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줄 한계강도

지난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요즘 낮 날씨는 비교적 포근하지만 새벽 날씨는 여전히 춥고 쌀쌀합니다. 일교차가 큰 만큼 감기 위험이 높으니 건강관리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채비에 대해 궁금한 부분이 있어 이렇게 질문글을 올립니다. 1. 첫번째 질분입니다. 다른이 아니라 원줄의 한계강도에 대해 여쭤보려고 합니다. 올해 제가 생각하고 있는 원줄이 모노 1.25호 ~1.5호 1.75 사이를 생각하고 있는데 관리형 저수지와 노지를 병행해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의 원줄이면 붕어에서~ 앵간한 사이즈 잉어까지 무리없게 사용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 무식하게 들어뽕 챔질하거나 마구 땡기는 강제집해 스타일은 아닙니다. 살살.. 달래가며 제압합니다 ] 2. 두번째 질문입니다. 와이프가 낚시를 흔쾌히 허락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 ^^; 항상 와이프 몰래 장비를 사야해서 주머니 사정상 낚시 장비에 많은 돈을 쓰기는 어려운데 원줄이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2천원내외부터 수만원을 호가하는 고가 줄까지 제각각이더군요. 인지도 있고 금액이 높은 원줄이야 당연히 인장강도가 좋겠지만 저렴한 원줄이기 때문에 인장강도가 많이 떨어지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 마지막으로 민감한 질문하나 드립니다. 올해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납봉돌 사용이 규제되고 제재도 가해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돈은 더 들어가겠지만 편납대신 편동을 써볼까 고민중인데 생각보다 금액부담이 있네요. 편납 사용하는 것에 비해 두배 세배는 돈이 더 들 것 같네요. 편납 아니면.. 봉돌대신 황동추도 생각해봤는데 이것도 금액부담이 만만치 않네요. 선배조사님들은 올 가을부터 본격 시행될 납봉돌 규제를 어떻게 대비하고 계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