금한걸 적다보니 전체 채비를 물어보게 됐습니다
원줄 과 목줄 사용하시는 홋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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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줄은 카본 1.7~2호 정도까지 사용하는데 대상어는
붕어이지만 어쩌다 잉어도 올라옵니다. 목줄은 케브라
1~1.5호 정도 사용하고요 바늘은 이두메지나 6~8호
정도 사용합니다. 붕어바늘로 치면 5~7호 정도 됩니다.
여지껏 터트린적은 없습니다
위 어린붕어님께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저는 원줄만 말씀드립니다
원줄은 지명도가있는 그랜드맥스F.X 2호줄을 추천드립니다
가격이 조금 센편이지만 님께서 만족하실거라 믿습니다
아울러 이줄을 횐님들께서도 많이들 사용하시고 계실겁니다
안출하시고 즐낚하십시요
메타급 대물잉어는 걸어보지 못했지만, 어느 정도의 잉어, 향어는 문제 없었습니다.
통나무 끌어내다가 원줄이 한 번 끊어지긴 했지만. ㅋㅋㅋ
아무래도 카본 1.7호는 너무 굵다는 생각이...
올해는 모노 1.5호로 갈아탈 생각으로 구매해놨습니다.
그 채비에는 원줄이 그랜드맥스FX 2호가 매어져 있습니다.
올해에는 2.5호로 바꾸려고 합니다.
원줄이 가늘어서 진압이 어려워요~ 터질까봐 조마조마.. ㅎㅎ
뻘층약간,밑걸림 거의 없다 싶은곳에서 주로 합니다
원줄 카본2호
대상어 붕어
목줄 카본1.2호 혹은 모노 1.75호
바늘은 붕어바늘기준 6-8호 정도사이즈,펴지는 바늘씁니다
대물을 노려볼때는 원줄카본3호/목줄케브라2호/감성돔4호 씁니다
대물장에서는 원줄 3호(버클리)목줄 2호(다이니마)..바늘.지누4~5호
붕어장에서는 원줄 1.5호..목줄 0.6호~1호..바늘.붕어5호
사용합니다~
낚시터 환경 : 노지만
대상어 : 붕어만
원줄 ,목줄 : FX2호:다이니마합사1호, FX1.7호:다이니마0.8호 (두종류 사용)
바늘 : 저도 강도가 좀 약한것 씁니다. 오너 세사 7호
기존 시가 에이스 2~2.5 사용했는디 그랜드맥스FX 1.7~2호로 해야겠군요 ^^
케브라 합사 스파이더 1.5인데 이게 조금 걱정이군요 좀더 가변운게 좋을지......
목줄은 다이니마 합사를 많이 사용하시는듯 ^^
내림.올림 모두 헤라 중층용 1.2호 이상은 사용하지 않고 주로 1.0호 원줄을 사용합니다.
목줄은 0.8을 주호 사용하는데 아직까지 원줄 터짐이나 목줄 터짐은 없었고요.
다만 무미늘 6호를 사용하다 보니 히나리 4짜에 육박하는 경우엔 바늘이 뻗는 경우는 가끔씩 있더군요.
카본줄의 무게로 인해 채비끌림이 생깁니다.
원줄은 가격대별 종류가 다양하지만 떡밥낚시기준으로 모노1.5호이하로 추천합니다.
분명히 같은조건에 원줄차이만으로도 조과가 차이납니다.
1.5호 원줄로 유료터나 노지(장애물없는곳)에서 한번도 터진적 없습니다.
원줄호수 줄이는 만큼 매듭법도 중요한거 같습니다.
매듭한번에 인장강도 20~30% 줄어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계곡지 대물낚시를10년정도했으나 이제 짐지고 산타기가싫어서 강에서 편하게 짬낚으로 변화한지 6년정도 된듯하네요.
솔직히 저수지보단 강계의 붕어들이 월등히 힘을 쓴다는건 제가 몸소체험을 했으나....
맹탕에선 모노2호정도만해도 끄집어내는데는 무리가 없었죠. 아무래도 시간적 여유가있으니까요.
하지만 작년에갈대밭뒤쪽에서 우연히 포인트를 발견해서 낚시를하는데 갈대를 넘겨 캐스팅이 이루어지다보니 마음이 급해서인지... 아니면 장애물에 파고들까 불안해서인지 챔질이 전보다 아주조금 세진건 사실입니다.
목줄 케브라2.5호는 그냥터지더군요.
아무래도 나오는강붕어싸이즈가 보통34이상이 되다보니 그 무게감을 버티지 못하나봐요.
케브라도 결정강도가 좀 약하겠죠...
원줄은 지금 모노라인3호를 쓰고있으나. 목줄은 케브라3호이상을 쓰고있네요. 바늘은 다나고11호를 사용합니다.
바늘을 키우면서 시험해보니 작은바늘보단 큰바늘이 유리하더라구요. 아웃도 잘되고 빠짐현상도 줄었구요.
제경우는 그렇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