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좋은 경험치와 유익한 정보를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여쭙고자 하는 내용은 제목에서 언급한 내용입니다.
경험이 많지는 않습니다만, 3.2칸 쌍포로 탄착군을 만들어 밑밥을 모을 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과와는 무관합니다만.
날이 궂은 오늘.. 오전부터 비가 갠다하여 짬낚을 해보려 화성에 있는 '남전낚시터'에 다녀왔습니다.
여러 조사님이 계시던데 종종 낚으시길래 저나름의 폭풍집어를 해봤습니다. 참고로 저는 사람들 많이 몰려있는 곳은 시끄럽고 신경이 많이 쓰여서 사람없는 곳에서 조용히 하는 편입니다.
8바가지 이상 일정한 템포로 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손바닥이 좀 욱신거릴정도거든요.
# 관리형 저수지(잡이터)에도 꽝자리가 있을까요?
# 제 집어능력이 떨어지는 걸까요?
# 밑밥으로 사용하는 어분과 떡밥류를 싼 걸 주로 이용해서 일까요?
# 스위벨채비에 원줄을 모노1호줄 정도로 나름 가벼운 채비로 했는데, 채비의 문제였을까?
마지막에 정리하는 과정에서 80cm찌가 멋지게 몸통까지 한번 올라와줘서 그것으로 만족하고 복귀했습니다.
입질반응도 없는 데 너무 많은 투여를 하신 것은 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