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봐도 역돔 맞는것 같습니다.
근데 역돔은 열대어로 우리나라 기온에 적응못하고
수온이 13도인가(?)이하로 떨어지면 폐사한다고 알고 있는데
역돔치어까지 있는것 보니 이상하네요.
이 역돔이 우리나라 기후에 적응된건가요?
만약에 우리기후에 적응 되었다면 우리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까요?
궁금합니다.
이곳은 먼져 제가 올렸던 소용돌이 치는 포인트.....
바로 옆 한 2-3m정도에서 잡았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이것 보다 더 작은것도 있습니다..
답글 달아주신분들께 감사 드리며...
처음 본 물고기라 월척 붕어인줄 알았는데...
^^사진에 꼭 불루길인가 배스인가하고 달마서^^
인근 유로터에서 흘러 들었을 거란 추측이 가장 가까운거 같으며
치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저도 역돔있는 유로터 가면 역돔 치어들 어마어마 하게 많이 있는걸 봤습니다..
유로터에서 대게 여름철에 방류를 하기 때문에 교미를 하여 치어들이 부화 할순 있으나
겨울철 낮은 수온으로 인하여 폐사를 하기 때문에 자연 번식이 어렵다는 것이지 치어들이 부화하지 못하는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놈들은 우리나라 민물 생태계에는 크게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겨울철 자연폐사)
힘이좋아 力돔 이라 불리는 물고기입니다.10도이하에서는 죽고 양식이어려운고기입니다.먹이는 새우나 피라미 곡물류 이고 소금구이 해서 드시면 아주 맛납니다 번식력은 크지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한때 유료 낚시터에서 엄청난 손맛을보여주던고기죠..낚시줄 터지고 대 부러뜨리고....가까운지인들과 구이해서 소주 한잔 나누세요.^^
오래전에 곡교천 주변에 양어장이 있었는데 한번 장마에 비가 엄청 많이와서 넘쳤는데 뱀장어 등과 함께 그때 흘러 나온것이 아닌가 합니다. 곡교천은 삽교천의 상류로서 여러가지 종의 물고기가 서식하고 있는 곳 입니다.
미끼는 지렁이를 릴채비에 여러마리 꿰어 던지면 꽤 잘 받아 먹기도 했었는데 ..한동안 낚시를 안해봐서 잊고 있었는데....
여러분들께서 답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12일날 잡은것이 사진이구요..
어제 13일날 잡은것을 보면 아주 골고루 잡았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역돔 잡을때에도 큰것 작은것 굉장히 골고루 잡았고..
어제 13일날은 30짜리 하나랑 그 이하로 여러마리...
작은것이 세치에서 네치정도에서부터 잡았습니다..
마리수로는 대략 10수 정도 했구요...
같이 갔던 분이 아무래도 역돔이 월동하는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역돔 수온이 낮아지면 자연 적으로 죽습니다.. 작년 겨울에 설동 낚시터에서 역돔을 잡아 와서 집에 다라에 넣고 찬물을 넣으니 좀있다가 바로 죽더군요... 정확한 수온은 모르겠구요.. 한 10도 이하로 내려가면 죽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료터에 가면 역돔이 있는 곳에 역돔 치어도 많더군요.. 그러나 겨울 한번 지나고 나면 싹 죽고 없지요..
설동 낚시터도 여름동안만 노지에서 역돔 낚시를하고 겨울에는 하우스에서 하는데 추워지면 노지에 있는 역돔을 투망으로 잡아서 하우스로 이동 시킨다고 하네요....
어째 잘 건져 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이젠 베스와 블루길에 이어 역돔까지...ㅋ
회떠서 드시면 좋은데..
축하드립니다^^
배스,불루길도 힘든데,...........유료터에서 흘러나왔나 봅니다.
생태계에 문제만 없다면야~
이놈 식성이 어떤지 아시는 분 있습니까??
공짜 유료터....
