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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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터의 떡밥운용술?

제목을 거창하게 달았습니다 유료터 주로 잉어,붕어탕인 관리형 저수지에서 2주연속 꽝을 치고 고민해 봅니다 경력은 유료터 10년이상이지만 올해처럼 어려운 낚시는 처음인듯합니다 제게 주로 다니는 낚시터는 주로 포천권입니다 조황이 전반적으로 좋지않은 이유도 있지만 잡아내시는 분들은 손맛정도는 보실만큼 잡아내시니 고민스럽습니다. 채비는 일단 아주 예민하게 쓰고 있으니 채비를 제외한 양어장 배합술을 공유하실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저는 찐*거+아쿠* 배합으로 집어용(부슬부슬) 한바가지 넣고 시작하고 이후 찐*거+아쿠*+글루*+ 글루* 배합으로 보통의 배합 미끼용으로 글루*을 콩알(입집이 미약할경우는 어분으로 단단하게)로 사용합니다 요즘 집어력이 문제인것같아 갖가지 떡밥을 사용하고 있으나 역시 조과는 꽝입니다 (추가사용 떡밥들-고*떡밥(단품-미끼용),포테이*(혼합-집어용),에*어분(단품,혼합),신*떡밥(단품) 등등등 ) 월님들 고기들의 마음을 훔칠수 있는 비장의 무기를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초보 볼이라고 합니다.
저랑 똑같은 떡밥을 사용하시고 입질이 뜸한것도 비슷하네요.
전 아쿠아2 찐버거 5:5 또는 7:3 정도 짝밥으로 경원 글루텐5 또는 딸기 글루텐 씁니다.
지난 토요일 유료터에서 입질이 없길래 총무님에게 고기 좀 잡게 해달라고 했더니..
어분을 90% 정도 해보라길래 아쿠아텍 단품만 두 바늘 달아서 던졌더니 잉어만 몇 마리 손맛 봤습니다.
붕어가 비싸서 그런지 붕어 보기가 힘들더라구요.. (물론 초보라서 못잡는거겠지요)
제 경우 낮 위주로 낚시를 하는데 조과가 해님 짱짱할테 좋았고,, 비오는날은 별로 였습니다.
다음번엔 열심히 잡아보아요 ^^
여기는 경기도 평택 입니다 저도 님과 똑같은 상황 입니다
요즘은 대부분 손맛만 보시는지라.....잡은 붕어들도 다시 들어 가고.....
입도 찢어진 애들 많고 해서인지 손맛 보기 참 힘듭니다
토요일 방류한 붕어 서너수가 전부 입니다
환장 하겠습니다.
답이 무엇인가요?????
제 경우 음성쪽 관리형 저수지를 주로 다닙니다만, 7년째 다니는 곳이지만, 출조시 매번 포인트 선정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조황도 예전같지 않습니다. 붕어가격이 상승한 뒤, 방류량이 절대 부족해서 조황이 좋지 않다고 믿고 있습니다.
더구나 요즈음 날씨가 변덕스럽고 소나기가 자주내려서 수온이 내려가니까 입질이 뜸해지고 저녁에는 입질이
까다롭게 변하더군요. 8월 4,5,6일 8/15,16일에 낚시하면서 느낀 겁니다.

예전처럼 아무곳에나 앉아서 밑밥질 한 시간하면 고기가 몰려오는 시대는 끝나버린 것 같습니다.
특정 포인트 몇 곳에서만 대박이나고 대부분은 몰황모드~ 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몰리는 주말(금토일)에는 확실히 조황이 나쁩니다.
저는 주로 일요일 오전부터 월요일 새벽까지 전투낚시하는 스타일인데,
제가 앉는 포인트에 다른 조사분들이 없거나 아님 조용히 낚시하는 몇 분과 함께하는 경우에
손 맛을 충분히 볼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방류량이 많았던 시절에는 소음과 별관계없이 조황이
좋았었는데, 요즈음 붕어들은 소리에 민감해진 것 같습니다.^^ 목소리 큰 분 몇 분이 옆에 앉으면
그날 밤낚시는 그대로 끝이더군요.

지난주말에는 물속 수초를 찾아 탐색낚시를 하고 구멍속으로 떡밥을 넣어서 그럭 저럭 손 맛은 봤습니다만,
정말 피곤한 낚시였습니다. 예민한 찌맞춤을 무거운 찌맞춤으로 바꾼 후 제대로 된 찌올림과 정확한
챔질 타이밍을 찾을 수 있었구요.

이야기가 딴 곳으로 흘러버렸는데,
결론은 고기를 많이 방류하는 다른 관리형 저수지를 찾아가는 방법 뿐인 것 같습니다.

