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물낚시만 2년정도 했는데요
저히 집 근방에 노지 유로터가 두군데나 있어요
그래서 이틀전에 낚시 가서 정확한 입질 형태를 몰라서 도무지 챔질 타이밍을 못 잡겠더라고요
옆에는 많이 올리는데 전 8시간에 겨우 잉어2마리 향어 한마리 밖에 못 했어요
향어의 경우 하고 잉어의 입질형태 좀 알으켜 주세요
그리고 미끼는 어떤것을 써야 하는지요(전 어분 하고 보리보리 혼입해서 사용해요)
고수님들 한수 알으켜 주세요
유료낚시터 잉어 및 향어 입질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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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가 반마디 정도 깜빡하고 올라왔다가 내려가므로 내려갈때 채면 됩니다
어분 보리보리 ..미끼는 잘 사용하고 계십니다
참고로 말씀 드리면...향어는 평평한 바닥지형 보다는 굴곡이있는 수중턱에서 잘 낚이더군요
찌가 조금 음직이면 바로 챔질해야 합니다.
저도 가끔가는데 챔질 타이밍을 놓고 항상 고민합니다.
찌가 움직이는데 조금만더 조금만더 하고 기다리시면 챔질 시기를 늦졌다고 보면 됩니다.
제가 가는 유료터를 말씀드리면 찌가 거의 붕어입질처럼 3마디 정도
올라오거나 보통 2마디 정도는 올라옵니다.
바늘빼고 캐미꽂이하다까지 맞춤니다.
저도 첨에 낚시 할때는 잉어,향어는 거의빠는 입질이라고 하고,저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제가 다녀본곳은 거의 올리는 입질이고(80%)
나머지는 빠는입질(20%)정도입니다.
중국산 붕어보다 입질아 까다롭지 않고 시원하였읍니다.
잉어라고 목줄 굵게 사용하는것보다 질기면서 부드러운 목줄이 좋은것 같았읍니다.
즐낚하세요.
어느 누구도 정답은 없으니 같이 이것도 해보고 저런 방법도 해보면서 터득하시는게 제일 정확하다기 보다는 제일 재미가 있습니다 ^^
향.잉어 같은 대형 어종들도 올리는 입질이 많이 나타납니다...
붕어 처럼 찌 몸통 넘기는 입질에 덜컹!..힘좀 쓴다 싶어서 왠떡이냐..건져 내서 보면 노~~오란 향어 깜짝 놀랐습니다..
적어도 힘쓰는 것이 5짜 붕어 이건만...금방 변신을....ㅠㅠㅠ
향.잉어 사용하실때는 보리 계열을 약 30% 정도 사용을 하시고요...어분을 70% 넣고 집어 하시면 향.잉어 때 달리기 합니다..ㅋ
입질 형태는 정말 여러가지 형태가 나타나기 땜시..찌 반응이 나타나면 입걸림 시도를 많이 하시면서 정확한 입질 형태를 파악
하셔야 낚시 하는데 편하실 겁니다..그러니 한 두시가간 정도는 입질 파악 하신다 생각하시고 부지런히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입질용으로는 어분 + 글루텐 을 1:1로 섞으셔서 아주 찰지도록 만드세요..그리고 아주 콩알로 달아서 던지면
100% 임니다..
일단 무었보다 저의 노력이 많이 필료할것 같네요
아무리 유로터라도 그저 되는것 없겠지만요 그래도 도전 할려면 어느정도
알고 덤비는것이 옳다고 생각되어 월척 여려분들께 조언을 구했습니다.
일단 집어 미끼 배율은 어분70%에 보리보리30% 정도 입질용으로 어분 + 글루텐 을 1:1로 섞으셔서 아주 찰지도록 하고
크기는 콩알만하게 사용하면 되겠군요
이번에 낚시터 가면 좋은 결과가 기대 됩니다. 물론 노력도 많이 필요하겠지만요ㅎㅎㅎㅎ
저의 체비는 낚시대는 주로 3.0칸~3.2칸 사용하구요 찌는 이번에 월척에서 구매한 사구찌 40cm 봉돌 5호에서 깎음
찌맞춤은 (바늘,케미달고 0점 맞춤)
낚시줄(원줄) 대물낚시 카본3호 무미늘 붕어바늘 7호로 셋팅되어 있습니다.
체비에 이상한점 있으시면 한수 알으켜 주세요
감사 합니다.
