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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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특급 서찬수씨 채비좀알려주세요

여러번 봐왔지만 도무지 알수가 없어 질문올립니다. 바닥봉돌채비인것같은데 찌톱이 내림채비처럼 수면위에 않이 올라와있구요 입질시 수면밑으로 끌려가는 입질을 많이 봤습니다. 어떤 채비인가요? 궁금합니다

아마도 안내병 채비 인거 같아요.

검색 하시면 설명 잘 나와 있어요.
안내병 채비는 저도 아는데 안내병 채비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냥 풍덩대물채비던데요 ㅎㅎ 찌높이가 각각 제 멋대로인건 서찬수님이 찌보기에 그닥 신경 안 쓰신다 하러다구요~ 방송보면 끌고 가는 입질 빨리는 입질 살짝 올리는 입질 등등 다양하게 시인성을 보이며 챔질하시던데~ 그걸 예로 들수 있을거 같아요~
그냥원봉돌바닥채비입니다. .윗님말대로찌높이에연연하지않고대춧던지는스타일이라들었습니다
외바늘 원봉돌 채비.찌가 올리는 입질보다 끌려가는거루 봐서는 무거운봉돌에 약간 가벼운채비 긴목줄에 바늘끼고 찌맞춤하신거 같아요.
그냥 원봉돌에 대충 던지는것 같습니다.

찌탑을 많이 내놓으니 결국 엄청 무거운 채비인셈이죠.
보통 바닥 더듬어 둔덕을 찾아 찌를 세우시는게 스타일이셔서 그러한듯합니다.
둔덕에서의 입질패턴이 찌를 가져가는 현상이 많이 일어나기에
입질형태도 그리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찌오름도 매력있지만 가져가는 찌맛도 일품이라 말씀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서찬수씨의 갓낚시하는 기법이 시간대에 따라 수심을 다르게 연안에 붙이기도 하기에 찌를 올려놓고 그냥 하시는거 같더군요
예전에 방송에서 그런 말씀을 하셨었죠

"찌는 붕어와 교신을 하는 안테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찌가 많이 올라와 있어야
교신이 잘 될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많이 내 놓고 하지요 흐흐흐~~"

질문의 답은 원봉돌 채비입니다
이제야 궁금증이 해소 되었네요.
답변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 즐낚하세요.
그분 성격이 그닫이 찌 높이에 신경을 쓰질 않는것 같습니다. 참으로 털털하신 분인건 분명합니다.
아직까지 받침대를 땅에 꽂아 쓰시는분이죠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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