저역시 열심히님과 비슷한 떡밥 운용을 하고 있기에 배합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집어제를 이리저리 바꾸고 집어를 시도해도 붕어가 와줘야 집어가 된다고 믿고 있기에 저는
떡밥에 대해서는 더 이상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찌 근처에 붕어가 없으면 집어제를 아무리 퍼부어도
소용이 없더군요.
유료터 크기에 따라 전 다르게 씁니다. 완전 크면 ... 아쿠아텍2 찐버거 잘 혼합해서 하고요 .. 에코 단품으로도 사용합니다. (냄세가 강해서 잉어 향어 들 간간히 올라옵니다)
그리고 소류지 정도의 중소형급이면 신장에서 나온 딸기향 첨가된 떡밥 단품과 신장 보리와 에코를 섞어서 집어를 합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다른분들보다는 많이 잡았던 기억이 납니다. (반나절 평균15수이상 ) 그리고 낚시터에서 입찟어진 붕어들이 많이 보인다 싶으면 찌가 올릴때 기다리지 않고 살짝 빨대쯤 챔질하시면 걸려서 나오는 경우도 다수 있었습니다. ~ 그렇게 나온 붕어들은 10에8은 입 상태가 않좋은 붕어였습니다.
방류량의 적어 졌기 때문에 입질이 적은듯 하구요..
유료터에서 떡밥 종류 찾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하루 낚시에서는 떡밥의 종류가 상관 없는듯 하더라구요.. 그냥 아무 어분에 아무 보리보리에 물성 조정에 따라서 조과 차이가 많이 나는거 같습니다.. 그것도 집어를 해서 입질이 붙었을때나 물성조절이라는 의미가 통하는거구요.. 고기가 않붙으면 어떤 떡밥을써도 마찬가지 같습니다...
그냥 다량의 집어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종류에 상관없이요.. 제가 친구랑도 많이 시합해 봤습니다.. 결론은 경기 낚시같이 정해진 시간에 많이 뽑아네는 낚시에서는 떡밥의 종류와 집어제 등등 알맞게 배합한 떡밥이 유리하고요.. 그냥 하루밤 낚시에서는 다량의 집어가 유리더하라구요.. 시합한 친구는 전국경기 낚시대회 까지 나가서 3등한 친구 였구요.. 당시 나름 낚시한다고 까불다가 하루밤낚시에서는 저를 한번도 못이기더라구요.. 그냥 저는 에코에 보리보리 반반 섞어서 씁니다... 남보다 더 많이 좀더 부지런히 넣으면 그만한 조과가 오는거같더라구요... 뭐 고기가 근처에 있을때 이야기 이지만요...
떡밥보단 포인트를 바꾸어 보시는게
점점 낚시가 어려워지조 요즘-_-;

왜그런걸까요 정말 -_-;;
저같으면 에코스패셜(new말고 구형입니다)

토고맥스 2 바닥용 그리고 광속 이세가지만 씁니다

비율은 에코 85 토코맥스 10 광속 5 입니다

물성은 약간 질척하게 하구요

입질이 까다로운 경우는 조금 작게 하는대신 찰지게 달아 놓습니다

저는 제 느낌대로 하는경우가 많아 물 몇% 뭐 이런거 대충 합니다

위에 어분과 토코의 비율도 계량컵 사용하지 않고 대충 섞는겁니다

찐버거 이거 많이 사용하신다면 주의 하셔야 합니다

말씀대로 푸석푸석하게 쓰신다면 더욱더 주의 하셔야 합니다

이유는 고기가 뜰수 있습니다(제 느낌으로는 어분대비 30%를 넘으면 위험합니다)

고기가 떠버린다면 우리네 바닥꾼들은 제대로 된 입질 받기 힘들겠죠?

허나 각각 양어장 나름대로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나름 변화는 항상 있게 마련 입니다

아쿠아텍 천하무쌍 다크나이트 보리보리 찐버거등 모두 써보았지만

지금 현재의 배합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제경우에는 관리형유로터에 가면 관리사무소에서 파는 떡밥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낚시를 하면 꽝은 없는것 같은데...
안출하세요.
고기 잘 잡는 분 자리 보아 두었다가 다음에 그 자리에 가시면 틀림 업습니다.
미끼는 그 다음입니다,
제 생각엔 이런저런 방법 다해보시는게 마지막보루 아닌가 싶네요

제경우엔 아쿠아 40% 에코 30% 어분 20% 감자가루 10%

보통 어분 50% 아쿠아 50% 씁니다^^
시간이..좀 그래서 유료터를 자주 다닙니다.

손맛은 그럭 저럭 보는편이구요...바닥낚시로 입질이 힘들면.. 빨찌 만들어서 합니다.

채비변화에도 힘들면..포인트 이동..^^;;

보통 떡밥은.. 아쿠아 + 신장 요렇게 사용합니다. 보통 잉어/향어탕에 자주가서 아쿠아가 많이들어갑니다.

유료터는 자리편차가 있어서... 자리 잘잡으면 대박 자리가 영이면 그럭저럭..옆에 조사님 많으면..밥 싸움인듯 합니다.

요세 채비는 비슷비슷하니..밥싸움..챔질 싸움인듯 합니다. ^^;;
유로터 예전같지 않아서 찌올림을 보기 힘드네요. 포인터, 떡밥배합술, 찌맞춤, 호수선택, 바늘, 목줄길이, 대길이, 올림, 내림. 빨찌, 어떤것이 가장 좋은지..... 고민되는게 사실입니다.
요즈음은 올림이던, 내림이던, 저부력찌에 가는 채비로 깜박하면 무조건 챔질하고 봅니다. 고기는 그럭저럭 잡지만,
이건 즐기는 낚시가 아니라, 무슨 고기에 원수진도 아니고 눈뛰어나오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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