왕자님같은 미끼운영술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의 (잉어,향어)경우는 미끼는 집어제 미끼 구분없이 한가지로만 합니다
입자가 좀 굵은 어분위주로 물성은 1:3 정도로 부슬하게 하며 바늘에 달때는 앞치기할때 떨어지지만 않을 정도로 살짝 답니다
-> 바닥에 안착하여 최대한 빨리 풀리도록 합니다
채비는 붕어와는 달리 다분히 둔하게 합니다 활성이 좋든 나쁘든 좀 둔하게 합니다
바늘은 최소 10호에서 13호까지 쓰는데 요즘 같은 장마철처럼 기압이 일정하지 않아 활성이 좋은 편이 아닐때는 조금 작은 10~11호를 씁니다 원줄은 카본 2~3호, 찌는 고리봉돌4~5호정도를 선호합니다
낚시대는 너무 연질일 경우 힘 좋은 잉어,향어의 랜딩에 어려움이 있고 또한 뜰채에 넣을떄가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간혹 채비엉킴등을 초래하므로 제압이 잘되는 낚시대가 유리합니다 뜰채 또한 경심망보단 그물망이 크고 테두리 직경이 큰 뜰채가 운영에 좋습니다
개체수가 그리 많지 않다면 집어에 신경을 많이 쓰시도록 하십시요 잉,향어는 많이 먹습니다 잘 먹습니다
어분 많이 줘야 합니다 윗분처럼 한 두시간은 집어에만 신경쓰도록 하시고요 첫 입질 또는 후킹시 또한 중요합니다
활성도가 그리 좋지 않는 날임에도 불구하고(이런 파악은 경험이 좀 필요합니다) 한 두어번 캐스팅에 입질을 한다면
왠만하면 그냥 두십시요 집어중에 자동빵이 걸린다면 터트림 없이 잘 랜딩하셔야 합니다
입질파악에 투자를 좀 하셔야 합니다
개체수가 그리 많지 않은 낚시터의 경우 같은 칸수의 낚시대를 선택하시고 활성이 좋거나 개체수가 많으면 칸수를 달리하심이 유리합니다 긴대와 짧은대의 선택은 그 낚시터의 특징파악이 필요하므로 생략하겠습니다 사장께 물어보세요
개네들의 입질은 붕어와는 차이가 많습니다 일단 먹이 취하는 방식이 틀립니다
설명하자면 너무 기니깐 요점만...,
입질은 까딱까딱 연속성을 띄게 한마디, 치어처럼 급히 올라오다가 반대로 급히 빨려들어가는 입질, 느리게라도 한마디, 붕어처럼 환상올림, 아무 예신없이 그대로 빨림입질 등등 집어가 나름되었다고 판단되시면 어떠한 찌의 움직이라도 챔질을 하여 입질패턴을 파악하십시요 유료터 낚시의 훌륭한 조과는 부지런함도 아주 큰 요소입니다
머니머니 해도 유료터는 포인트가 중요합니다 가시는 낚시터의 좋은 포인트 확보가 필요합니다 어떤 날은 아주 절대적이죠
사장님 또는 골수마니아 분들한테 물어보시면 거의 다가 잘 가르켜 주십니다
그날그날 약간씩의 포인트 차이가 있다지만 결국의 좋은 포인트는 확정적입니다
잉어,향어 낚시가 붕어낚시보다 쉬울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이렇게 저렇게 해 보면서 찾는 재미가 젤 인것 같습니다
그럼 즐낚하시고요 안출하세요~~~
제가 가는곳은 개체수는 엄청 많고요 붕어는 가뭄에 콩나듯이 올라오고
주로 80%잉어고 20%정도가 향어 입니다.
대편성은 긴대와 짧은대 2대로 해 봐야 겠네요
일단 찌에 조금이라도 변화가 있으면 챔질을 하여 입질 폐턴을 알아내는 것이 제일 중요한것 같군요
원줄2호님 그럼 즐낚하시고요 안출하세요~~~
100%임돠.ㅋ
꼼짝 거리면 걍 채어 버리면 됩니다.
워낚에 예민하게 하기에..
찌를 내리고 올림을 볼 겨을도 없이 총알 날라감니다. (80~90%)
운좋게 보면 찌를 끌고 다녀요 표현이 맞나 모르겠는데요,
찌를 바라보면 옆으로 이동을 하면서 찌가 쭉 빨리죠.
발갱이 입질틀리고, 크기에 따라 틀립더라구요.
유료터도 워낙 많아서 계곡지 유로터지? 저수지 유료터지? 노지형 유료터지?
따라서 입질 틀리고 계절에 따라 틀리던데요.
야생성이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서 틀리고, 손맛터 잉,향은 글루텐 잘 먹을지 몰라도,
계곡지, 저수지는 잘 안먹더라구여,
그냥 신장하고 어분하고 썩어서 하는 것이 입질 잘 오드라구여.
부럽습니다..
낚수 가고싶어도 못가는데 저는;;;
마눌님떔시..ㅜㅜ
잘지내고 계시죠^^?;
우선 찌마춤이 다르고 그리고 사용하는 찌도 다릅니다.
유료낚시터에 가보면 가끔 노지에서 사용하던 채비를 그대로 사용하시는 분이 있는데
분명 유료터 위주로 다니시는 분보다는 찌오름폭도 적고 조과면에서도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의문이 생길때는 먼저 현지에서 낚시를 하고 계신 분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 가장 좋구요,
보리보리 계열을 집어제로 어분과 함께 사용하시다가 계속 입질형태가 좋으면 그대로 사용하시면 되지만
혹시 입질형태가 깔작이고 까다로워 진다면 어분 단품으로만 조금 작게 달아서 던져보시면 좀 더 시원한
입질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대물낚시를 하셨으면 거의 기다림의 낚시를 하셨을거라 붕어보다는 잉어, 향어가 올라온것 같고요~
집어에 좀더 치중을 하시면 붕어얼굴 충분히 보실겁니다.
향어잡으러 소양호 돌무덤 들어가고 싶따.
요거이 잡아 1kg 미만으로다 선별해서 회떠서 초장에 쐬주와 한잔 곁드리면.......ㅠ ㅠ
마눌님!! 나 요번주 낚시가면 안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