맛좋게 생겼넹 고놈 ㅎㅎㅎ
손맛 죽였죠 ^^
근데 역돔은 열대어로 우리나라 기온에 적응못하고
수온이 13도인가(?)이하로 떨어지면 폐사한다고 알고 있는데
역돔치어까지 있는것 보니 이상하네요.
이 역돔이 우리나라 기후에 적응된건가요?
만약에 우리기후에 적응 되었다면 우리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까요?
궁금합니다.
바로 옆 한 2-3m정도에서 잡았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이것 보다 더 작은것도 있습니다..
답글 달아주신분들께 감사 드리며...
처음 본 물고기라 월척 붕어인줄 알았는데...
^^사진에 꼭 불루길인가 배스인가하고 달마서^^
분명 역돔이 맞는데 역돔은 입아픈붕어님 말씀처럼 수온이 내려가면 자연폐사하는데 성체가 있다면 유료터에서 흘러나왔다고
생각되지만 치어가 보이는 거는 좀 이상합니다.
만약 역돔마저 적응을해서 돌아다닌다면 문제가 아닐수 없습니다.
치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저도 역돔있는 유로터 가면 역돔 치어들 어마어마 하게 많이 있는걸 봤습니다..
유로터에서 대게 여름철에 방류를 하기 때문에 교미를 하여 치어들이 부화 할순 있으나
겨울철 낮은 수온으로 인하여 폐사를 하기 때문에 자연 번식이 어렵다는 것이지 치어들이 부화하지 못하는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놈들은 우리나라 민물 생태계에는 크게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겨울철 자연폐사)
손맛 징하게 보셨겠습니다
미끼는 지렁이를 릴채비에 여러마리 꿰어 던지면 꽤 잘 받아 먹기도 했었는데 ..한동안 낚시를 안해봐서 잊고 있었는데....
12일날 잡은것이 사진이구요..
어제 13일날 잡은것을 보면 아주 골고루 잡았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역돔 잡을때에도 큰것 작은것 굉장히 골고루 잡았고..
어제 13일날은 30짜리 하나랑 그 이하로 여러마리...
작은것이 세치에서 네치정도에서부터 잡았습니다..
마리수로는 대략 10수 정도 했구요...
같이 갔던 분이 아무래도 역돔이 월동하는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양식을 할경우에는 수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면 폐사한다고 하지만 환경에 적응하였다면 문제가 달라지죠.
이늠이 베스처럼 토종 붕어 씨말리지나 말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유료터에 가면 역돔이 있는 곳에 역돔 치어도 많더군요.. 그러나 겨울 한번 지나고 나면 싹 죽고 없지요..
설동 낚시터도 여름동안만 노지에서 역돔 낚시를하고 겨울에는 하우스에서 하는데 추워지면 노지에 있는 역돔을 투망으로 잡아서 하우스로 이동 시킨다고 하네요....
고기 맛은 좋구요.. 힘도 괜찮게 씀니다.... 잉어 향어보다는 손맛이 좋더군요....
추가 드립니다....
손맛 좋고 고기맛도 좋슴니다.....
저도 올초(2월달)까지 수원의 황구지천(비행장옆수로)에서 심심찮게 잡던놈입니다
3월달서부터 낚시금지구역이되어서 지금은 양어장만 다니지만서도,,^^*
근데,역돔이 수온이 10도이하이면 자연폐사하나요????????
저는 그추운겨울에 꽤많이 잡았었는데...손맛은 잉어보다 물속으로 파고드는힘이 훨좋더군요..
다시한번 황구지천에서 낚시하고픈맘이 굴뚝같네요..흑흑
틸라피아가 본명이죠. 아프리카 보츠와나가 원산지이구요
수온이 섭씨15도 이상에서 활동하고, 10도 이하로 내려가면 살지 못한다고 하네요
수질이 좋지 않은 곳에서도 잘 살고, 육식성 어종입니다.
설동낚시터 가려고 공부좀 했었죠 ㅋㅋ
회맛은 쫄깃하고, 찜하니깐 흙냄새도 안나고 먹을 만 했습니다만... 민물에서 잡은 고기라 왠지 꺼려지게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