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줄과 초리대끝의 날라리실을 연결할때 양쪽대 무매듭으로 연결시키는 방법이 없을까요? 저는
(1)원줄 끝을 8자로 고리를 만들고 나비모양으로 만든후 이 구멍에다가
(2) 아무런 매듭을 지우지않은 (즉 낚시대 살때 그대로 ) 날라리실을 두번 들락날락한후
(3) 원줄을 당깁니다...
성제현씨 말에 따르면 원줄에 8자고리할때 만들어진 매듭이 강도를 30% 저하시킨다네요....
성제현씨의 동영상에서는 날라리실 끝에 작은 매듭을 하고서는 원줄을 무매듭으로 연결하더군요.. 아마도 원줄이 미끄러지면서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이 경우 낚시대 말리기 위해 초리대를 분리시키기가 어려울 것 같아 보입디다...
끝의 작은 매듭이 필요한가요? 이 작은 매듭만 없으면 양쪽다 완전 무매듭이 될 것 같습니다만...원줄, 날라리실 공히 아무런 매듭이 없이 연결 시키는 방법이 없을까요? 제 경우 붕어낚시할때는 원줄 1.5-2호, 잉어낚시할때는 6호줄을 씁니다만, 굵은 줄을 매듭없이 연결시켰으면 좋겠는데............고견 부탁드립니다
원줄.초리대 날라리실 양쪽다 무매듭으로 연결시키는 법을 문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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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힌 부분을 덮으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무매듭을 해보셨는지는 모르지만 해보시게 되면 성제현님의 말그대로 엮어놓는다는 표현이 어울립니다.
저도 이번참에 무매듭의로 낚시대의 세팅을 모두 끝마쳤지만 초릿대 실 끝의 매듭이 없다면 아무래도 물이 물었을대 미끄러져 원줄이 빠져 나갈수도있다고 생각합니다.
팔짜 매듭을 하셨을때처럼 무매듭 고리안에 초릿대 실을 두번통과시켜 원줄을 연결시키셔도 무방하실거라 생각됩니다.
다만 동영상에서 그렇게 초릿대 매듭을 한 이유는 좀더 편하고 쉽게 매듭을끝마치기 위함이 아닐까요
무매듭 고리안에 초릿대실을 두번 통과시켜 초릿대와 원줄의 연결을 마감하시더라도 절대 빠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가 전에 사용했던 매듭방법이 회원님께서 말씀하신 매듭 방법 이었습니다.
집에서 실험해 보셔도 됩니다...
낚시줄이 1.5호 이하를 쓰시면 구지 매듭에 연연하실 필요 없습니다...
8자 매듭 그냥 쓰셔도 아무 이상없습니다...
제가 직접 테스트 다 해보았습니다...
낚시줄이 대물 낚시하실때 굵은줄은 줄을 매듭을 만들면 줄이 꺽이는 효과가 발생하여서 강도가 아주 현저하게 줄어 드는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1.5호 이하의 줄은 8자 매듭과 무매듭을 각각 한쪽은 8자 한쪽은 무매듭 이렇게 묶어서 양쪽에 단단한 쇠막대에 걸어 놓고 두팔로 강력하게 당겨본결과...
결론은 가운데가 뚝하고 끊어집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분명히 무매듭이 쎄야 하는데....이상하다 해서 세번정도 추가로 다시 해보았습니다...
결과는 세번다 가운데가 뚝....
그런데 줄의 홋수가 올라가서 줄이 굵어지면 결과가 다르게 나옵니다...
그 때에는 8자 매듭 지어진 쪽이 끊어집니다...
그래서 군계일학에서도 실험 할때 가는 줄이 아니고 굵은 줄로 실험 합니다...
가끔 시간들 되시면 프로들이 하는 걸 무조건 믿지 마시고 실험들 하세요...
그리고 성제현씨 묶음법 중에 봉돌에 묶는 방법은 잉어나 큰놈 걸리면 100% 풀려 나갑니다...
그건 절대 안되는 방법이니 전에 어느분이 월척에서도 봉돌에 묶는 방법 소개가 올라왓는데 네이버 카페 김상고 프로가 하는 방법이 아주 튼튼하고 좋습니다...
그러니 고수의 방법도 무조건 믿기 보다는 한번쯤 테스트를 거치시기 바랍니다..
