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집 근처 노지 저수지 수심이 2미터50정도가 기본이며 더 깊은 수심대의 곳에서 32대와 36대 위주로 8대 원줄 카본2.5호 목줄 모노1.5호 바늘 크기 감섬돔 바늘 3호 목줄길이 15센티 옥수수 낚시로 주간 부터 밤낚시 하였는데 제데로 돤 입질은 한변도 보질 못하고 고민 거리만 늘어 남에 원줄또한 모노줄로 교체 하려 합니다 그리고 2봉낚시 떡밥 낚시로 다시한번 하려 하는데 모노줄을 원줄로 써보질 않아 어느줄 몇호정도 써야하는지 많은 조사님들의 의견을 듣고 샆읍니다 모노줄 추천과 바늘 추천 부탁 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읍니다 건강 조심 하세요
원줄과 목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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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을 못받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양어장도 아니고 노지낚시하면서
카본 2.5면 적당하다고 봅니다
쫌더 현 채비로 도전해보시길 권합니다
가감 하시면 됩니다
예민한 낚시엔 모노좋습니다
2.5미터 이상의 포인트라면 어무래도 수초지역 보다는 맨바닥일 가능성이 코 보이고 그만큼 집어에 공을 들여야 입질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기에 따라 수심을 달리 하고 수온과 일기에 적당한 포인트를 선택해서 대를 던지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조과가 빈약한 이유를
채비탓, 미끼탓으로 돌리는 전제조건이 보통
물속에는 물고기가 100% 있다는 전제를 깔고 생각하는데 보통 입니다만.
물고기가 있었는 지, 없었는 지는 물속에 들어가 직접 보지 않은 이상 절대로 장담할 수 없는 부분이죠.
미끼는 손님을 현혹시키기 위한 것이고,
채비는 손님이 미끼를 어떤식으로 탐하고 있는지 적당히 넘겨짚고, 낚이낼 수 있게 할 수 있는 매개체 일 뿐입니다. 정확하고, 완벽을 추구하려면, 각각 현상황에 최선이었는 지 가늠해볼 필요는 있습니다만.
미끼, 채비 둘 다 물어줄 물고기가 물속에 없으면, 손님없는 만찬식탁위의 장식물에 불과할 뿐입니다.
미끼, 채비 상품들을 홍보할 때 보면, 마치 없던 물고기도 만들어 내서 잡아줄 것 처럼, 양념을 치지만, 세상에 그러한 미끼, 채비는 있을 수가 없습니다.
낚시 잘 하는 사람은 상황에 맞는 미끼, 채비 운용에 도가 트고, 포인트도 귀신 같이 읽어내는 사람이 모든 게 조합되어 특별히 성적을 잘 내는 것이지. 미끼 하나 채비 부속 하나를 덜렁 바꾼다해서 성적이 하루 아침에 불세출의 낚시꾼이나 된듯 일취월장 하지는 못합니다.
30이하 좀 더 짧은 대도, 40이상 좀 더 긴 대도 한 두대 섞어 보십시오.
동물성 미끼도 준비해 보시고, 밑밥도 적당히 운용 해 보세요.
채비 보다는 포인트나 수심층, 미끼를 골고루 감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고요,
저수지는 고기가 연안으로 붙는 시기(계절)도 중요하니,
조급해 하시지 마시고 꾸준히 다녀보시면서 긴 호흡으로 공략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날그날 상황에따라 입질이 있을수도있도 없을수도 있습니다~~
너무 본인채비에 민감하게 반응하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만~~
여러번 장소도 옮겨보시고 미끼도 다른거 써보실필요가 잇다고 봅니다~~
둘 다 물에 가라앉는 줄이지만 카본 줄은 물보다 비중이 커
물에 넣으면 빠르게 가라앉는 반면
나일론 줄은 물과 비중이 비슷해
아주 천천히 가라앉거나 수중에 머무르기도 합니다.
줄의 강도에 있어선 큰 차이가 없습니다.
언뜻 생각하기엔 카본 줄이 더 강할 것 같지만
순간적으로 가해지는 힘이나 충격에는 오히려 약합니다.
나일론 줄은 신축성이 좋아 순간적으로 큰 힘이 가해져도 좀체 끊어지는 법이
없지만 줄이 구부러지면서 꼬이는 소위 파마 현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카본줄과 같은 호수를 사용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러나 노지채비는 뭐든 상관없습니다.
카본 4호 쓰는 친구도 잡고 세미 3호쓰는 저도 잡습니다.
꽝치는 날은 둘다 꽝이구요
그냥 고기가 없던겁니다.
오히려 진짜 큰놈 잡았을때 줄 터질까봐 강하게 쓰며 목줄도 모노 4호나 합사쓰며 바늘도강한거 씁니다
줄이 굵어지면 제압력도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