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차졌습니다 건강 늘 유의 하십시요
노지형유로터에 가끔 갑니다
유로터의 좋은포인트(?)로 새물 유입구를 선택할 수 있는데 그 곳 노지형(약 3000~4000평) 유로터(잉어가 많음)는
지하수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따로이 새물유입되는 경로는 상류측 물유입구 골자리가 있는 것 처럼 보이나 실제 유입되는 물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근데 제방우측 가까이 물호스가 수면 가까이에 있어 자동으로 레벨을 맞춰주며 수시로 부글부글 거립니다
신경이 쓰일정도로 소리가 나며 딱히 정해진 시간이 없이 알아서 물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약 2인치정도 파이프?)
그 근처에서 두번 자리를 했었는데 한번은 대박수준,,, 심한 저수온시 한번은 거의 꽝수준이었습니다
과연 그렇게 인공적인 물유입도 새물유입이라 칭할 수있는지여?
그리고 그 지점이 유로낚시터에서 조과에 영향을 줄까요?
마지막으로 고수님들~~ 저수온기 입질챔질 맞추기가 쉽지 않네요.. 한수 지도 부탁드립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요
이 곳도 새물유입구라 고 할 수 있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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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물음 중에 2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과연 그렇게 인공적인 물유입도 새물유입이라 칭할 수있는지여?"
새물이라고 정해진 원칙이 있는 것은 아니니 아마도 새물유입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수온이 문제가 될것 같군요. 오래전에 낚시잡지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온천에서 쓰고 버리는 물이 기존의 물과 만나는 곳에서
낚시하는 사진을 보았습니다. 겨울에 좀더 따뜻한 물이 유입된다면 훌륭한 포인터가 될 것 같군요. 더 차가우면 꽝이겠지만...
"그리고 그 지점이 유로낚시터에서 조과에 영향을 줄까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유입되는 물의 상황에 따라 달라지리라 생각됩니다. 기존의 물보다 더 따뜻하면 대박, 차가우면 쪽박
"마지막으로 고수님들~~ 저수온기 입질챔질 맞추기가 쉽지 않네요.. 한수 지도 부탁드립니다 "
이 질문은 제가 해본 적이 없어서.....
님의 여유로운 낚시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