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저는 주로 강낚시를 많이 다니는데요 엊그제 낚시를 갔는데 입질이 좀 예민하게 들어오드라고요
제가 쓰는 채비는 카본 3호 원줄 ,케브라 1호 합사 목줄,청강바늘 6호 쌍바늘, 5호정도 먹는 찌에 흐르지 않게 5.5호 정도로 무겁게 맞춘 채비입니다...찌맞춤을 수평 맞춤이나 살짝 무겁게 했을때도 유속에 떠내려 가드라고요.....
이런 상황에서 예민한 입질을 받아낼수있는 채비 있으면 좀 가르쳐 주십시요 ....
유속이 있는 곳에서 예민한채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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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속이 너무 심하면 무거운 맞춤도 답이 안나올때가 많더라구요..
그럴땐 외통(중통)채비로 낚시합니다..이쁜 찌맛은 없지만 유속심한곳에서 예민하게 입질받을수 있어서 사용합니다..
중통보단 외통이 입질이 깔끔합니다..
5호봉돌이면 약4.2그램정도이고, 수평찌맞춤임에도 그 봉돌이 흐를 정도라면 우아한 찌올림은 포기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 때는 외통으로 채비를 하심이 좋을 듯합니다.
외통도 하다보면 재미가 있습니다.
유속 심한 곳에서는 찌올림은 포기 해야되는 군요 ㅜ.ㅜ
원줄은 최대한 가늘게 1호줄 내외로
찌는 측면 단면적이 작은 찌로
추는 유속의 순간변화에 대응하게 유동추로
바닥을 파악해서 흐르다가 멈추는 자리를 찾아서
주로 골자리라서 채비가 미세하게 흐르다가 걸리는 자리에 세워야 합니다
갑자기 엄청나게 유속이 강해지면 담배타임하시고요
유속이 있는 강낚시는 상당한 현장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차라리 따라 흐르면서 입질이 잘 들어오기도합니다.
채비가 밀리는 현상의 주범은 원줄입니다.
그 중 뒷줄이 가장 영향이 큽니다.
위 기일손님 말씀처럼 모노 1.5~1호 정도로 사용하시면
카본 3호 보다 밀림이 훨씬 줄어듭니다.
중통, 내림도 흐르는 물에서 한가지 대안입니다.
저부력내림채비에 유동봉돌을 믹스한 채비인데..
유속이 있는 곳에서 많이들 사용하시더군요..
우선 원줄을 2호 정도로 다운 시키구요
찌를 슬림형으로 바꿔서 해보세요
찌부력은 고리봉돌5~6호 정도가 적당합니다
어느정도 유속에서도 찌올림 충분히 감상할수
있읍니다~~^^
흐르다 어느 곳에선가 고정됩니다
외통은 바늘한개란말인가요?
외통은 봉동끝어 고리가달려 고리로원줄이통가하는것을말 합니다. 중통은 바닥이 깨끗한곳에서 좋고요
외통은. 바딱이 지져분하고 봉돌이 묻치닐곳에서 사용합니다. 그때그때 사용하시면되고요 찌는 아주저부력찌로 하셔야 입질이 시원하게들어옵니다
떠내려갑니다 많은분들이 유속있는곳에서 외통채비쓰면 찌가 안떠내려가는줄 아시는데 외통찌 역시 떠내려갑니다!
찌가 떠내려갈정도의 유속있는곳에선
끝보기가 유일한 대책입니다!!!
통한다는걸 알아주심 좋겠네요..닐낚시처럼..
한가지 중요한건 목줄을 길게 사용한다 입니다.
보통 30~50 두바늘 정도로..나름 강에서 4짜도 걸어본 채비입니다..
제가 노지낚시하는곳이 보통 땜에서 수문개방시 휩쓸림 다른땜에서 수문개방시 거의 홍수수준 반대로 휩쓸림 나중엔 소용돌이
그정돕니다 피곤하지만 끈기있게 하다보면 다 노하우가 생기더군요 그 지역의 정확한 유속과 상태를 알았으면.....
올림을기대하기보단...채비를 안착 시켜 흐르지않케하는게 더큰 목적입니다.
외통등...옥내림채비를 올림찌맞춤을 하셔서 사용해도되고요~~
찌는...막대형보단....오뚜기형이 유속에 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