초릿대는 무매듭을 합니다.. 글쓴분께서 낚시대 건조할때 물어보셧는데요.. 무매듭을 하고나서 짧을줄을 당기면 구멍이 커져서 초릿대에서 쉽게 뺄수 있습니다.. 다시 달때에는 그 구멍으로 다시 넣고 긴줄을 당기면 쉽게 달수있고요...
또한 핀도래나 봉돌쪽에 묶음은 꽈배기를 사용합니다.
첨엔 저도 풀릴까 걱정했는데요.... 카본2호줄의 경우 4~5번정도.. 모노1호줄의 경우 5~6번정도 돌려서 씁니다.
여태껏 그렇게 썼지만.. 모노1호줄로 잉어 60정도 걸어도 원줄이 터지거나 매듭이 빠진일은 없습니다.
(69cm이상 잉어를 잡아본적이 없어서..ㅠㅠ)
꽈배기할때나 침이나 물좀 묻혀주시고요...묶음후에 원줄을 잡아당겨서 원줄이 빠지지 않도록 끝까지 당겨주세요..
그리고 묶음하고 난 자투리를 0.5~1cm정도 남겨두시고 잘라주시면됩니다..
8자 고리의 매듭을 만들어 매듭이 지어지는 방향을 낚시줄의 결과 같이 물흐르듯이 매듭이 되게
꼬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매듭을 지어주세요
그리고 적어 놓은것 처럼 초릿대 릴리안사에 그냥 통과시켜 조여주면 끝입니다.
이방법이 원줄을 손상을 적게 주면서 가장쉽게 장착하고 분리하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8자 매듭의 강도는 아주 좋습니다. 그렇게 쉽게 끊어지는 매듭이 아니니. 제대로만 해주시면
두번 감는게 나왔었나요?
전 한번 인줄 알고 한번만 감고 쓰다
투척하는데 찌와 봉돌이 원줄과 함께 사이좋게 날라가더라고요.
해보시면알겠지만 무매듭법으로 한번이나 두버 돌리시고 연결하신담에 양쪽끝에서 팅팅 팅기면서
잡아 땡기시면 조금씩 줄 빠집니다.
그래서 전 두번 돌리고 마지막에 접힌 초릿실 사이로 빼내서 마무리 지어요
전 매번 낚시갔다오면 죄다 분리시키고 닦는 바람에 무매듭법이 아니면 절번 분리하기가 귀찮더락요.
그나저나 역시 영상은 차분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봐야되는군요
한번이 아니라 두번이였다니...
아주 튼튼한 매듭법입니다.
팔자매듭에서 이 매듭법으로 바꾼지 3년 정도 동안 딱 1번 끊어 먹어봤습니다.
대를 세우지도 못할 정도로 큰 괴물(?)이 걸렸을 때 초리쪽 매듭이 끊어진 듯 합니다. (채비 몽창 잃어버림)
중복으로 끼워넣고 매듭 하시면 절대 매듭 풀리거나 끊어질 염려 없습니다
이해가 안되시면 전화문의 해 주세요
같은 고민을 해보았지만 그냥 지금이 전 좋습니다.
방법 사용으로 50cm이상 잉어 다수잡은 결과(하루조과,한낚시대)
가장 무난하다고 봅니다.. 낚수대와 원줄이 접히지 않으면 염려할것
없지않나 싶네요!!. 4~5호 원줄 사용시 어떤매듭도 o~k
안출하세요!!
주로 자동빵 낚시로 즐기지만
채비확인 귀찮아서 한번에 꽁꽁 ...
또한 낚시줄의 종류에따라 차이도 있겠지요..
무매듭은 동영상하고 같은데요
틀린것은 초릿대릴리안사를
매듭지을때 옹쳐매지말고
나비모양(?)으로 매듭 하심 나중에
안사교체시나 초릿대교환시
편리합니다...
릴리안사의 길이가 약7~10센티정도가
되어야 매듭하기 편합니다...
즐낚하세요...........
이유는 저는 채비가 최대한 깔끔한것이 좋기때문에..
동영상에 나온것과는 조금 다른 방법이지만,,
무매듭으로하면 챔질시 풀리는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보안책은 끝에 매듭을 주거나 한가지는 말로 설명하기가 좀 힘드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