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있어서 여쭙니다...
집에 낚시도구들을 펼쳐놓고 이것저것 살펴보니
낚시줄 2.5호와 4호 하나씩...
목줄 2.5호 하나
이렇게 있네요...
저는 아직은 대물낚시 하거나 할 형편은 아닙니다...(실력이 없다는 뜻입죠~^^;)
원줄보다 목줄이 가늘어야 수초에 걸렸을 경우 목줄만 터진다고 들었습니다...
원줄이나 목줄을 새로 사기는 좀 그런디...(이유는 아시죠? ㅋㅋㅋ)
원줄 2.5호에 목줄 2.5호를 쓰면 괜찮은 건가요?
아님 원줄 4호에 목줄 2.5호? <-- 우째 이건 제 스타일이 아닌거 같슴돠~
둘다 아니라면 떡밥낚시에 괜찮은 목줄+원줄의 배합(?)을 한수 가르쳐 주셔여~
투자라 생각하고 하나 사죠 뭐~쩝...
암튼 저같은 초보에게 맞는 걸로다가 추천 한방 부탁드립니다용~ ^^
피에쑤~
-목줄과 원줄에도 종류가 있던데요...집에 있는 게 어떤 건지 잘 모르겄습니다...
굳이 알아야 한다면...주말에 집에 가서 한번 다시 볼게요~
그럼~
휘리릭~~~
원줄과 목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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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떡밥낚시에서는 거의 필수적으로 모노줄을 사용 합니다.
카본사를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모노줄이 원래는 목줄용과 원줄용이 따로 나옵니다.
원줄용은 부드러움이 강조되어 제작 되었고
목줄은 그보다 짱짱함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거의 이를 구분하지 않고 사용을 합니다.
저도 구분하지 않음이 큰 문제가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가는 모노줄의 경우는 특히 강도가 약한 경우가 많으므로
1만원 이상의 고급줄을 사용하시기를 권해 드리고요,
떡밥낚시에서 원줄은 1.2-2.5호를 많이 사용 하며
목줄은 0.8-1.5호 정도의 합사종류의 목줄(케블러, 테크미론줄도 포함)을
많이 사용 합니다.
즐낚 하세요~
거듭거듭 감사드리면, 고개 조아립니다...^^
모노줄 2.5호...만원 이상의 고급줄에다가 1.5호의 케블러 목줄...
꼭 기억하겠습니다...^^
대구도 비 오나요?
용인에는 오늘 새벽부터 또 다시 억수같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낚시 가기...쉽지 않겠네요...
안 그래도 수해 땜시로 난리인데...쩝~
비가 내렸습니다.
오후에 한차례 내리고 조용 하다가 새벽내내 또 내렸습니다.
비가 너무 잦아서 출조길도 힘들고 조과도 빈약 하지만
영남의 대물낚시는 꾸준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가끔씩 대물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이쪽 방면으로 장기출조를 함 오십시오.
기꺼이 가이드 해드리겠습니다.
즐낚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