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러한 채비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생각 끝에 이런 채비를 직접 만들어 봤습니다
밑에 작은 봉돌을 달아서 이물감을 줄이고
대략 20cm위에 큰 봉돌을 달았습니다
수조에서 찌맞춤은 케미만 빼고 바늘달고 서서히 내려가
밑에 봉돌만 바닥에 닿도록 하였습니다.
위에 큰 봉돌은 유동이 되도록 했습니다
실전에서는 캐미만 내어놓고 사용할껀데 이런 채비로
하면 찌가 제대로 올라올까요?? 위에 봉돌이 무거워서 찌올림이
이상해지지 않을까요??
뭔 목적으로 그렇게 쓰려는지요?
봉돌무게가 찌쪽으로 가면 갈수록...대류나 바람에 취약하오.
예민함을 추구한다면야...이해는 가지만.
양어장에서 윗봉돌 대신 편납을 찌다리에 감아서 사용하시는 분도 있긴 하지요 특히 겨울철에
다 분납의 일종인디....노리는 확실한 목적을 감안하고 사용해야 될거 같아요.
봉돌무게가 찌쪽으로 가면 갈수록...대류나 바람에 취약하오.
예민함을 추구한다면야...이해는 가지만.
양어장에서 윗봉돌 대신 편납을 찌다리에 감아서 사용하시는 분도 있긴 하지요 특히 겨울철에
다 분납의 일종인디....노리는 확실한 목적을 감안하고 사용해야 될거 같아요.
단지, 사진상으론 찌가 제법 고부력으로 보여지는데..
말풀 수호 지형에선 쥐약이네요
몃번 낚시 다니시다 보면
다른채비로 가실듯합니다
바닥안좋을때는윗봉돌다내리고쓰시면밑걸림없습니다
맹탕바닥일때예민하게쓰심웬만한입질다받아내구요
다만 저는 편납홀더에 편납을 감아서 썼었읍니다.
입질에 예민한 동절기나 양어장 낚시에서는 본봉돌을 찌쪽으로 올리면 예민해지며 노지에서는 바늘쪽으로 내려
일반 좁쌀채비와 같이 사용하였습니다. 아참!! 본동돌이 찌쪽으로 많이붙을수록 예민하긴 하나 헛챔질이 발생할수 있읍니다.
무슨채비 무슨채비.. 이름은 모르나 그냥 저만의 채비라 생각하고 사용했읍니다..
대박 나세요!!
예민한 입질은 전달이 늦지만 입질이 왕성할 때는 근사한 찌올림을 볼 수 있습니다.
뭐 스위벨채비도 이와 유사한 방법이지만 붕어가 물어주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을듯하네요..
그래도 테스트가 우선이므로 ^^
수심은 1.2m정도에 6대를 폈는데
잔챙이 입질 미끼 회손에 상당히 취약합니다
원줄 모노 4호 이중부력 5.5호 정도의 찌 목줄 모노 3.5호 바늘 감생이5호 사용하였는데
찌가 살짝살짝 움직이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새우가 하나도 없네요
옥수수 사용중에도 깜빡깜빡하는 입질만 들어 오고 본신이 없슴 (참고로 바닥낚시에 5치 짜리 옥수수 찌톱까지 밀어 올림)
수조통에서 본봉돌로 찌톱하단에 맞추고 스위벨로 아주 천천히 내려가도록 맞추었는데도 그렇더군요
나름 예민할꺼라 생각했는데 득이 없네요
아침에 가무리 한마리 나온것도 챔질 타이밍을 제대로 잡을수 없을만큼 입질이 이상했고
가물치를 잡아보니 바늘이 목구멍에 걸려잇었네요
조금더 연구가 필요한듯 합니다
목줄 길이조정으로 입질이약거나 바닥이 안좋을때.. 상황에맞게끔 조절해서 사용하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스위벨채비보단좀 둔한것이 대물채비만썼다가 이 채비쓰니 색다르고 괜찮네요.. 개인적인 사용기입니다^^