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력은 이제겨우 3개월의 초보조사입니다..
그동안 노지만 몇번 나가다가 처음으로 손맛터를 가볼 생각인데.. 제 채비가 좀 무거운 편인거 같아서
채비를 바꿔보려합니다..
제가 가려는 손맛터는 붕어70% 잉어30% 정도 비율이라고 하네요...
적당한 원줄과 목줄 호수좀 추천바랍니다..
일반2봉채비 및 좁쌀봉돌 채비 둘다 사용합니다..
원줄 2호정도로 편안하게 하시는게 나은일 아닐까요? 원줄을 가늘게 쓰기보다 찌맞춤을 예민하게 하는것으로 보완하시는 편이 나을듯 합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가는 원줄은 손맛에는 영향이 크나 찌올림에 미치는 영향은 그렇게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예민도를 높이는데 있어서 원줄 한호수를 줄이기 보다는 바늘을 한호수 줄이는게 훨씬더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고로 원줄은 1.0호줄(모노필라멘트) 목줄은 PE합사줄 0.8호줄이나 당줄2호줄 권해드리고 싶네여..
미끼는 도로로가 잘됀답니다..
채비는 예민하면 할수록 좋습니다.
감평이님이 초보이시라니 무조건 예민하게 따라하세요...하기가 뭐하네요..^^
일단 노지낚시를 몇번 해보셨다니 카본줄을 사용하고 계시리라 짐작합니다.
모노줄 1~1.2호 정도 사용하시고 목줄은 좁쌀채비도 한다시니 당줄(데크론)2호 사용하시면 무난하실겁니다.
일반 이봉채비도 당줄 사용하셔두 되구요..
그리고 미끼는 도로로도 괜찮고...어분단품이나 어분+글루텐을 섞어서 최대한 말랑하게 붕어가 흡입할때
이물감을 최소화 하는것이 유리합니다. 집어제+입질용 따로 만들어 사용하셔두 되구요..
가시는 낚시터가 어디인지 알려주시면 내공이 높으신 월척 선배님들께서
좋은 답변을 달아주실겁니다.ㅎㅎㅎ 아닌가?..^-^
군계일학 홈이지를 봐도 원줄 모노1.2, 목줄은 당줄 2호 정도를 사용하라고 되있는데....
잉어도 곧잘 나오는데서 저 정도 줄로 버틸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발갱이나 향어 잡히면 바늘이 뻐드더군요....ㅋ
목줄 - 당줄 2호줄 강추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