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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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줄이 꼬여서 감긴 경우 계속쓰면 끊어지나요?

야간에 챔질하다가 원줄이 한바퀴 빙 감겨서 풀 수 없을 만큼 단단하게 묶여버린 채로 있습니다. 줄은 그랜드맥스FX2호 줄인데요 양어장(손맛터)에서만 쓰려고 하는데요 이런 상태로 계속 쓰면 챔질하다 끊어져 터지나요? 이렇게 감겨 묶인 채로 30여 마리 더 잡아도 아직까진 이상이 없는데 혹시나 해서 여쭙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10-01 08:34:46 대물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그냥 원줄 교환 하십시요

묶인 부분이 강도가 약함니다

묶인 부분을 중간에 두고 양쪽에서 당기면 묶인부분에서 터짐니다.

보통 매듭에서 잘 터지 잔아요 ..............
깔끔하게 교환하시고 걱정에서 탈출하십시요

나중에 잘못되면 아쉬움만 남습니다

어느순간엔가 분명 그 부분이 문제 될듯하네여

안출 498 하세요
꼬임현상으로인해 매듭이 지어졌다면 당장은 크게 상관은없어 보이나 시간이 지나면서 순간챔질에 매듭부분이 터질수가있습니다..통상적으로6개월에서1년에 한번정도 원줄을 교환해주지만 수초나 나뭇가지등의 쓸림현상이 있을때는 한번을 사용했더라도 아까워하지않고 바로 교체해줍니다..일년에 몇번의 대물입질을 원줄로인해 얼굴도 보지못한다면 아마도 남은일년내내 물가만 바라보고 한탄을 하지않겠습니까..^^아까워 마시고 교체하시는것이 좋을듯 하네요..
순간 챔질 강하게 하면 빈줄만 달랑 달랑 나옵니다.
저도 옆조사가 제줄에 걸었는데 푼다고 푼것이 꼬임이 발생했는데
바로 챔질하니 빈 줄만 달랑 나오더군요.
간만에 입질에 붕어(붕애)얼굴도 못보고 허망하더군요.
과감하게 교환하십시요.원줄 아까워 마시구요.
당장은 괜찮을지 모르나 시간이 지날수록 대어일수록 원줄의 꼬임부분에 열이 발생해서
터지고 말것입니다.평생에 한번 올까 말까한 498, 원줄꼬임으로 터뜨린다면
정말 난감한 일이겠지요.이를 알고도 방치하시면 꼭 그 낚시대에서 입질이 오기도 한답니다.
모처럼 온 기회 놓치지 마시고 원줄 과감하게 교환 하십시요.
손으로 조금 강하게 당겨보시면 그 부분은 대부분 끊겨버립니다
작은(?) 붕어는 괜찮아도 잉어가 문다면 끊어질 확률이 높으며 위 분 말씀처럼 더 비싼 찌 잃어버립니다
교체 하심이.... ^^
위에 댓글다신 분들의 대세가 원줄의 교환인데 저도 동참합니다

까딱하단 아까운 찌는 물론 금반지(경품 ^^::::)도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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