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더위에 건강들 하신지요. 제가 가끔가는유료터가 있는데요.잉어향어가 30프로 붕어가 70프로 정도있읍니다.처음 원줄 1.2호 사용 잉어 입질에 바로터져 카본2호줄로 했는데 올리질 못합니다. 다음에가선 1.5호 모노줄로 셋팅해 입질은잘해 찌오름 좋으나 가끔 큰잉어 걸리면 여지없이 터집니다.이번엔 원줄모노 1.75로셋팅 이것또한 가끔 대형잉어에 한번씩 터집니다.저는 입질에상관만 없으면 카본 2호줄 쓰고싶은데카본줄은 한두마디 많으댄 세마디 정도 올리고 내려가고 빠른올림가끔 있을뿐 정상적인 올림이 전연 없읍니다.그리고 이곳은 좁쌀채비는 전연 안되고 봉돌하나에 단차를둔 두바늘 채비가 제일 잘됩니다 [내림은제외]저의 부자는 갈때마다 5키로-10키로정도[두사람이서 잉어향어붕어포함]잡읍니다 잘하신분은 20-44키로그램[혼자서]잡는걸 보고 깜작 놀란적이 한두번 아닙니다.저의부자도[아버지와아들]유료터다닌지 벌써 16년정도 되는데 요즈음처럼 안될때 답답해서 문의드립니다. 제가무엇을 잘못하고 이는걸까요.[참고로 낚시대는 수경 노을 디수파 사용]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원줄 카본과모노줄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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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의 찌맞춤을 하시는지 모르겠어서 너무 포괄적으로 이야기 해드리는거 같네요.. 저도 이것저것 많은 채비와 여러가지 줄을 써봤지만 결로는 카본2호원줄에 본봉돌 하나로 다시 돌아오게 되더라구요... 가장 무난한 채비 같아서요.. 입질에 따라서 결국 지맞춤의 변화를 주는거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다만 집어를 꾸준히 했다는 전제가 들어가겠죠.. 고기는 엄청 모인거 같은데 입질이 예민하다면 찌맞춤과 입질용 미끼의 변화도 필요하더라구요.. 구르텐 혹은 지렁이 또는 떡밥의 물성조절과 같은....
가시는곳이 손맛터 이신거 같은대요.
손맛터 괴기들이 학습이 잘대있는지라..중추한 찌올림은 포기 하셔야 합니다.
좁쌀이나 스위벨채비도 포기하시는게 좋아요.
낮에는 내림채비 밤에는 이봉채비가 가장 좋습니다.
잉어가 있다면 카본2호 추천드리고요. 모니해도 바늘목줄이 카본2호보다 큰거 쓰시면 안댑니다.
그리고 챔질을 빠른챔질이 아닌 조금 여유있는 손을 뻣어서 자신의가슴쪽으로 가져온다는
챔질을 해보세요.
찌맞춤은 낮에는 캐미하단 밤에는 수평맞춤이 좋습니다.
그리고 윗분께서 말씀하신 내용중에 모노줄이 카본줄보다 강한것처럼 말씀하셨는데. 제가알기로는 반대라고 알고있습니다
저는 카본2호원줄에 모노2호목줄을 권해드리고 싶으며 카본줄은 물보다 비중이 많이나가서 가라앉음으로 이점을 참고하시고
찌맞춤을 하셔야합니다 군계일학 싸이트에 가시면 카본줄. 모노줄 찌맞춤이 있습니다
헌데 잉어의 경우는 좀 다르죠.잉어 입질 자체가 올림낚시를 한다고해도 찌올림상태에서 챔질을 하는 경우는 별루 없을겁니다.
빨리는 입질이나 끌고가는 입질이 대부분이라 챔질 타이밍 자체를 놓쳤다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종류의 고기라도 챔질 타이밍을 놓치게 되면 제압자체가 힘들고 버티다가 원줄 터지는 경우가 다반사죠.
카본줄이 무게로는 작용하나 2호정도면 그냥 평상적인 찌맞춤으로 가져가고 예신 후 정상적인 찌올림이 아닌경우 챔질을 좀 빠르게
가져가 잉어를 노리심히 유리할듯 하네요.
저도 손맛터 다닐때 1.5나 2호정도 세팅으로 하는데 잉어 입질이나 잉어 걸릴때 짜증날때가 있어요 ^^;
현제 보유중이신 디수파보다 좀 연질대로 사용하시는것도 버티시는데는 도움이 될듯하네요~
약한채비로 큰넝을 잡으려면 휘어지는 성질에 허리가 질긴 낚시대가 좋습니다.
경질대는 챔질직후 대 세우기가 힘들어요.
모노줄을 원줄로 사용하신다면 토레이 토너먼트 알아보세요.
실험실데이터상으로는 최강의 성능입니다.
그래도 안되면 원줄을 합사로 쓰셔야합니다.채비는 올ㄹ채비 검색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